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산시가 해당 평가에서 이번 우수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최우수상 2회, 우수상 10회, 장려상 3회로, 1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3천만 원을 획득했다.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부과·징수 기여도 ▲체납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특수 시책 등을 지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고액 체납자 징수율 향상,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다각적인 노력으로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시는 지난해 2천906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시민의 성실한 납세와 적극적인 세정 추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 초입(화곡리 44-10번지 일원)에 133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9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서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삼길포의 주차난을 해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해당 토지 소유주인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로부터 무상 사용 승낙을 받아 올해 3월 사업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4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삼길포를 방문하는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사례라고 자평했다. 삼길포 한 주민은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교통 환경 및 미관이 크게 개선돼 기쁘며, 삼길포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주차 환경 개선으로 삼길포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종합 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목표에 따른 96개 세부 지표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정량지표 81개 중 78개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시부 2위를 기록했고, 정성지표 15개 중 13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정성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종합 평가 결과 시부 최종 1위에 올라, 도비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정량 2위, 정성 1위, 종합 1위라는 성과는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일 잘하는 아산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송악면 국도 39호선 거산리유곡리 구간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따른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검토 중이다. 조사 대상인 국도 39호선 송악 거산~유곡 구간은 총연장 6.9km로, 총사업비 약 715억 원 규모다. 이 구간은 아산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39호선 내에서도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 있어 상습적인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 지정 관광지로, 해당 구간의 확장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산경찰타운 및 경찰병원 신설도 예정돼 있어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장 조사 당일에는 확장 사업 추진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플래카드가 주요 지점에 내걸리기도 했다. 조사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도로 여건 개선은 일상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도 39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오는 5월 19일부터 시내버스 2개 노선(1200번, 540번)을 새롭게 개통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1200번은 둔포에서 탕정, 배방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첫 노선으로, ▲둔포 이지더원 아파트 ▲음봉 포스코 1·2·3차 ▲트라팰리스 ▲한들물빛도시 ▲배방 자이 ▲LH 7·9·14·15단지를 경유해 탕정역과 아산역 등 수도권 전철역과 연계된다. 1일 왕복 7회 운행되며, 주요 주거지·산업단지·학교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노선이다. 540번은 둔포중앙공원과 평택터미널을 오가는 노선으로 하루 10회 왕복 운행된다. 평택역 및 터미널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온양·성환 방면 기존 노선과의 연계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둔포·음봉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특히 학생·근로자·교통약자 등 실수요자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노선 도입을 통해 지역 간 교통망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당진시 내 1,140개의 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사회구조 변화 등을 파악해 각종 사회 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문항은 ▲가구·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사회 ▲참살이(웰빙) 등 55개 문항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주민의 주관적 인식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사 대상은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에는 5월 9일~5월 13일 중 가구선정 통지서가 개별 배부된다. 조사는 인터넷 조사와 면접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면접 조사는 6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우리 사회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건 리더회의는 지난해 당진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회의에는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관내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 경영계와 한국노총 충남서부지역지부 노동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등 총 22명의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해 회의에서 건의된 △산업재해 사고 사례집 제공 △화물자동차 불법 운행 단속 △소규모 기업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 총 5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하고, 그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중대(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함께 당진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오성환 당진시장의 주재로 자유토론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산업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계 분야별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7일 센터 일원에서 ‘2025년도 제1차 서산시 청소년축제– 예, 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2부 예, 끼 축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청소년 밴드, 댄스, 보컬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서대학교 진로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6월 드론축구를 주제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공널러가유’를 운영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서산시어린이가족 큰잔치』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손 내밀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를 맞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현관문 도어벨 만들기, ▲부모양육태도검사 접수 부스를 마련했다. 만들기 체험은 약 40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청소년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모양육태도검사 또한 자녀 양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함으로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직접 만남으로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15개 읍면동 거점 캠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 릴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카네이션을 제작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제작했으며, 지역 어버이날 경로행사에서 어르신들게 직접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봉사활동을 넘어서 약 15,0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생호라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 받았다. 이경구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양말목 카네이션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 보호와 따뜻한 나눔을 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 단속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7일 야간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을 피해 운행하는 체납 차량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체납 차량 현황지도를 제작, 분석해 체납 차량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납 차량 밀집 지역을 찾아 효율적인 영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속을 통해 총 18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현장에서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해 총 56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시는 향후 체계적인 체납 차량 관리를 위해 4~6월, 9월~10월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기간 월 1회 야간 영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합동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 차량 단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야간 단속을 포함한 입체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최근 무등록 건설업체의 불법 시공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공사 계약 시 건설업 등록증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리모델링 공사, 보일러 설치 공사 등에서 무등록 업체의 불법 시공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건설업의 등록)에 따르면 등록되지 않은 업체는 건설공사를 시공할 수 없다. 다만, 1,500만 원 미만의 소규모 리모델링이나 집수리 공사는 사업자등록증만으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가스난방공사나 승강기 설치 등 일부 전문 공사는 공사 금액과 관계없이 반드시 건설업 등록이 필요하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민간 건설공사의 경우, 관급공사에 비해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해 무등록 시공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사례도 적지 않다. 또한, 고령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불법 시공으로 인한 부실 공사 피해를 입더라도 민사 소송 외에는 별다른 구제 방법이 없어 피해 신고조차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1,500만 원 이상의 건설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원경왕후가 충녕대군과 함께 한양을 내려다보던 곳, 서동요, 호텔 델루나, 원경 등 각종 드라마·영화에 자주 등장한 명소. ‘하트나무’로 유명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이다. 부여군 임천면에 위치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이하 사랑나무)는 연인과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이다. 4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수령의 느티나무 가지가 반쪽 하트의 모습으로 사진을 좌우 반전시키면 ‘하트나무’가 되는데, MZ세대의 인생샷을 완성하는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사랑나무는 가림성의 정상부에 위치하여 금강의 넓은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데 일출과 일몰이 모두 아름다워 출사 장소로도 손꼽힌다. 가림성은 천연기념물인 사랑나무를 포함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품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동성왕 23년에 축성된 가림성은 전략적 요충지로서 나당연합군에 항전하던 곳으로, 이후 백제가 멸망한 이후에도 백제 부흥 운동의 주요 거점지였다. 백제 시대에 쌓은 성곽 중 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유일한 성이자 옛 지명을 알 수 있는 유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를 기반으로 버섯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현장 중심의 농가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여군은 양송이와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지난해 기준 전국 생산량 대비 각 57%, 9%의 점유율을 차지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11월 문을 연 연구소는 그동안 △복토대체재 선발 및 적용기술 개발, △양송이버섯 주요 병해에 대한 방제 기술 연구, △배지 재료에 따른 버섯 생산 특성 규명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연구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소는 올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양송이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팜 생육모델 개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송이버섯의 최적 배지조성 및 안정화 기술, 자외선B(UV-B) 조사를 통한 표고버섯의 비타민D 함량 증가 연구 등도 함께 추진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배현장 기술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공무원 및 토목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홍북읍 석택리에 위치한 택리교(교량)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단이 점검현장을 방문하여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조광희 홍성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조광희 홍성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여 군민분들이 안심하고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홍성군 74개소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확산을 통해 안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