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지적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의 수상 분야는 △협업 △적극행정 △특수시책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 운영’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토지개발사업과 지적확정측량 등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상담제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현장대응단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구현해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주만참여예산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접수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총 19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기획성·실현 가능성 등이 검토됐다. 또한, 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으며, 이날 심의 결과 총 8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청소년 자격증 박람회 △국화황토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에 선정돼 26일 오후 2시 권위 있는 과학자의 재능기부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의 하늘은 매년 1회 전국 50개 도서관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한다. 시에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오늘의 과학자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답하다’로 안주현·김향배 서울대학교 박사, 윤춘석 고려대학교 박사, 이수미 배재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안주현, 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윤춘석 박사, 이수미 교수가 각각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8일, 아산시의회와 아산시 집행부-시 의회 간 소통 및 협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일교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산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아산시-아산시의회 간 바람직한 관계 설정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당면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정 공백을 염려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정 발전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 협치 방안’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0일 신창커뮤니티센터(신창행복누림터 ‘여유’)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626 일원에 신축된 신창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3,464㎡, 연면적 747,77㎡,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49억 1천4백만 원을 투입해 신창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 다목적광장(주차장)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신창행복누림터 ‘여유’가 신창면민의 문화, 교육, 복지 등에 있어 풍요로움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창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은 신창마루협동조합과 신창면체육회가 준비해 온 ‘제2회 다(多)가치놀자 축제’, ‘제4회 건강걷기(걷쥬) 행사’를 함께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30년 넘게 지역의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광천읍 상정리 소재 폐건축물을 철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30년간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폐건물 철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충청남도의 ‘원도심 빈집 재개발사업’을 연계해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광천읍 상정리 일대의 폐건축물 철거와 함께 종합적인 농촌공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천읍 상정리 지역은 그동안 주거지역 인근 축사와 인접한 폐도정공장, 마을 입구 국도변의 30년 이상 방치된 폐공동주택으로 인해 미관 훼손 및 열악한 정주 여건 등 여러 문제점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광천읍 상정리와 벽계리 일원의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특히 민간 폐건축물의 철거는 소유권 등 권리관계의 복잡성 등으로 행정 영역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쉽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에 복합적인 공모사업 구상과 대응으로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8일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식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가야산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조성될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이날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수목원,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 공간에 태교 숲, 유아 숲, 청소년 숲, 휴양 숲, 치유 숲, 추모 숲 등 생애주기별로 특색을 갖춘 산림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이날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서 복지단지 조성의 첫 시작 단계인 가야산 자연휴양림의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이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조성되는 가야산 자연휴양림 1차 사업은 2026년까지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카페와 회의실 등 휴양시설을 갖춘다. 또한, 기반시설이 마련되면 2차 조성사업으로 숲속야영장과 유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남양면 구룡리 547-57번지 일원에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시설 단지 내에 총 80억원(국비 30, 군비 50)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약 3,000㎡ 내 지상 2층 연면적 1,800㎡의 규모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에는 다목적경기장,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및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각종 대회 등 청양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여가 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본 사업이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시설 단지 개발에 신호탄이 되어 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한편 생활체육 활성화에 한축을 담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13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김시섭)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13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개최돼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 군수 등 다수의 충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 주제인 ‘식도락’의 식(食)은 전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의 도약을, 도(道)는 자연에 대한 도리 즉, 친환경 축제를 의미하며, 락(樂)은 흥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특히 올해는 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국밥로드(길)와 국수의 신을 운영해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어린이 직업 체험 및 에어바운스(튜브에 공기를 주입한 놀이시설) 등 삼국 키즈존(어린이 공간)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요일별 다른 장르의 세대별 맞춤형 공연을 선보여 모든 연령대를 만족하기 위한 축제를 기획했으며, ‘제14회 명주대상’을 연계 개최해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아울러 1만9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서 회원연수를 개최하고 강릉아레나에서 열리는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읍면 회원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여 명은 회원들간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연수 및 선진지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태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선진시민의식을 고취하고, 평등한 사회와 개인의 자유가 존중되는 사회구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함께해준 회원들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원칙이 지켜지는 기본에 충실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에서는 반찬 나눔 봉사, 환경 정화 활동, 고추장 담가주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17일 우수정책사례 비교 시찰에 나섰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의 효율적 추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군수,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 규모다. 충북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안성시 전통시장을 다녀왔다. 음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는 사업 준비과정과 운영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액비 처리방안, 바이오가스의 전기에너지 전환 후 공동자원화 과정도 직접 살폈다. 안성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상생 사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안내와 생생한 현장을 둘러봤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친환경 활력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한편, 부여군은 471억 원 규모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6개의 전통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터미널녹지대 야관경관 설치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군은 교통 및 주거·상업 중심지 속 도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이용객의 왕래가 빈번한 터미널녹지대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이용객을 맞고 있다. 군을 상징하는 황새조형물 주변 명소는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별과 달 조명이 기분전환과 함께 동심을 느끼게 하며, 은은한 조명 아래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방송은 군민 여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터미널 사거리에서 육교에 이르는 녹지대 양쪽 약 480m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앞서 완료된 ‘터미널육교 경관조명’ 사업과 연계해 조화로운 경관을 이루게 했다. 최재구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터미널 육교와 녹지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노후 보행 매트를 교체하고 조경 식재 및 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홍성군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한 사례로 홍성군의 민관 협력 복지 지원이 빛을 발했다. 우울증을 앓으며 혼자 살고 있던 50대 중년 남성 대상자가 심각한 허리 통증과 마비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이랜드 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하여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7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아 긴급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 대상자는 재활 중이며 일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수술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도움을 주신 홍성군과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저와 같은 이웃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수술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는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