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사 주차장에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금오119센터 직원과 군 직원 등 총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전 시나리오 없이 진행됐으며, 화재 신고, 초기 진화, 인명 대피, 응급조치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수행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예산소방서 금오119센터 대원들이 참여해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대피 요령을 직접 지도하고, 군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각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국·과장 및 팀장이 참석해 총 297건의 시책(신규 211건, 변경·보완 86건)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변화의 분기점이자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구상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발굴 시책으로는 스마트 정책기획 인공지능(AI) 지원 플랫폼 구축, 군 보훈공원 조성사업 추진, ‘아동투어패스’ 제작,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 조성사업, 상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펫푸드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내포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등이 있다. 최재구 군수는 “2026년은 지난 성과와 새로운 출발이 만나는 변화의 분기점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완성해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발굴된 시책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풍부한 관광 자원과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알찬 축제를 바탕으로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예당호 전망대 개장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오는 10월 1일 문을 여는 예당호 전망대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당호 전망대는 호수와 어우러지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예당호 수변 관광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예당호는 기존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에 이어 올해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쳐’ 및 예당호 전망대가 자리한 착한농촌체험세상, 무빙보트 등이 잇따라 문을 열어 명실상부한 군과 충남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 자연휴양림, 황새공원 등 군의 다양한 관광지가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추석 선물로 인기 높은 예산 농특산물 군의 사과와 쌀, 한우 등 전국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공공노동조합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충남공공노동조합 당진시 지부 양재훈 지부장, 전혜령 사무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은 충남 서산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060명의 조합원 중 81명이 당진시청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임금·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충남공공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 역시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당진시복지재단 성금 계좌를 통해 전달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 및 사양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곽정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축산환경 개선 및 분뇨 자원화, 착유시설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악취 저감과 자원 순환, 위생적인 착유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이경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장은 “축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낙농업의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효율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석범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고품질 낙농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행정에서도 기술적·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젖소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업인의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10월 4일과 7일 양일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연휴 기간 중 농기계 임대 공백에 따른 적기 영농 차질을 예방하고, 고령농 및 소규모 농가 등 농기계 활용에 취약한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는 4일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소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장비 입출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계 반납 시 장비의 청소 상태와 작동 상태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입고를 완료한다. 사용할 농기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대여하면 되고, 사용한 농기계는 다음 날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예를 들어, 10월 3일 하루 사용하고자 하는 농기계는 10월 2일 오후 4시에 빌려 갔다가 10월 4일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해 농업인들이 연휴 중에도 불편 없이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해루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드론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간조시간 동안 순찰을 하고 있으며, 해루질객 퇴거 실시, 실종자 수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활동 중 익수자를 최초로 발견해, 우천으로 드론 이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드론 추락 위험을 감수하며 해경과 합동 구조 활동을 벌였다. 석문방조제는 2019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루질 관광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이 급증했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잠수복(슈트)을 착용하고 깊은 바다까지 들어가는 변형 해루질로 인한 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루질 시에는 철수 시간 관리, 안전 구역 확인, 구조 용품 착용 등 철저한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며, “해루질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동 체계를 유지하며 더 발전된 예찰 활동으로 사망자 인양이 아닌 생존자 구조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정원문화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산목재 목조건축실연사업’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5억 원과 지방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일원 지방정원 내에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삼선산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내 복합정원문화 공간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다. 센터 외부는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난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건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랜드마크형 실내정원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센터 내부에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정원 ▲가든샵 ▲도서관 ▲체험·교육실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양지웅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웅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회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사항으로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전문 공사 발주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 현재 직접 발주하고 있는 공사의 경우 등록업체를 중심으로 시공을 맡기고 있으며,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무등록 업체의 시공은 배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성격에 따른 발주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계는 서산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독서 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폐기 대상 도서 1,830권이 관내 기관·단체와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의 폐기 대상 도서 중 훼손이 적은 도서를 선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서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 조례가 개정되면서, 폐기 도서의 무상 배부 근거가 법적으로 마련됨에 따라 이뤄졌다. 먼저, 1차로 관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가 진행됐으며, 2차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시립도서관 야외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가 이뤄졌다. 단체, 개인 모두 최대 30권까지 도서를 받았으며, 시립도서관에서 나눔 대장 작성 후 나눔 스티커가 부착된 도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단순한 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산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총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지난 9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은 13%의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지원되고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58개소의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산사랑상품권은 관내 7,377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추석 명절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다양한 ‘영상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청년 대상) △인생 2막은 미디어 크리에이터(중장년 대상)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청소년 대상)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익힐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할 기회도 제공한다. 모든 수업은 아산시중앙도서관 4층 영상창작공간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영상 창작을 쉽게 접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4일 2025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인 음봉면 산동1지구, 인주면 공세지구, 읍내동지구의 경계 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에 대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2030년까지 이어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맞춤 친절 교육’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교육 2시간 △안전교육 1시간 등 총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친절교육에서는 시민 응대능력 향상,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다뤘으며, 안전교육에서는 응급처치와 CPR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여객과 온양교통 소속 운수종사자 전원이 교육에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 추가로 운수종사자들이 차내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돼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와 관련해 접수되는 민원내용을 토대로 시내버스 관련 불편민원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