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여름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벼 종자 채종 단지에 수발아 피해가 발생해 삼광은 90% 이상, 친들은 40% 이상 보급종 종자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 각별한 대처를 당부했다. 올해 우리 시에서 재배 중인 벼의 보급종 종자 공급량은 삼광이 277톤, 친들이 147톤으로, 시 전체 종자 소요량의 35%를 보급종 종자가 맡고 있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종자 채종포에서 생산된 종자(삼광 40톤, 친들 30톤, 당찬진미 40톤)로 공급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해나루 쌀의 주 품종인 삼광의 경우 시 채종종자 40톤과 보급종 종자 예상 배정량 83톤를 합하더라도 154톤이 모자라는 상황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시는 지난 18일 시 전 농가에 문자로 자가채종 종자를 확보토록 안내했으며, 향후 관내 12개 농협과 현 상황을 공유하고 협의해 종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홍성군과 함께하는 2024 김태균 야구캠프’에 KBO리그 스타선수 9명이 코칭으로 참여해 벌써부터 홍성 만해야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홍보대사인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와 오는 10월 26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홍성군과 함께하는 2024 김태균 야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KBO 스타들이 코칭으로 참여해 야구스타를 관전하는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자로 참여해 미래의 야구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가르침을 전수할 KBO스타 코칭 스태프는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 문동주, 김진영, 최재훈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 허경민, 유희관, KIA타이거즈의 나지완, LG트윈스의 임찬규 등 9명과 캠프를 주관하는 김태균 선수까지 총 10명이다. 김태균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 있는 캠프 운영을 위해 전국에서 52명의 유망주를 선발했다”라며“현역 선수들의 생생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포지션별 맞춤 훈련을 통해 참가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 참가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청렴행정과 공직 내 반부패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공직비리 사전 예방과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홍성군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시스템,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주목받았다. 군은 성과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운영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윤리활동 평가에 내부통제 시스템을 추가 반영했다. 또한, 시스템 활용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자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체적 평가 전략 수립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앞으로도 공직비리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체 ‘홍성통’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22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원도심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도심 재생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충남대 윤주선 교수가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하고, 청운대 구은자 교수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 및 연계방안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은 공간 인프라 구축을 넘어 상인, 소비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분야 간 융합과 협력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성환 홍성군 혁신전략담당관의 원도심 활성화 추진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홍성통 분과장 및 주민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박동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현가능한 목표 설정과 협력을 통한 점진적 변화가 중요하다”라며“홍주성 복원과 홍성천 정비 등 변화를 통해 일상과 추억이 공존하는 활기찬 원도심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홍성통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소통하자’라는 비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홍성마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특별한 미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창업동아리 ‘이페머럴팀’과 함께하는 ‘홍성마늘 팝업 레스토랑’이 11월 1일 코우돈 상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홍성마늘의 깊은 맛과 재배농가들의 추억을 담은 요리로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서 홍성마늘의 매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강후 학생을 리더로 한 5인의 청년 셰프들로 구성된 ‘이페머럴팀’이 다양한 연구 끝에 홍성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단품 요리와 5코스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마늘 팝업 레스토랑 SNS 리뷰단 참가신청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00명 한정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홍성마늘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에게 외식창업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홍성마늘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제19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하며, 가을철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오서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발 791m의 오서산 정상에서는 서해 천수만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에 걸쳐 펼쳐진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 태양빛이 억새에 반사되어 황홀한 경관을 선사하며 가을 산행의 대표 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등산대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모바일 등반인증서가 이번 대회에서도 사용되어 참가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 이후 절정을 이루며, 11월 초까지도 그 장관을 이어간다. 등산대회 참가자들은 산행 후 인근 광천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2일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코엠에스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코엠에스는 반도체용 PCB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산업의 제조 장비 및 후공정 설비들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엠에스는 지난 2023년 10월 공장 신설을 위해 충청남도·아산시와 부지면적 6,410㎡, 투자금액 100억 원, 신규고용 5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 오는 24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코엠에스측은 ▲조속한 주소지 확정 ▲진입도로 개설(2027년)까지 교통 보완책 마련 ▲지역인재 채용 협조 등을 요청했고, 시는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황선오 ㈜코엠에스 대표는 “공사 중 암석이 발견되는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는데 아산시의 협조로 무사히 준공하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기업 특성상 엔지니어 확보가 중요한데, 아산에서 우수한 인력을 지속 발굴하고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일교 권한대행은 “최근 경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민식)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간부공무원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총 19건(주요안건 7건, 기타안건 12건)으로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률 증가와 민원응대 등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따른 사기저하 진작 방안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으며, 노사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여러 합의안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청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복지 향상이 선행돼야 대민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수 있다”며, “노사협의회를 통한 공직자 처우개선이 공직 분위기를 살리고, 더욱 활기찬 시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위원장은 “늘 노사상생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시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공무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모트라스(주)가 지난 21일 아산시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혁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산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모트라스(주)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이 지난 21일 아산시에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홍 지점장은 “아산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신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더 맛있고 더 특별하고 더 글로벌’한 축제로의 대대적 변신을 예고하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군정 역사상 47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 수를 달성한 홍성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부각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바비큐 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7종 62대의 시설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바비큐를 제공한다. 특히 풍차, 닭, 터널, 그릴, 소시지 바비큐와 함께 가마솥 통닭, 베이크드빈스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유튜버와 웨버 바비큐 존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4개의 안전관리탑을 설치하고 각 바비큐 시설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정산 4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인 ‘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 풍물단과 팝페라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목적복지관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287억원(국비 21억원, 도비 53억원, 군비 213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096.8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층 영·유아체험실, 국민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사랑방, 생활문화센터, 체력단련장 등 ▲2층 동아리실, 댄스실, 노래방, 다목적홀, 자민자율공간, 문화학습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지난 2020년에 생활 SOC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3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올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 8월부터 공종별로 공사를 발주했다.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군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됐던 착수보고회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와 대학생 및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과 용역사는 청양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에는 초등학생 228명, 중‧고등학생 417명이 응답했다. 학생들의 학업과 지역, 삶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 인터뷰를 통해 필요한 청소년정책으로 여가 활동 공간 마련 및 지역 인프라 개선, 청소년 심리적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와 청소년 기관 종사자 그룹은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정서적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규암면 일원에서 진행된 근대역사문화축제와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거의 규암을 배경으로 펼쳐진 근대역사문화축제는 금강 옛 뱃길 따라 수운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번성했던 규암면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관광 자원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당시 대표 교통수단인 인력거 체험,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마을해설 및 임무 3종 투어,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내외국인,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호평받았다. 현재의 규암에서는 ‘공동·공감·공생’을 주제로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열렸다. 공예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공예마을 공방과 청년공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존공예상점, 공방과 청년공예가의 작업실에서 펼쳐진 특별한 △하루작업실, 지역주민과 함께 강변에서 진행된 △공존마켓, 마을 어르신을 따라 규암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충남 상하수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에 이어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하수도 실무 교육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부여군 공공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해 최신 하수도 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충남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부여군에서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정보가 향후 각 시군의 상하수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