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민원 서비스는 건축인허가에 수반되는 토지, 환경, 개발행위 등 각종 민원을 원스톱허가과 내에서 일괄 처리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민 편의형 건축행정 서비스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건축허가·신고 관련 복합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처리결과 통보까지 접수일 기준 7일 내 처리하는 ‘one-week-end’ 시책 및 다수 복합민원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하는 건축인허가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대행업체 대표자, 관계 공무원 등은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격의 없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의 노면 보수공사가 4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면 보수공사에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방도 649호선 내 인지면 둔당교 일원부터 부석면 창리 구간까지 17.92㎞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재포설 등 포장도로 보수가 진행된다. 또한, 항구적인 도로 복구를 위한 시험 시공과 모니터링 용역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최적의 공법으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면 보수는 충청남도 건설본부를 통해 추진된다. 한편,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에 대한 보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포장 4회, 요철부 절삭, 소파 보수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그간 불편이 제기됐던 지방도 649호선에 대한 신속한 보수공사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종이컵 10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준환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종이컵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31일 수석동에 거주하는 86세 김지연 어르신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근검절약으로 모은 적금 5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김지연 어르신을 비롯한 개인, 사회단체, 동호회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서산시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일상생활에 하루빨리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시민들로부터 모이고 있는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적정성 관리를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정기 확인 조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소득·재산) 68종을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 급여 변동·중지 총3,712건이다. 확인조사 과정에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유선 또는 서면으로 사전 통지하며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의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며,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기초생계, 의료)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급여신청 안내 및 직권 신청을 통해 적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복지급여의 기준이 완화되면서 매년 복지대상자와 복지 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 재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아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이순신 테마투어의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명품 관광 이야기꾼"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관광 이야기꾼들은 지난해 ‘충효애 치유 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48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이순신 전문 해설사로서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의 역사, 문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된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 및 아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관광 이야기꾼들이 아산 이순신 관광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멘토링 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링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광 농촌진흥과장을 비롯해 한국농촌지도자협의회 양의표 회장과 관련 선도 농가 및 선도 청년 농업인, 신규 청년 농업인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지도자회 영농승계 후원결연 시범사업, 청년 농업인 후원 결연 멘토링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대한 협약이 진행됐다. 청년 농업인 후원 결연 멘토링 지원사업은 멘토로 선도 청년 농업인 2명, 멘티로 신규 청년 농업인 2명을 선발해 논콩, 화훼에 대한 현장 실습과 영농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촌지도자회 영농승계 후원 결연 시범사업은 농촌지도자회당진시연합회원 3명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의 선도 농촌지도자로서 청년 농업인 3명에게 실질적인 영농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3월 13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에는 3명(딸기 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관계자와 활동지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클린센터 전문 강사인 우진우 주임을 초빙해 부정수급의 심각성과 최근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윤리적 기준과 법적 책임을 인식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부정 사용 징후별 다양한 모니터링 방법과 부정수급 발생 시 각종 행정 처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부정수급 예방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한 다양한 부정 사례 발생과 복지 분야 재정 누수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에 앞장설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4월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주) 당진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억 3,828만 4,350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 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된 금액이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적극적인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우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1층 로비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임혜숙 멋글씨(대표 임혜숙) 정기회원전 ‘다, 시(詩) 사랑’ 전시회에 강원석 시인이 깜짝 방문해 최재구 군수와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시인으로 유명한 강원석 시인의 따뜻한 시 문구에 10명의 회원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캘리그라피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4월 1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원석 시인은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한 뒤 “글씨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고 제 시에 작가 여러분의 감성이 더해져 더 깊은 울림이 전해진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시인의 철학과 마음이 글씨의 예술과 만나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전시회가 군민 여러분께 정서적 위로와 문학적 영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강원석 시인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전시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올해 2월 진행한 연두방문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 등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와 김택중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추진현황에 대한 공유와 처리 가능 여부 및 조치 계획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군은 올해 추진된 연두방문에서 총 29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1분기 점검결과 처리완료 8건, 추진중 227건, 장기검토 35건, 추진불가 20건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우선 처리할 것을 요청한다”며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건의된 사항을 관리 카드화하고 매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홍성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3기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인 이용록 홍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2025년 제2회 서면이사회 결과보고 ▲2024년 결산승인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규정 개정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홍성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려는 비전과 사업방향에 공감하고, 사업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이사장은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와 함께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 재단의 역량을 높이고 역할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 3기 이사회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규 선임이사 4명, 연임이사 3명 등 이사 10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 참가팀을 4월 5일까지 (재)아산문화재단 및 축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국 춤경연대회 2개 부문인 한산부-주니어부, 명량부-일반부이다. 특히 올해에는 심사위원으로 스테이지 파이터 현대무용수 김도현, 스트릿 맨 파이터 댄서 우태, 레드벨벳 등 유명 안무가 SPELLA, 1MILLION 댄서 예찬이 한자리에 모여 인재를 발굴하고 져지쇼를 통해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팀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LADY BOUNCE와 국내 탑 티어 댄스팀인 Mellow-Deep이 함께하여 더욱 다채롭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은 온양온천역 주무대에서 4월 27일 일요일 12시 30분에 져지쇼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등 다양한 무용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가팀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무대에서 한껏 발휘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전국 학익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3월 3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의 기본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축성 600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선조들의 지혜를 재해석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올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올해 축제도 추진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충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실제 농어업 종사)를 등록·유지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2023년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농업·축산(환경)·임업·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해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 가구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는 1인당 45만 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확인하거나 부여군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민수당 지원은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31일 소속 공무원 10명으로 정책개발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책개발단은 7개 직렬로 구성됐으며, 직렬별로 지원과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자유로운 정책 제안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박정현 군수와 정책개발단 간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정책개발단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된 정책개발단에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많이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정책개발단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가 군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여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단인 주니어보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정책개발단 운영은 다양한 직급의 엘리트 직원들로 구성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 정책개발단은 온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함으로써 조직문화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