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청양’이라는 지명의 근거이자 백제시대 이전부터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청양 고리섬’(청양읍 송방리 239-1)을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고 보호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향토유적보호위원회(위원장 윤여권)를 개최해 ‘청양 고리섬’의 향토 유적 지정 심의를 진행하고 향토자원으로 보존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청양읍 송방리에 위치한 고리섬은 청양의 어머니 품 같은 곳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유지로 방치돼 지형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올해 초 고리섬들 보전에 관심이 있는 읍민들이 뜻을 모아 ‘고리섬들 읍민회’를 창립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해 지난 5월, 고리섬(222㎡)을 매입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해 고리섬의 기초자료 정리와 분석, 문헌자료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선전기 지리지(地理志) 자료에 의하면, 청양 지명은 백제시대 고량부리현, 통일신라시대 청문현, 고려시대 청양현으로 변천되어 왔다. 또한 18세기 문헌 기록에 ‘고리도’가 고적 항목에 포함돼 있으며 이 명칭은 백제시대 고량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2025년부터 전면 개편되는 행복택시 사업의 운행사업자를 오는 12월 6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청양군에서 면허를 받은 개인택시 또는 일반택시 운송사업자 중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행복택시 전용앱(DRT) 이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선정된 택시 사업자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행복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행복택시 이용자가 이용자 부담금을 본인 명의의 카드로 결제하고, 택시는 그 영수증을 행복택시 전용앱(DRT)에 첨부해서 시스템에 업로드 해야 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행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재향경우회(회장 김평규)는 재난취약대상의 안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내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노인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재향경우회는 어르신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야광 반사판이 부착된 안전 지팡이 50개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삽교읍 및 신양면 경로당을 찾아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70명의 퇴직 경찰공무원으로 구성된 예산재향경우회는 회원의 권익증진과 현직 경찰 및 민생치안을 지원하는 법정단체이며, 지난 2022년부터 관내 선정된 읍면 복지관,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지팡이를 전달하면서 교통 사망사고 감소 및 노약자 안전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 및 리본 게시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평규 회장은 “앞으로 예산경찰서와 합동 또는 단독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지속 실시해 더 안전한 예산군을 구현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김영만 (사)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올해 세 번째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쌀 2000㎏(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군은 기탁받은 쌀을 12개 읍면 어려운 이웃에 배부했다. 김영만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쌀밥 드시고 다가오는 연말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쌀 소비가 늘어나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이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선수 육성생태계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25일 ㈜신한에스엔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신한에스엔지 최용성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김은진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안정적인 직장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에스엔지는 역도, 육상, 볼링 종목의 선수 3명을 정식 채용하여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신한에스엔지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이번 협약에 동참했다. 최용성 신한에스엔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만들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 지원과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40세 미만(1985년 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출생)의 신규 수산업 경영인으로, 경력 3년 이하여야 한다. 수산업 경영 분야는 어업, 양식업, 유통업, 가공업, 해양레저관광업 등을 포함하며, 반드시 홍성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단계별 정착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영 연차에 따라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이 지급되어 초기 정착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홍성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2월 중 서면심사와 면접평가를 통해 1차 대상자를 선발하고, 최종 선정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 수산업 경영인들의 어촌생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조영숙 교수를 초빙해 ‘미래를 위한 투자: 아동권리와 고위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중요성 ▲UN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고위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한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홍성군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아동 관련 법과 정책 결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아동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미래세대의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2022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용록 홍성군수는 100개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5년부터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아동친화도시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축산농가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축산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환경에 취약한 고령 축산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법규 ▲축산환경 ▲동물복지 ▲가축방역 ▲질병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다발성 사고인 축사화재와 지붕 추락사고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농가의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가축전염병, 악취 민원 등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축산농가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통해 선진축산,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메카 홍성군의 위상을 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연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교육은 12월 말까지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 공모전’의 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인원 감소에 따른 원아 모집 미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간 협력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나누고 어린이집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총 9개 팀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은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사업 내용을 대상으로 내용의 독창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협력체계성을 심사한 결과 6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그중 대상 1팀에게는 아산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대상에는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우(리)’가 선정됐으며, 5개 어린이집(모종어린이집, 배방한성필어린이집, 새솔용연어린이집, 아산푸르지오어린이집, 탕정지웰어린이집)이 협력해 ‘다가치 협력보육 회의’를 6차례 실시하고, ‘탄소 STOP 숲가꾸기’, ‘교사·부모 힐링프로그램’, ‘장난감 공유’, ‘영유아 양성평등 교육’, ‘행복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균형 있게 갖춰지고 있다”라며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첫 삽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대한민국 7대 크루즈 도시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 밖에도 △도시안전통합센터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도입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충청권 유일 선정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4년 연속 선정 △에니 라이브사와 8천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등을 들며 18만 서산시민과 함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건정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추진한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의 양분과 수분 이동통로를 막아 감염목을 2년 이내 고사시키는 병이다. 서산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사례는 2020년 황금산이 처음으로, 해미면 휴암리와 인지면, 팔봉면 등 태안군과 인접한 지역 중심으로 확산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태안군에서 서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32호선 주변의 피해가 심각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 4월 충청남도와 산림자원연구소 등 7개 기관과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롭게 발생한 부석면 봉락리 일원을 중심으로 방제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긴급 방제사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총 60㏊ 일원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했으며, 산림청 임차 헬기를 통한 항공 예찰을 2차례 실시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감염목 373본을 방제하고 성연면 유아숲체험원 일원 5.25㏊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의 자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설해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도로변에 제설함을 추가로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추가 설치한 제설함은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 구간 중심으로 배치해, 눈이 내리거나 도로가 결빙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빠르게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된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결빙이 예상되는 도로에 자동으로 염수를 살포해 사고 위험을 낮출 것이다. 이번 설해 대책은 최근 구축한 당진시 도로관리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당진시는 겨울철 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설해대책을 강화했다. 강설시 도로면 주정차를 자제하고 내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의료기관 및 당진시보건소에서 비용부담 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이 폐렴에 걸리면 패혈증과 같은 중증 감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 절반 이상이 입원 치료를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특히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65세 이상 나이에서 한 번만 접종하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종 희망자는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정성숙 질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감염 시 코로나19 감염증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며, “폐렴구균 백신 접종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항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5일 국공립 루다 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루다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2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65명, 9개 반을 운영한다.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9월 9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은 19.1%(22개소)로 충남 평균 17.7% 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지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4년 3월에도 국공립 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신규 개소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1일 (사)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총 3개 분야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아산시는 6월에 개최된 ‘2024 아산외암마을 야행’과 10월에 개최된 ‘에코농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가 어린이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10월에 개최된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역시 축제경영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총 50개 지자체와 재단에서 70개 축제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표프로그램과 어린이프로그램 등 총 18개 부문을 시상했다. 이번에 어린이프로그램 부분에서 수상한 ‘아산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서당에 어린이들을 참여시키고 아산시 향교의 전교가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에코 농 페스티벌 전통 벼 베기 행사’는 길놀이 및 추수 감사 박타기 퍼포먼스 등 여러 가지 볼거리뿐만 아니라 낫으로 직접 벼를 베고, 지게로 이동해 호롱기, 홀태, 풍구, 절구, 키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