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관광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개발된 가티, 오슈의 이름은 ‘같이 오세요’라는 의미의 충청도 방언에서 비롯됐다.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가티와 오슈는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축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가티와 오슈를 지난 10월 열린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시작으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EBS 1TV 딩동댕 유치원 '가티랑 오슈랑 서산에서 놀자' 편 등으로 서산을 알리는 데 활용했다. 또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돼 판매될 예정이며, 시는 해당 캐릭터가 다양하게 활용돼 관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가티와 오슈를 통해 관광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서산시 관광 브랜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 빛의 가티는 수줍음이 많은 내향형 수컷, 복숭앗빛의 오슈는 발랄한 외향형 암컷 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침하·파손된 하수도 불량맨홀의 일제 조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조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폭우 시 맨홀이 열려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정비를 위해 시행됐다. 시는 조사를 통해 △맨홀 주변부 단차 및 침하 △도로 노면부와 맨홀 파손 △강우 시 반복적으로 열리는 맨홀 등을 파악했다. 또한, 조사 후 정비 대상 50개소를 선정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맨홀 주변 단차를 없애기 위한 재포장 등 보수와 잠금식 맨홀 교체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불량맨홀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희 부군수, 이상근 도의원, 김덕배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청년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이다. 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499.85㎡ 규모로 조성되어 1층 청년 점포 및 공유오피스, 2층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베이킹 체험 및 디저트 판매점을 시작으로 무인사진관, 독립서점, 미술체험 소품판매점,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 교구 판매 및 교육 상담소가 입점하여 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실현할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입주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김장철을 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 담그기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0인분의 배추속과 돼지고기 수육 무료 시식회가 열리며, 방문객들은 직접 김장 담그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즉석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3kg당 2만원에 판매하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0kg의 김치를 지역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할인 판매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우리 장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례 직거래장터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성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자)미래통신공사가 홍성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일 홍성사랑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미래통신공사는 올해 홍성군이 발주한 CCTV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으로, 군민 안전을 위해 마을안전 방범용 CCTV 97개소에 255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방범용 CCTV와 구조물 29개소 78대, 안내판 11개소를 교체하는 등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김영길 대표이사는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미래통신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마을 진입로 등 주요 지점에 총 206개소 590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2,091대의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까지 운행하는 순환형 노선인 406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406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한 신규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9회 운행한다. 노선은 ▲코아루에듀파크 ▲삼부르네상스더힐 ▲신창모아엘가1·2차 ▲신도브레뉴 ▲아산아이파크 ▲동일하이빌 ▲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 ▲한성필하우스1·2단지 등을 경유하며, 약 30,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특히, 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와 한성필하우스1·2단지는 처음으로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신창중 ▲신정중 ▲아산고 ▲용화중·고 ▲온양여중·고 ▲배방고 등 주요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설계돼,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 지원은 물론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를 경유하고 배방환승정류장에서 시외·고속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800번대, 900번대, 1100번, 순환5번 등 시내버스 노선과 80번대 마을버스 노선도 연계되어 천안·음봉·탕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제3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공무원 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가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과 충청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영상과 드론사진 2개 부문에 대해 진행했다. 아산시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아산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 장면을 드론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신나는 아산, 축제의 닻을 올려라’라는 작품을 출품해 공무원 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 사진 부문 및 종합 부문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 시 드론 촬영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촬영하며 축적된 자료로 영상을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산시 드론행정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4년 대중교통 스마일 운전기사 14명을 선정하고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산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친절 운전기사 선정 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운수업체 추천 방식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불친절 민원이 2023년 대비 28%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표창패 수여식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운전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선정은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방식으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사님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스마일 운전기사’는 친절리더 교육을 수료한 후 내년 12월까지 제1기 친절리더로 활동하면서 대중교통 신입 운전기사 대상 친절교육 강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0일 시청에서 KG스틸 외 계열사 4곳과 직원복지용 쌀 공급에 당진 해나루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 박성희 KG스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쌀 등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KG스틸은 해나루쌀과 식자재 이용 시 지역 농특산물 사용,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KG스틸에 해나루쌀의 안정적 공급과 KG스틸의 모그룹인 KG케미칼에서 생산되는 비료 사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KG케미칼 곽정현 대표이사,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당진시와 KG케미칼, KG스틸,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진시도 고품질 쌀생산과 지역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당진고, 호서고, 송악고, 신평고, 서야고 총 8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와 경찰서 및 학교에서는 시설물 위치 선정과 공사 시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관내 5개 고등학교 통학로에 가로등(LED,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민관학이 협력해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도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가 그동안의 성과에 힘입어 귀농 귀촌의 벽을 더 낮춘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부터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농촌 정착에 필요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왔다. 귀농인의 집은 1년간 거주 공간을 제공해 예비 귀농 귀촌인이 농지와 주택을 탐색할 시간을 제공하고 기초 농업 실습을 경험하도록 도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은 정산면 귀농인의 집 6호, 대치면 귀농인의 집 1호,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8호로 총 15호를 운영 중이며, 최근 모집에서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도시민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지원받은 58세대 139명 중 33세대 82명(59%)이 실제로 청양군에 정착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 거점으로서 귀농인의 집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양군은 2024년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운영지침과 관련 조례를 개정해 더 많은 예비 귀농 귀촌인이 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9일 충청북도의 7개 지자체(괴산군, 보은군,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 청주시, 충주시)와 충북사회서비스원에서 관계 담당자 30여 명이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주택을 융합해 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청양군의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군은 이날 고령자복지주택의 전반적인 건축 과정을 설명하고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다른 지역의 고령자복지주택들과는 차별화된 돌봄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충북의 지자체 담당자는 “고령자가 살기에 정말 좋은 주택이다. 특히 병원 퇴원 환자의 중간 집 역할을 하는 공유형(셰어형) 복지주택은 고령화시대에 꼭 필요한 주택 모델이라 생각한다.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간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의 고령자복지주택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 기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전 제설 대책 수립은 노면 결빙 및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제설 차량 장비 운영가동 상태 사전 점검 및 정비△제설제 확보△민간 덤프차량 임차△결빙 예상 지점 모래 및 제설함 설치△민간제설단 운영을 위한 장비수선 및 보험 가입, 트랙터 제설기 구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군에서는 주간선도로인 군도 181킬로미터 구간을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 차량 6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전년 대비 1대를 증차하여, 각 차량이 담당하는 작업 구간에 집중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에서 폭설로 인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고갯길, 마을안길 등 제설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242명으로 구성된 민간제설단을 운영한다. 이에 주민 스스로 제설하는 자율적인 방재 의식을 고취하고자 민간제설단에 유류대와 급식비를 일정부분 지원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세종시청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부여군 특산물인 유기농 쌀과 표고버섯 가루, 밤양갱을 현장 기부자 이벤트로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혜 시음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함께 나눠 마시며 기부의 정을 함께 느끼는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전통식혜 및 단호박 식혜를 시음으로 맛본 세종시청 방문객 중 한 명은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다. 요즘 이런 식혜 찾기 힘든데 일부러 인터넷에서 찾아 사서 먹고 싶다”라며 부여 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여10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 가루를 본 세종시청 직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보통 고기나 쌀을 홍보하는데 부여는 고유의 특산물도 함께 홍보하여 더 의미 있는 행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부여가 고향인 세종시 상병헌 의원과 남궁호 교통국장도 홍보부스에 방문하여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도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치어 연말 집중 모금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19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부여복지마을(대표 김형춘)과 낙후지역 재생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낙후된 지역의 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낙후지역의 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보강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력 및 자원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부여복지마을과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낙후 지역을 되살리고,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춘 부여복지마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내 소외된 지역들이 새롭게 변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