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지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 1리 이재민 2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염치초등학교 대피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아산시는 앞서 피해 가정에 보일러,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쌀과 밥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오 시장은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꼼꼼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자리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관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피해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동문2동 노인회 임원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문평석 동문2동 노인회 분회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동문2동 노인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문2동 노인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어르신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시는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노인회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활동비 각각 월 15만 원, 월 8만 원으로 인상했다. 문평석 동문2동 노인회 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을지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2일 차인 19일 을지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육군 1789부대 1대대 정작과장,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의는 을지연습 과정 중 하나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의 연계를 높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 사전 지정대피소에 대한 홍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날 토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검토한 후 전시 대비계획인 2026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기관과 기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2025년 을지연습을 축소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군수 주재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의에서는 ‘충남 대산화학단지 핵공격 상황에 따른 조치사항’을 주제로 낙진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축소됐으나 고도화되는 핵무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현안과제는 기존 연습과 동일하게 추진됐으며, 특히 이번 토의는 핵공격으로 인한 낙진 발생이라는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관계 부서와 기관별 소관 업무 및 협업 체계를 점검해 주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전시·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대비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충청남도의 방침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을 축소 실시한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장암면 출신 남궁형 ㈜한국생태연구소 대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궁형 대표는 지난해와 재작년에도 각각 200만 원씩 기부해, 3년간 총 9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 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응용생태공학회 이사와 환경영향평가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금도 부여를 자주 오가며 지역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고향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부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바란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박 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주신 남궁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고향을 사랑하시는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사업에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지가 침수되는 등 군민들의 재산 피해가 큼에 따라 부여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침수 주택이나 유실·매몰된 농지, 침수된 농작물 등 재산상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대상으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재산세를 감면하고 피해 주민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고지유예 및 분할 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의 조치를 통해 납세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남촌4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도의원을 비롯한 홍산면 기관 단체장들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촌4리 경로당 신축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97년에 건립된 기존 경로당의 노후화로 각종 재해 위험과 불편함이 많아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총사업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 면적 290.73㎡(약 88평) 규모로 ▲1층에는 거실, 식당 ▲2층에는 회의실을 두어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촌4리 주민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성하닻전마을의 오랜 염원이었던 넓고 쾌적한 경로당이 새롭게 준공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새로 건립된 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8월 14일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업진흥구역 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총 2건의 정책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첫 번째 건의안은 농업진흥구역 내 100kW 미만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용해 농가의 대체 소득원을 마련하고 RE100 이행 기반을 확충하자는 내용이다. 박 군수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이 지속되고 있지만 농가의 안정적인 대체소득 방안은 부족하다.”라며, “유휴·저생산성 농지를 활용한 소규모 태양광 발전은 농업 생산 기반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농가의 부가 소득을 창출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입지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두 번째 건의안은 지방교부세 제도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이다. 박 군수는 “정부가 교부세율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연중 국세 수입 변동에 따른 감액과 조정률 하락이 지속되면 지방재정의 불안정 문제는 해소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새마을회(회장 신인석)가 지난 18일 화성면사무소에서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양군 거주 어르신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이끄는 집단 상담이 열렸으며, 케이크와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청양군새마을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발 벗고 나서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행사, 봉사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업 또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주민의 심리적 돌봄과 지역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실질적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석 청양군새마을회 회장은 “전문 상담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심리적 안정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상수도’분야에서‘나’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7개 유형,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집체평가 및 관리자 인터뷰를 통한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등급은 최우수인‘가’부터 최하위인‘마’까지 5단계로 나뉜다. 홍성군은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관리 ▲지역상생발전 ▲재난·안전관리▲상수도 보급률 ▲시설 이용률 ▲수돗물품질공개 등의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7개의 중분류 지표 모두 충남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군단위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나’등급(우수)을 받았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는 홍성군민을 위한 상수도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며, "상수도는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의 공급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경영실적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돌봄 공백 해소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의 실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스템을 오픈하여 운영을 개시한 아동돌봄 거점센터로 지정된 시설은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홍성읍 충절로1053번길 105-3, 1층)로 지역 내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이용대상은 6세에서 12세 아동으로,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 20:00 ~ 다음날 09:00, 방학 중 18:00~ 다음날 09:00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09:00 ~ 18:00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으로 갑작스러운 야간· 휴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생필품 지원은 같은 충남 지역민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민이 생활터전으로 복귀하는 8월 말 전달될 예정이다. 신복위는 저소득층을 위한 금전 대여 지원사업, 신용상담 및 채무조정,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욱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과 호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계속되는 복구 작업 속에서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큰 힘이 된다”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위기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해야 하고 위생·청결 상태가 우수해야 한다. 신청은 업소 대표자가 군청 경제과 경제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업소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현지 실사를 거쳐 가격 수준, 위생·청결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현판 제작을 비롯해 위생·방역 서비스, 상·하수도 요금 감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군에는 26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군은 하반기에 신규 업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 통과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다. 군은 지난해 8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부서(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를 대상으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사후심사에서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되면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후심사는 미국 인정기관인 UAF에 등록된 IFC GLOBAL 인증원이 약 2주간 진행했으며, 군 전 부서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심층 심사로 이뤄졌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와 시민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안전보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이다. 인증은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서산시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봉무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서산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피해 시민의 일상 회복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봉무 회장은 “수해를 입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주민분들이 안정을 되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