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의 주최․주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쳄버오케스트라 △세종 크레센스 합창단 △대전교구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당진지구 가톨릭연합성가대 △해봄가야금 연주단 △인순이·플라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오다브 그래피티 △샌드아트 △스탬프투어 △프란치스코 교황 네 컷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천주교 성물 ‧ 유리공예 ‧ 엽서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의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위상을 정립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이며, 지난 9월에는 역사관을 개관해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대중에 공개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서 다시 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3배 이상 활용해 융복합 광장으로 탈바꿈하는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사업에 대한 일부 시민모임의 주장에 명료한 사실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 당시 토지가액을 포함해 총사업비를 488억 원으로 추산했으나, 7월 1일 공시지가 변동으로 총사업비가 463억 원으로 변동됐다. 해당 사업은 주차장 단독 조성 사업이 아닌 잔디광장과 공영주차장을 동시에 조성하는 복합사업으로, 현재 사업비는 토지가액 189억 원을 제외한 274억 원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며 10월 중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 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0억 원 이상의 도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어 실제 시에서 부담하는 비용은 170억 원 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2021년 당시 총사업비 370억 원으로 지상 4층 도서관과 3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중앙도서관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시민모임이 370억 원으로 5층 중앙도서관과 464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김 양식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9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10월 2일 서부면 남당리 지선에 지주식 1개소와 부류식 2개소의 김 양식장 면허를 새롭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성은 증가하는 국내외 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김 양식장 확대 개발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해당 해역은 2021년부터 3년간의 시험연구어업을 통해 수온, 영양염류, 수심 등 수질환경이 김 양식에 최적임이 입증됐으며, 김 엽체의 성장도 또한 우수하여 김 양식 개발의 적지로 확인됐다. 이번 김 양식장 신규개발 면적 총 90ha 중 20ha(지주식)와 50ha(부류식)는 남당어촌계에서, 20ha(부류식)은 광천김영어조합법인에서 면허를 받아 김 양식을 시작한다. 김은 수온이 낮아지는 9월 이후 김발에 김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하고, 일반적으로 양식되는 품종인 방사무늬김은 채묘한 당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양식장 확대를 통해 홍성군이 주요 김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에 성공했다. 인증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1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의 지위를 갖게 된다. 시는 2014년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및 2021년에 이어 이번 2024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하며,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진시는 수유실과 유아 휴게실, 다독다독 북카페, 건강 존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창구와 보조기구를 완비했다. 올해부터는 민원 취약계층에 영유아 동반가족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연 2회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창구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민원실 내에 민원 공무원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과 공무원 등 35명이 7개 반을 편성해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전시, 전시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로, 관내 32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점검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구비 여부와 최적의 상태 유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안내한 후 대피시설의 내외부 환경정비와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라디오와 응급처치 물품 등 비상용품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평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라며 “비상 대피시설을 최적의 가용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은 “이번 점검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주읍성 남문(홍화문) 광장에서 ‘홍주읍성 역사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및 가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홍주읍성의 새로운 야간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여 이찬규 씨의 톱연주와 청아예술단의 삼고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본행사에서는 박미정 홍주읍성개발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용록 군수의 기념사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강승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하이라이트인 경관조명 점등식에서는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홍주읍성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점등과 함께 진행된 기념촬영에서는 야간 조명으로 더욱 웅장해진 홍주읍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어진 기념음악회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기타 연주, 가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가수 송요선, 현승연의 공연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홍주읍성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주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추진 중인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전국 제일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바비큐, 먹거리, 체험, 공연·대회, 홍보·판매 등 6개 분야 40종 프로그램으로 정상 추진 중인 가운데, 추진위원회에서는 ▲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전용 구역 설치 ▲야간 대기자 안전 대책 마련 ▲세계 유명 도시와의 교류 확대 ▲축제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홍성캠퍼스에 임시 카라반 캠핑장을 조성하여 또 다른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더본코리아와 협력하여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 바비큐 등 5종의 새로운 조리 장비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을 이끌 자원봉사자 306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주무대 객석관리 ▲안내소 운영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체험 부스 운영 ▲쉼터관리 ▲행사장 위치 안내 등 총 6개 분야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홍성사랑상품권(식비 대체)이 지급되며, 1일 최대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자원봉사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안전한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사전 직무교육과 발대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 자원봉사자 운영본부를 설치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온천도시들이 참여하는 ‘온천도시 지방정부협의회’를 아산시가 주도하자”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법정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았고,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부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이 같은 배경을 언급한 뒤 “우리는 이제 대한민국 온천의 역사와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을 또 해내야 한다”며 “아산시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전국의 온천도시와 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탄소중립, 평생학습 등 핵심 정책별로 지방정부협의회가 많이 구성돼 있다. 그런데 온천도시 협의회는 아직 없다”면서 “우리가 깃발을 들고 구성을 주도해,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의료복지를 추진하면 된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그래야 법정 온천도시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어리굴젓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맨손 물고기 잡기(대하·전어)와 바지락 캐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자녀들과 간월도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간월도의 대표 특산물인 어리굴젓은 따뜻한 밥에 얹은 어리굴젓을 함께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간월도리 풍물단 공연, 간월도 굴부르기제 시연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그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 어리굴젓과 커피·굴빵 시식 행사는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가을맞이 참여형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지고, 즐기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 위주의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무료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바운스와 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아트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잔디마당에는 널뛰기, 고리던지기기 등 전통민속놀이체험도 진행된다. 유료 프로그램은 실을 이용한 받침대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냉장고 청양이 자석 만들기, 포일 아트, 책갈피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모든 유료행사는 할인되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기간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인근에 위치한 어린이백제체험관 입장료 20% 할인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긴 무더위와 수해로 고생한 군민과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은 지난 4일 대치면 칠갑산산꽃마을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단원간 화합과 방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난수습능력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재난·재해 예방은 물론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가 큰 단원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정산면 황규옥, 비봉면 박희순 단원은 군수 표창, 청남면 이해숙, 장평면 한원석 단원은 군의회 의장 표창, 청남면 진수한 대표, 남양면 문재춘 단원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배영 청양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방재단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솔선수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은 지난 4일 대치면 칠갑산산꽃마을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단원간 화합과 방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난수습능력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재난·재해 예방은 물론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가 큰 단원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정산면 황규옥, 비봉면 박희순 단원은 군수 표창, 청남면 이해숙, 장평면 한원석 단원은 군의회 의장 표창, 청남면 진수한 대표, 남양면 문재춘 단원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배영 청양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방재단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솔선수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식품 위생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도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매년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초 위생관리 평가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지표를 평가해서 선정한다. 또한, 소비자감시원 우수 활동 부분 민간인 1명,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부분 공무원 1명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분들이 식품안전관리 시책에 협조한 덕분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난 4일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4회차’를 비봉면 소재의 한결자연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회차는 어르신 및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학생 60여명이 한결자연학교를 방문하여 건강차 시음 및 스카프 만들기 등 어르신 문화 나들이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회차는 VR 재활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이번 회차는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에 따른 난이도 조절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들이지 않고 체험 가능한 활동으로 조정했다. 가파른 고령화에 대응하여,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효행 시범사업인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총 5회가 실시되며, 12월 충남도립대에서 어르신과 학생이 팀을 이뤄 진행되는 경진대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가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마지막 회차도 어르신과 청년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