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오는 4일 충화면 가화리 일원에서‘서동요 역사관광지 한옥 펜션 조성사업’착공식을 개최했으며, 본격적인 한옥 펜션 조성 공사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충청남도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부여군의 남부권 관광거점 확충과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동요 역사관광지는 그동안 청소년수련원과 하수처리장 등 1단계 기반 시설을 완비하고, 이후 수변 둘레길 및 출렁다리 등 인프라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 수요 확산과 풍부한 지역자원을 갖췄음에도, 숙박 및 체험시설의 부족으로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여군은 2020년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서동요 역사관광지 활성화 사업’을 확보하고, 관광 루트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에 나섰다. 지난 2022년 12월 조성계획 변경 승인 및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문화원은 지난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청양문화원 동아리 합동발표회 · 콘서트 7080’을 군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합동발표회는 충청남도와 청양군이 후원하고 청양문화원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4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드럼 연주, 경기민요, 한국무용, 기타 연주, 시 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각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쌓아온 연습의 결실을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콘서트 7080’에서는감성 발라드 가수 박강성, 서정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이규석, 포크 감성 기타리스트 장현철이 출연하여 〈문 밖에 있는 그대〉, 〈기차와 소나무〉, 〈걸어서 하늘까지〉 등 세대 공감 명곡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붓글씨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우쿨렐레 연주 체험 ▲시낭송 힐링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군민 참여형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11월 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 2000명의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군에는 20여명의 선발 인원이 배정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 또는 영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정한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단, 후계농자금은 별도의 자금배정 절차와 신용평가 등을 거쳐 확정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예가정성’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예가정성’ 브랜드 가치와 주요 농산물을 소개하는 ‘예산 농산물 및 가공식품 포스터’가 전시됐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가정성’ 전시형 홍보행사는 일방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돼 수도권 소비자에게 예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왔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이 단순한 농특산물 브랜드를 넘어 예산군의 품질과 정성을 상징하는 신뢰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기관·농가를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군은 지역 농가의 참여 확대와 체계적인 인증 지원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2024년 조례 개정을 통해 GAP 인증을 ‘예가정성’ 공동브랜드 사용허가의 필수조건으로 명문화하고 농가 교육과 인증비 지원, 현장 컨설팅, 소비자 홍보 캠페인 등을 병행하며 GAP 인증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상 수상은 군과 농가, 관계 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선출하회 농업인과 경영체가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 ‘예가정성’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11월부터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외벽의 대형 엘이디(LED) 미디어월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미디어월 여해스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일상에서 전하고 싶은 축하·응원·사과·위로·사랑·고백·건강·안부 등의 메시지를 사연 형태로 신청받아, 이를 전용 영상 템플릿으로 제작해 미디어월에 송출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다. 접수된 사연은 인공지능(AI) 기반 여과 기능(필터링)과 관리자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송출된 영상에는 현장에서 QR코드로 접속한 시민들의 이모티콘 반응이 실시간으로 함께 표현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송출된 이미지를 담은 인증사진 다운로드 링크가 발송돼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공유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사연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해 이순신관광체험센터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감성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연 접수는 상시 가능하며, 송출 가능 일정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사연 접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자온개발㈜·트리븐 서산의 이웃돕기 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총 1톤으로, ‘트리븐 서산’ 아파트 건설 위탁 시행사인 자온개발㈜과 수탁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와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는 “아파트 건설을 계기로 서산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온개발㈜과 트리븐 서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서산파크골프장(양대동 753-3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영을 기념하고, 2028년 서산공항 개항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4개 시도 파크골프 동호인 선수 644명이 참여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기장 주변을 정비하고, 참여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응급차를 배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1천여 명이 서산을 방문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파크골프는 장노년층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를 위한 종목 중 하나”라며 “서해를 깨운 국제 크루즈 관광도시 서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동안 팝업스토어 ‘홍성상회’ 운영으로 약 5천여 명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그 영향으로 홍성문화도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6,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홍성의 대표 자원인 한우·한돈·대하·김을 소재로, 이를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미션을 수행해 코인을 획득하고 코인으로 굿즈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교환 상품은 ‘메이드 인 홍성’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한정판 굿즈로 준비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성상회’에서 추구한 콘셉트는 방문객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행성으로 변한 홍성의 미감을 되찾는 영웅’이 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특히 ‘신문 세 컷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운영은 관람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SNS 인증 사진이 확산되며 문화도시 홍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최용석 센터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일부터 3일간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새롭게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 유도와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의료급여 현금지원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자가 건강관리 및 올바른 약물 투약 방법 등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의료급여 제도를 이해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문성 있는 의료급여 지원과 재정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주거 정보를 제공하고, 방치된 농촌 빈집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농촌 빈집 물건’사전 안내형 설명회로,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제 거래 가능성이 있는 빈집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귀촌건축지원센터가 현장조사를 완료한 13가구의 실제 농촌 빈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며,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빈집 거래와 재생을 돕기 위한 ‘빈집거래 핵심포인트’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버려지거나 방치된 농촌 빈집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결하고 주거 공간으로 되살리는 첫 실험”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제시될 충남형 빈집거래 모델이 향후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홍성군은 지난달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귀촌건축지원센터와 함께 농촌 빈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에 선정되어 노후된 어항 시설은 물론 그 배후 마을의 생활 기반시설까지 개선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발표된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홍성군 속동(거차), 수룡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선정되어,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70억원, 도비 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속동, 거차, 수룡항 3개 어항 시설 및 배후마을의 생활기반 시설까지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중앙부처 가이드라인 변경에 따라 기존 3개 유형에서 2개 유형으로 통합 조정됨에 따라 우리 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하던 속동(거차)항과 수룡항 2개 사업을 정부 기조에 빠르게 대응하여 1개 사업으로 통합 신청했고, 3년만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홍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촌의 어업 근거지인 항포구를 개발하기 위하여 그동안 많은 공을 들였으며,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일부터 기 운영중인 마중버스의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 갈산고 통학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에 광천지역 3개의 고등학교(충남드론고, 서해삼육고, K-POP고) 운행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확대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과 통학시간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포⇒갈산고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홍성군은 지역 버스업체인 홍주여객과 대안 마련을 위해 광천지역과 마찬가지로 갈산고를 위한 마중버스의 통학 시간대 연장 운행을 통한 문제 해결이 가장 효율적이라 판단했으며, 이번 마중버스 확대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기존 마중버스의 운행은 그대로 유지하되, 등하교 시간대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와 갈산고 통학버스를 등교 1회, 하교 1회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학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45분 이내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3일 지적직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당진지사, 한국지적측량공사 직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적측량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질의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한 지적측량업무수행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하반기 지적측량 수행 과정에서의 건의사항 청취, 도(道) 표본검사 지적사항 재발 방지 대책 논의 등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지적측량 민원인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지적측량 One-stop 서비스 ▲토지민원처리 메아리제 ▲법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안내등 다양한 제도를 공유하며 활용을 독려해 지적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특히 지적측량업무 관계자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지적측량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렴(淸廉)은 우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청렴 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지적 업무를 수행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및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강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4회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진정보고등학교, 합덕제철고등학교,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 재학생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엔서해에너지(정보고, 10.28.) ▲지엔씨에너지(제철고, 10.29.) ▲종근당 건강(신성대, 11.3/세한대, 11.5.)을 방문해 근무 환경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지역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두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기업 관계자의 기업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탐방 기회를 마련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