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추진할 학술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양군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윤여권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 의원과 학계 교수, 연구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 학술연구용역은 군정 현안 해결과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는 연구 사업으로, 심의회에서는 연구 과제의 필요성과 구체성, 타당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군정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장기 계획 ▲스포츠마케팅(합기도원 조성) 부가가치 향상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 및 먹거리 위원회 관리 등 총 8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들은 청양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경제·문화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핵심 사업들로, 군의 정책을 보다 고도화하고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한 실행 과제들이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 사회적경제 육성, 생활체육 기반 확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교부세 및 재정·회계 분야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재정 분석을 토대로 예산군 맞춤형 재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식부기 재무분석을 통한 군 재정현황 진단(지성현 연구원, 지방재정공제회) △예산군 특성에 맞는 교부세 확보 방안(유보람 부연구위원, 지방행정연구원) 등이 발표됐다. 또한 강성조·이계형 부장(공제회), 최정우·신유호 연구진, 황선필 교수 등 재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 인센티브·패널티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으며,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속적인 재정 교육과 분석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9월 20일 오후 4시 30분경, 부여 구드래 나루터 일원에서 발생한 익수 사고에서 (합)부여유람선의 구조 활동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사고는 대전 앵무새 동호회 회원들이 모임을 가진 후, 앵무새의 자유비행 연습 도중 앵무새가 금강에 빠지면서 시작됐다. 앵무새의 주인은 구조를 위해 강에 뛰어들었으나 체력이 소진되면서 강물에 표류하게 됐다. 사고를 목격한 (합)부여유람선의 이한주 대표와 이영래 선장, 장진필 매점 근무자는 즉시 긴급 출동하여 구조에 나섰다. 특히, 이한주 대표와 이영래 선장은 평소 인명구조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이한주 대표는 “우리 유람선 직원들은 매월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 대비를 철저히 해 왔다. 이날 사고에서도 이러한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영래 선장은 “구조 후 익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사지하며, 간단한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라며 구조 당시의 상황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홍성 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성청년 로컬페스타’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밴드·댄스 공연과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니셜 키링·석고 방향제 만들기 같은 창의적 체험 부스와 청년 창업가들이 선보인 수제 소시지·쿠키·음료 등 개성 있는 먹거리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스치면 인연’ 보물찾기, ‘가수왕 찾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 청년 정책 의견을 나누는 ‘홍성청년 정책 발표회 및 강연’도 열려 청년과 지역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홍성청년 로컬페스타’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예술 공연부터 체험, 네트워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교류의 폭을 넓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25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무대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열린 제6회 청양사랑 전국아마추어색소폰앙상블경연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주관‧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해 16개 팀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10개 팀은 21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 고추・구기자 축제 특설무대에서 결선을 치렀다. 그 결과 ▲대상은 금강색소폰합주단 ▲금상은 나팔소리색소폰앙상블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클랑색소폰콰이어・온울림색소폰앙상블 ▲동상은 시나브로색소폰앙상블 외 1팀 ▲장려상 더하기색소폰앙상블 외 3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높은 기량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객들이 ‘맛있게, HOT하게’라는 축제의 테마를 음악으로 감상하는 행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청양이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제5기 누리소통망(SNS) 지원단(서포터즈)이 2025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현장을 찾아 생생한 열기와 함께 청양의 매력과 달라진 모습을 널리 전했다. 군은 지난 19일과 20일 10명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며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짧은 영상 제작에 강점을 가진 참여자들의 활약으로 SNS에서 높은 공감을 얻어 온라인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다. 첫날 참가자들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현장에서 ▲고추 액세서리 만들기 ▲겉절이 담기 ▲목재문화나눔페스티벌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꾸러미’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콘텐츠 제작과 후기 공유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칠갑호와 청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칠갑타워, 목재체험관, 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본 뒤 지역 농산물로 차린 ‘농부밥상’을 함께했다. 이후 축제장에서는 ‘맵부심의 제왕을 찾아라’, ‘구기자 떡 모자이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돼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환으로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1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더 나아가 정책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향후 아동정책 수립 및 사업 운영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학기 개학을 맞아 군,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와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보관 상태, 작업장 위생,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위생팀과의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자체 점검도 병행해 공급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통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상태 △작업장 내·외부 위생관리 △작업모·작업복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수송차량 청결 및 적정 온도 유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해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된 신양면 황계저수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황계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2023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된 시설이며, 군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사전설계검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달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까지 국비 등 약 19억 원을 들여 △노후 제당 보수·보강 △여수토 방수로 증축 △취수공 사통 재설치 △그라우팅 시공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황계저수지는 준공 후 수십 년이 지나 여러 차례 보수를 했음에도 구조적 취약성이 남아 있었으며,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저수지의 안전등급이 향상돼 농업용수 안정 공급은 물론,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생생 국가유산 사업 2건(면천읍성-면천읍성 360도 투어 및 솔뫼성지․합덕성당․신리성지-성지의 숨결, 기억의 여정)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면천향교-면천향교에서 다시 피어난 연암이야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필경사-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국가유산 야행(합덕제-합덕에서 솔뫼까지 문화로 밤마실)로 총 3억 4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7년 연속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되어 추진 중인 면천읍성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읍성 내 문화유산을 콘텐츠로 체험과 교육,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당진시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소설‘상록수’의 저자이자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의 생가인 필경사에서 진행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점차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면천향교를 중심으로 한 향교·서원 활용사업과 합덕제 국가유산 야행사업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합덕읍과 한진포구 일대의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2개 구간 개설 사업을 지난 9월 2일 자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합덕도시계획도로 소로1-308호(합덕시장~서울빌라, 연장 130m, 폭 10m) ▲한진도시계획도로 소로1-801호(현대마트~주차장, 연장 160m, 폭 10m)다. 합덕도시계획도로 소로1-308호선은 총 사업비 10억 3천만 원(공사비 3억 4500만 원, 보상비 6억 6000만 원, 기타 2500만 원)이 투입됐다. 2020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보상 협의와 각종 행정 절차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주민 협의를 끌어내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9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도로 개설로 합덕시장 일대와 원도심 간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한진도시계획도로 소로1-801호선은 총 사업비 16억 3천2백만 원(공사비 4억 원, 보상비 12억 1100만 원, 기타 2100만 원)을 투입했다. 2021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토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례식장 종사자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서산, 당진, 태안 장례식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지난해에는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장례식장 종사자는 매년 5시간의 범위에서 ▲장사에 관한 법률과 행정 사항 ▲장례식장 관리 및 운영 ▲상장례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대전보건대학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장례식장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사 등에 대한 법률 주요 사항, 종사자 직업윤리, 위생적이고 예를 갖춘 시신 관리 등 장례 현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장례식장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마지막 길을 정성과 예우로 모시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배려를 전해주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분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예천동 688번지에 조성되는 (가칭)트리븐 서산의 특별 공급 대상자를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칭)트리븐 서산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시공하는 민영주택으로 지하 2층 ~ 지상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 128㎡, 총 82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특별 공급 모집 대상자는 충청남도 내 무주택 미혼 청년과 임신·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공급량 829세대 중 9세대(전용면적 84㎡)를 특별 공급으로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혼인 장려 특별 공급 4세대 ▲출산 장려 특별 공급 5세대다. 특별 공급 신청 자격요건은 본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일인 10월 16일을 기준으로 충청남도 또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를 두고 청약통장에 가입해 6개월 이상 납입한 사람이다. 혼인 장려 특별 공급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으로서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산 장려 특별 공급은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만 2세 이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19일 온양온천시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 전기·가스,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시장 상인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소방·전기·가스 설비 관리 상태, 성수품 비축 창고 화재 위험성, 노상 불법 적치 등 안전 관련 요소를 중점 점검했으며,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점검에 참여한 김범수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명절 동안 많은 인원이 몰리므로 화재나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객 신뢰도와 이용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19일 아산 소방서 소방직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동물용 마취제 취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직 공무원들이 동물 구조(포획) 시 마취제 사용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동물 상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포획도구(블로건 등) 사용법과 동물약품(마취제) 취급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현장 구조 활동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산시와 소방서 간 수시 간담회를 통해 업무 협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는 9월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해 월 2회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예약제로 입양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서 동물 정보를 확인 후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 연락하여 입양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