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청소년 문화의집은 부여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11월에 산타가 온다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1,1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와 먹거리를 즐겼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들 65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에너지가 반영된 프로그램들은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행사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보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8팀 청소년들에 의해 펼쳐졌다. 각 팀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으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주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통해 건전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남정신발양 서산시협의회가 16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과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효실천 모범시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남정신발양 서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충남 5대정신(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함양과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남부리에 등 총 18명이 효 실천 모범 시민으로 선정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로 나라를 생각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충남의 충효(忠孝) 정신과 의미를 마음에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에서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1부 주민총회, 2부 프로그램 발표회, 3부 어울림 음악회,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 부스를 함께 즐기며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지면 면민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하여 성1리 이흥우 씨가 면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난 11.11.부터 11.14.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본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내년에 추진할 4가지 사업을 결정했다. 결정된 사업은 ‘인지 시네마천국’,‘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동절기 대비 우리 마을 안전순찰대’,‘인지면 소외계층 둘러보기’이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준비하여, 풍물, 색소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8회 진로박람회’와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소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와 선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성기동 서산교육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에서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 및 산업체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은 LED 스크린 터치 퍼포먼스로 특구의 시작을 알리고, 학생들과 함께 사업 성공의 마음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학생들과 공부와 진로,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학생들을 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여군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8361부대 3대대 조총 21발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 헌화와 분향,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의 약사보고, 부여군수 기념사, 군의회 의장 추념사, 추모시 낭독,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낸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을 미래로 계승하는 것이 우리가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 최소한의 예우”라며 “부여군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억하고, 기리는 보훈 선양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독립유공자 오일봉(吳一峯)님의 후손 오충호(서울시 거주)님이 참석하여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임업인 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개회식에서는 군 임업인·관계자 3인에 대한 임업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 관계자들이 명품 홍예공원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화합행사로는 △헬기 시연 △산림 문화작품 감상 △임산물(가공품) 전시 △임업·산불장비 전시 △임업 기술상담 △임업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장기자랑,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소통·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산사태 등 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과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희외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및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 의원 및 두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예산군에서 대전 동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합동 워크숍 이후 열린 두 번째 워크숍이며, 지매결연 협약 중 주민자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교류 및 주민 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특화 현장 방문 및 역량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예산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특화 현장인 한밭수목원, 우암사적공원, 대청호 명상정원 등을 방문하며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5년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진 주민자치위원 합동 교육에서는 ‘리더의 자질과 주민이 행복한 리더십(지자체 우수사례 발굴 사례)’을 강의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과 양 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6일 아산·천안 생활체육인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산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교류전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축구, 테니스 5개 종목에 총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양 도시 간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는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과 천안은 인접한 지역으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발전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체육 행사를 계기로 두 도시가 우호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양 시의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를 통해 시작되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양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은행나무길에서 민관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긍정양육 부모교육과 실천참여 다짐 및 서명 △가족들과 TALK! 소통하며 미니게임 참여 △가족들과 TO U 순간포착 네컷 사진촬영 △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 배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아이들과 긍정적인 양육에 대해 다짐하며 서명하는 순간이 매우 뜻깊게 느껴졌고, 게임과 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끼리 추억도 남길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11월 19일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긍정양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증진 및 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2회 외부 기관에 의한 전화친절도 평가와 시민의 추천 등을 거쳐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서산시장 표창과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이날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일자리경제과 한조은 주무관, 주택과 김윤식 주무관, 성연면 김현경 주무관, 석남동 복하은 주무관이다. 이들은 지역경제, 불법건축물 지도단속, 산업, 민원 업무 등 각자의 업무를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수행해 민원 서비스 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했다. 표창장 수여식 후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절공무원을 칭찬하고 격려했으며, 이들의 민원 처리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이고 친절한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의 친절은 서산시 행정의 얼굴이다”라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친절히 민원을 처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공무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6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센터의 여성친화 기업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1:1 협약 방식을 도입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주)대산, (주)청운브레이크, (주)삼능, 농업회사법인 광동(주), (주)오디하이텍, (주)은성전장 등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제도 추진,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등이며, 참여 기업은 여성인재 우선 연계, 찾아가는 근로자 교육, 인사노무 관련 교육 및 컨설팅, 기업환경개선, 기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미성 홍성새일센터장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지역 승마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7일 홍성군 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5명의 선수를 포함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거북이달린다(경보)’ 종목을 비롯해 권승(라바콘 지그재그 통과), 릴레이(이어 달리기) 등 총 12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 승마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을 보유한 유소년 승마단이 주축이 되어 일반부, 시니어부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승마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을 위한 말 먹이주기 체험과 유소년 승마단의 시범 행사를 통해 승마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홍성군 보건소의 의료지원반(응급구조사)을 파견으로 안전하게 운영됐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승마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지역의 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지난 16일 ‘2024 낭만 홍성 in 홍성스카이타워 선셋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음악회에는 지역 출신 예술인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아르티스’, 실내악 앙상블 ‘살롱M’, 소리꾼 ‘이해인’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홍성 제6경으로 선정된 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홍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체류시간을 늘리고, 오렌지빛 석양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서해선을 이용해 홍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낭만적인 서해바다와 환상적인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힐링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홍성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긍정 양육 129원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4,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에서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 전달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한 한전KPS(주)당진사업처의 후원금 사업에 대한 보고회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면 이 아이들이 당진시의 행복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해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도입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을 지난 11~13일 3일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아산시는 관내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본국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의 국가에서 총 330명을 모집했다. 한편, 시는 지난 9~10월 17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마친 결과 118 농가에서 580명의 인력을 요청받았다. 580명 중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재입국 추천 방식으로 재고용될 인원은 약 300명이며, 나머지 280명은 3일간 모집된 330명 중에서 선발해 각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인원은 매년 2배씩 증가하는 추세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