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 공제가 적용되며 연세액의 약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주민자치 위원 417명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전날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올바른 역할 및 방향 ▲주민자치 우수 사례 소개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읍면동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와 교육이 진행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신청했던 대산읍 대로2리, 성연면 고남2리, 운산면 팔중리 등 3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마을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마을 활력 증진과 맞춤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소규모·중규모로 구분된 자율개발과 종합개발로 나뉘며, 이번에 선정된 서산시 마을 3개소는 소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억 원이 지원되며,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특화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먼저, 대산읍 대로2리는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마을 소득 창출의 필요성을 인식, 주민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대로2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두부 공장의 생산설비를 고도화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두부 부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성연면 고남2리는 벚꽃을 주제로 한 마을 자체 축제를 5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은 매일 7시부터 24시까지 17시간이었으며, 10일부터는 매일 24시간 운행된다.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다.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가 야간 운행을 전담하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행 지역은 서산시 관내로 한정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센터 등록을 마친 교통약자는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로 차량을 즉시 배차 또는 예약 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은 충청남도 내, 대전광역시, 서울·경기 지역 병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은 관내의 경우 2km까지 1,400원이 적용되며, 2k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재난 걱정 없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 시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재난 안전 예산으로 1,098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급속한 기후변화, 다양한 생활환경 변화로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재난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보다 111억 원 증가한 재난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재난 안전 예산은 도로교통, 재난 구호 및 복구, 사회적 약자 보호, 풍수해 등 다양한 유형별로 관련 부서에서 예산을 편성, 서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 시는 올해 해당 예산으로 20개 부서를 통해 자연재난,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위험요소 해소 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난 분야는 폭염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재난 대비를 위한 한파·폭염 대책사업, 하천 정비·유지 관리 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이 진행된다.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 분야로는 물놀이 사고, 전기·가스 사고, 전시재난·테러, 산불, 감염병 등 20개 유형의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분야 사업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역량 강화, 예비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제117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여 1977년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음악동아리 앙상블 여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됐다. 특히, 고삼숙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과 윤경숙 모나밸리 대표의 리더십 특강이 진행돼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아산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6개 항목이며, 검사 20일 이내 카카오 알림톡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시에 공급되는 물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천안정수장 및 아산정수장에서 만들어져 매월 실시하는 59개 항목의 먹는 물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양질의 수돗물이다”라며,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총 195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3명을 ‘안심 계약 도우미’로 선정하여 주택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서비스, 주거정책 안내 등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 13시~15시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분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원하는 시간과 상담사를 선택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으로 한정됐던 서비스가 일반 시민으로 확대된 만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 맹씨행단, 윤보선 생가 등 주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문화유산 곳곳에 환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500년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렴의 상징인 고불 맹사성의 얼이 담긴 맹씨행단과 맹사성기념관에서는 주말을 활용한 선비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에서는 사랑채에 윤보선 대통령 전시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도 지정 문화유산인 윤승구 가옥, 윤일선 가옥, 윤제형가옥 등 자리 잡고 있어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초까지의 건축양식도 감상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해 염치읍 쌍죽2리와 인주면 냉정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 것을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염치읍 쌍죽2리와 인주면 냉정리로 올해부터 3년간 각각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재)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와 함께 마을마다 특색이 살아있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아산시는 ▲2021년 송악면 유곡3리, 둔포면 신항1리, 신창면 오목3리 ▲2022년 배방읍 구령1리, 송악면 동화1리 ▲2023년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2024년 선장면 가산2리, 신성1리가 선정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여행 전문 채널 ‘여행에 미치다’ 관계자 초청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통해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구성됐다.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청 교육에서는 트렌디한 게시물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이 종료된 후, 서포터즈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일원, 647년 만에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귀향한 부석사를 방문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서포터즈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5월 19일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명품 관광도시인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해누리 해나리, 가티와 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예산 소재 ‘잇는 연구소’와 홍성군 소재 ‘두영건설’ 대표가 상호 지자체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잇는 연구소’는 지난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예산군 청년마을 ‘내:일’을 운영하면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찾던 중 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이웃 시군인 홍성군 ‘두영건설(대표 이석찬)’과 함께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평소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을 만들기사업, 지역청년 정착 프로그램 운영 등 많은 일을 해 주시는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경영과 29명, 농산물가공과 26명 등 학생 55명을 선발하여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생 등 2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입학식은 굿뜨래농업대학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굿뜨래농업대학 학사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5회 교육한다. 과정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와 현장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굿뜨래농업대학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미 17년간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총 1,428명의 졸업생을 양산했다.”라며“오늘 입학한 분들도 부여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굿뜨래농업대학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라며, “장차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여 부여군 농업의 미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해 초대박을 터뜨린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올해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으로 더 새롭고, 더 풍성하게 돌아온다.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국가유산과 인근 문화자원의 연계를 통해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야간 행사이다. 2016년부터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막행사 참여자로 10살 어린이, 10년 차 직장인, 결혼 10주년 등 ‘10’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여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관광객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오는 3월 5일부터 12월까지 학기 중에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여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옥산초등학교, 규암초등학교, 부여초등학교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이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판앤팜치유정원, △산에들에풀마을, △숲속고요팜, △조금느려도괜찮아치유농장, △청안뜰농장 등 5개의 농장이 참여한다. 옥산초등학교-판앤팜치유정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을 배우고,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규암초등학교-산에들에풀마을·숲속고요팜농장 프로그램은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을 하고,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부여초등학교-조금느려도괜찮아치유농장 프로그램은 곤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부여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