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각 읍·면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위문 활동을 이어가며 군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명절에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장곡 유신청년회(회장 김기식)는 쌀 4kg 100포(약 2,500만 원 상당)를, 신건호 멸치(대표 장성일)는 멸치 1.5kg 300박스를 취약계층과 시설에 기탁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1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및 식료품 20세트를, 식자재왕도매마트(대표 박선호)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쌀 10kg 50포와 신라면 30박스를 지원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2025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으로 홍성군 442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총 4,420만 원을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농가 20여 곳이 참여해 농산물, 축산물, 특산물 등 명절 성수품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과일, 잡곡, 떡, 김, 유정란 등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된다. 또한, 지역 쌀 소비 촉진을 기원해 방문객에게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희망장터는 지역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홍주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장터와 공연, 나눔이 어우러진 전통적인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희망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홍성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명절 비용 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29일 서산시 희망공원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묘역 주변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공원묘지 내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가유공자 묘역의 묘비를 정성껏 닦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에 많은 시민과 성묘객이 공원묘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공단은 성묘객들이 조상을 기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김성호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성묘에 나선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마음으로 희망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일상 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3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관계자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 표창 4명 ▲도지사 표창 2명 ▲군수상 10명 ▲의장상 10명 ▲노인회 중앙회장상 2명 ▲노인회 연합회장상 1명 ▲청양군지회장상 5명 등이 전수됐다. 또한 청양에어로빅 동아리를 비롯한 6개 팀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과 내빈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돈곤 군수는 “경로의 달을 맞아 함께 자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이장연합회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0월 이장상임위원회를 열고 지역 발전 방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 상임위원, 군의원, 각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9월 건의사항 처리계획 안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설명 ▲군정 홍보사항 전달 ▲기타 협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읍‧면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6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 지역 주민에게는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군은 이 사업이 지역 내 소비를 늘려 골목상권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청양군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사안인만큼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명절 기간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전 직원이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젠더교차연구소 전지희 소장이 진행했으며,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 말해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로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한우 불고기거리 1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어김없이 한우 나눔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이웃사랑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설 명절에도 불고기거리 9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올해 4월에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조사료와 성금 552만 원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상생 활동에도 앞장섰다. 박범순 지부장은 “청양 한우는 군민 모두가 함께 가꿔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명절 때마다 나눔을 이어가는 것은 협회의 사명이자 기쁨”이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빠짐없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한우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조리된 뒤 청양군사회복지관에 배부돼 취약계층 주민들의 명절 음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스마트농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31억 5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22억 원의 국비를 확보,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공모 신청 이후 9월 현장 평가와 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확보된 예산으로 청양읍 벽천리 443번지 일원 6ha 부지에 4.51ha 규모의 온실과 지열 냉‧난방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인프라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긴밀히 연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열 에너지를 활용하면 냉‧난방 비용 등 주요 경영비가 크게 절감돼 농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완공 후에는 청년농업인에게 온실을 임대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세대 교체와 청년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 효과가 전망된다.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의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이 청양군농협조공법인 출범 이후 6개월 만에 실적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양군농협조공법인은 청양군 내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칠감마루 통합마케팅의 핵심 주체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효율화를 목표로 올해 3월 출범했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청양군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적극 활용해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와 온라인쇼핑몰 유통망 강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9월 23일 기준 104억 원을 기록, 법인 출범 전 같은 기간 대비 52.8% 증가했다. 청양군농협조공법인은 그동안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5월부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 블루베리·수박·멜론을 공급했으며, 8월 건고추 수확기에 맞춰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에 직거래 공급을 추진했다. 9월에는 온라인 고추특판 프로모션, 고추 구기자 축제 판매장 운영,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과 대전점에서 직거래 행사 등을 열어 고추·멜론·샤인머스켓 등을 합리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추석 연휴와 백제문화제 행사 개최로 유람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제26조 제1항 규정에 따른 유선 사업자에 대한 중앙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유선 사업자인 부여유람선 소속 선박 5척과 선착장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인명구조용 구명부환의 반사판 및 스탠실 교체 ▲구명부환 분산 배치 권고 ▲소화기 위치 표시 등 일부 보완 사항이 지적됐으며, 부여군은 명절 전까지 해당 지적 사항을 신속히 보완·확인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과 백제문화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유람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26일 군수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 보조 상표 후원식을 열고, 국내 대표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축제 성공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하이트진로(주)는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자사 제품에 제71회 백제문화제 특별 보조 상표를 부착해 약 600만 병을 유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가 전국 단위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백제문화제의 인지도와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하이트진로(주)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백제문화제가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내 대표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백제문화제를 한층 더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이끄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시가지 등)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가을의 중심에서 책 향기를 가득 채운다. 부여군과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제1회 부여 북페어(Book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서 문화 진흥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를 반영했다. 텍스트힙은 책 읽기를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세련된 삶의 방식으로 즐기는 새로운 흐름이며,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기폭제가 됐다. 북페어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현철의 북토크가 열리며, 신동엽 문학관이 심사에 참여하는 주부 대상 글짓기 대회 ‘엄마 백일장’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윤인구 아나운서, 안지환 성우, 가수 엄지애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무대 ‘시 익는 밤, 시 읽는 밤 – 노래가 된 시’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퇴직, 일단 걸었습니다』의 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군민과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군청, 읍면, 마을,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도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누리집,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관계망(SNS), 전광판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안내하며, 산하기관 게양기 점검과 오염·훼손된 태극기 교체,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도 함께 진행한다. 국경일 당일 태극기는 각 가정과 일반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며,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단 강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 훼손 우려가 있을 경우 게양을 자제하고 날씨가 갠 이후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대문 중앙 또는 왼쪽, 공동주택에서는 세대 난간 중앙 또는 왼쪽에 태극기를 달면 된다. 최재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부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9월 1일부터 공개 모집으로 신청·접수한 참가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1개 팀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먹거리 부스, 공공 홍보부스, 예산 사과축제 연계 디저트 부스 운영자들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전 위생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전문 위생업체 ㈜세스코와 협업해 조리시설 관리,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 관리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강화했다. 최재구 군수는 “축제는 외부 관광객에게 비춰지는 우리 군의 얼굴”이라며, “부스 참가자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 어린 먹거리가 예산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에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참여 농가의 출하 품목에 한해 사과, 배, 샤인머스켓, 버섯, 전통 장류, 한과, 사과즙 등 다채로운 품목과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품목 확대를 위해 생산자 모집을 늘리고 현장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엄선된 지역 농산물을 기존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담긴 품질 좋은 예산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질 좋은 상품으로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방문객의 지속적인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풍성한 살 거리를 마련했으며, 직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