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에 나섰다. 올해 지급 규모는 총 1만 2,253농가를 대상으로 237억원에 이르며, 직불금은 크게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소농 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 5,160농가에 농가당 130만원 씩 총 67억원이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7,093농가를 대상으로 170억원이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된다. 홍성군은 지난 2월 비대면 간편 신청과 3~4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았으며, 농지 규모, 농업인 자격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농업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4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민생 6대 분야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 6대 분야에서 특별사법경찰의 우수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민생 6대 분야는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 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 대기, 물 환경 등) ▲청소년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다. 시상식은 3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된 충남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열렸으며, 충남도 15개 시군 특사경 담당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아산시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특사경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에서 모범정책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착 지원,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 지원, 상호문화 이해 행사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 폭넓은 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를 통해 아산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아산시는 지난 8월 6일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ICC) 프로그램 참여 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를 상호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 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국 159개 시·군과 69개 자치구의 먹거리 지수를 평가한 결과 아산시는 평가 ‘A’ 등급을 달성해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정책과 실천 노력의 확산 정도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지자체장의 추진의지,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활동, 푸드플랜 추진체계 구축 등 먹거리 정책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뤄낸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먹거리 실천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SGI서울보증보험 천안지점이 지난 4일 아산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주용 지점장은 “연말을 맞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사회복지 현장에 도움을 주신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와 천안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을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잘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민들의 참여를 지속해서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1인 가구 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전문 사회복지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행연은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사회복지 정보교환을 통해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자질을 향상하고, 전문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공직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문지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주요 내빈과 임원 소개에 이어 최현영 사행연 회장의 인사말과 축사가 진행됐다. 최 회장은 “사행연이 올해도 지역 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과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아산시 복지행정에 헌신한 고분자 수도사업소 소장에 대한 감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고분자 소장은 오랜 기간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를 기념해 공로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고분자 소장은 “여러분들과 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서포터즈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4기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시민이 모두 공감하는 여성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 시책 현장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포터즈의 전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했다. 임우연 연구위원은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정책추진 사례 △여성 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실 서포터즈 여러분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거듭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여성 친화 복지사업,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5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면암 최익현과 청양 모덕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모덕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선비충의문화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난 2021년 군과 연구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대중에게 알려진 유물을 비롯해, 선생이 기거했던 고택, 영모재 등 모덕사 곳곳에 잠들어있던 고문헌 등 3만여 점의 유물을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유물은 전수 조사 후 기록화했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요 유물을 선별해 ‘청양 모덕사 소장 유물 도록’을 간행했다. 도록은 학술대회에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모덕사 소장유물을 재조명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익현 선생의 사상과 철학, 학문적 업적을 다각도로 탐구하며, 그가 조선 말기 사회에서 수행한 역할을 고찰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으로, 면암 선생은 1900년부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겨울철 폭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목표로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제설 대책은 폭설 시 교통두절 예상 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 장비, 자재를 정비·비축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도 19개 노선 △농어촌도로 226노선 △군계획도로 714노선 등 총 959개 노선 1052㎞ 구간을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 차량 10대를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제설제와 모래주머니 등을 곳곳에 비치해 폭설에 대비했으며, 급커브나 햇볕이 들지 않는 구간에 대한 잡목 제거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도로제설 중점 관리 추진 기간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할 방침이며, 비상근무자는 상시 비상 체계 유지 및 준비 체계 발령과 강설 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치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도,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의 차량 단말기를 신형 단말기로 전면 교체하고 향상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 운행 관련 정보를 수집해 포털사이트, 버스 앱, 아산버스 누리집,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등에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는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 버스의 위치정보를 제공해 준다. 시는 기존 단말기를 2010년 도입했으나 노후화와 각종 고장으로 버스 도착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버스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에 차량 단말기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정확하고 향상된 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버스정보시스템의 노후 서버도 전면 교체했으며, 버스 정보를 제공해 주는 누리집 ‘아산버스’도 지난달 개편해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1월부터 건실한 건설사업자 수주 기회 확대 및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입찰단계 실태조사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에서 실시하는 적격심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10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개찰 1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 항목은 건설업 등록 기준인 자본금, 기술인, 사무실 등이며 관련 자료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업체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적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통해 일괄 하도급, 부실시공, 대금체불 등을 야기하는 페이퍼컴퍼니의 입찰 참가를 줄여 건실한 지역업체들의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압류재산 공매 대행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체납에 따른 부동산 강제 매각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가 기준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 1년간의 공매 의뢰 실적으로 아산시는 올해 25억 6천만 원을 의뢰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청년마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출어람단’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새내기 공무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퀴즈,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공감 소통을 위한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열린톡톡(talk talk)’에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이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변하며 평소 청년 세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발대식 후 혁신 활동을 이어온 제1기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춘어람단’이 그동안 도출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이 시장에게 공유했다. 또한, 공직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희망,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열린 소통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군 단위 전국 최초로 공모 선정된 상병수당 시범사업(3단계)과 자활사업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이새롬 주무관과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으로 최훈 주무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올해 7월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3단계)을 통해 아픈 근로자가 경제활동을 유지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사업 홍보와 참여 의료기관 모집 등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자활사업장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식기세척 사업단(푸른약속)을 운영하며 자활사업의 기반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11월 홍성군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성과를 발휘해, 방문객 55만 명 중 29만 명이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온기나눔 김장대축제에서는 다회용컵 1,500개, 접시 500개, 수저·젓가락 세트 700개를 활용하며 환경 보호와 자활 활성화를 동시에 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며 1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무공해차 보급, 자원 재활용, 물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8월,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탄소중립 실천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행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해왔다. 또한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며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공직자 환경교육 의무화, 주민공청회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용기내봐’ 캠페인(다회용기 사용 시 인센티브 제공), 1회용품 Zero 행사 및 축제 개최, 공공기관 내 1회용품 근절 정책, 탄소중립 교육과 사업 연계 등의 구체적 실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