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에 위치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이 잔디 생육 관리와 부대시설 정비 등을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휴장한다. 이번 휴장 기간 관리사무소 및 휴게실 시설 정비와 코스 내 벤치 설치, 벙커 모래 충진 등을 보완하여 공인구장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용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재개장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은 6개 코스 총 54홀로 하루 평균 200명 이상 이용자가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남면 대선리, 옥산면 가덕리 및 내대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미보급 마을에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분류식 하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가덕·대선·내대지구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 남면과 옥산면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국·도비 1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4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18.22km, 맨홀 펌프장 11개소, 배수설비 475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수하여 2027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중위생 향상과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공하수도의 보급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라며“앞으로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여 공공하수도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임업후계자회가 지난 4일 라온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행사는 임업후계자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결산과 2025년 사업 설명, 이주전 전 회장의 감사장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군임업후계자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가, 임업후계자 교육, 공동 사업 발굴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임업경영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상이변으로 나날이 악화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시는 임업인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더불어 군민들과 뜻을 모아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청양에 유치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윤여진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청양군 임업발전에 임업후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기능 재활 및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주간 재활프로그램 ‘사랑의 집’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8월 방학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청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3층 정신건강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과정으로 ▲일상생활훈련(요리교실, 정리수납, 체육활동) ▲취미여가활동(영화, 독서, 음악치료, 원예 및 공예치료) ▲정신건강교육(약물관리 교육, 가족 교육) ▲사회적 기술훈련(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이밖에 ▲재가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살 고위험군 관리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캠페인 등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군청사 본관에 청렴 계단을 조성하고 청렴 의지를 천명했다. 군은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청렴을 추구하는 공직 문화를 알리고,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군 청사 중앙 계산에 청렴 문구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 계단은 청양의 미래 관광명소가 될 ‘청양칠갑타워’를 배경으로 청렴 문구를 넣어 디자인됐다. 계단에는 ‘청렴한 청양’, ‘부패 NO!, 청렴 YES!’ 라는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환기시킬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의 근간”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천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청렴 계단 설치를 계기로 내부적으로도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 셰어하우스 ‘함께살아U’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61억 8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함께살아U’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청양군의 젊은 인구 유입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살아U’는 청년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군은 청년 셰어하우스 ‘블루쉽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층에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과 일자리정보센터, 2층에는 청년셰어하우스(6호실)을 준공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께살아U’ 건립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청양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월은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봄철 산불 총력 대응과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2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했으며, 이우영씨를 비롯해 ▲군정 발전 ▲지역축제 발전 ▲2025 이웃사랑 나눔실천 유공에 기여한 군민 23명에 표창했다. 또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에 기여한 최영호 주무관, 2024 부서평가 최우수부서 수상한 가정행복과, 결성면에 표창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 등을 계도하고, 공공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초 수립한 사업 계획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사업을 순기대로 추진할 것과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특별 관리하여 신속집행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최근 청년, 다문화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 등의 피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서류 검토 ▲전월세 계약상담 ▲대상물건 확인을 위한 집보기 동행 서비스 ▲임대차계약 유의사항 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상담창구 방문하거나 홍성군 누리집 또는 전화를 이용한 사전예약 등의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청년들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전월세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근 도시에 색채와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아이덴틴디를 만드는 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에 색채를 입히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에서 어사항까지 약 1.3km 구간에는 빛의 스펙트럼을 활용한‘무지개빛 도로’가 조성되어 일찌감치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가운데 서부해안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서부면 어사리 노을공원, 속동해안공원에서 홍성승마장까지 약 1.0km 구간에는 수국과 라벤더 등 화려한 색감의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마정원 조성 사업은 부서별 협업이 눈길을 끄는 대목으로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해양수산과가 함께 진행하며 국·도비 확보에도 힘을 모아 추진했기에 관광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서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작성 지원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해당 서비스는 기존 제1종·2종 근린생활시설 상호 간 표시 변경을 대상으로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부터는 모든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건축물의 실제 구획 변경, 관련 법령에 따른 별도 시설 설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건축관리팀에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편, 표시 변경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지방세정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표창 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개인 13명과 법인 2곳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표창패를 받은 시민과 법인은 최근 3년간 매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로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혈세가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B지구 내 부석면 가사리, 강수리, 송시리를 잇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총연장 3.8㎞, 폭 3~4m에 이르는 기계화 경작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시는 확포장 공사와 함께 관수로 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차량 교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행 공간 5개소와 진입로 1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관내 농업인들의 경작로 포장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시는 공사가 완료된 경작로가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확포장 공사 완료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개선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천수만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만(灣)단위 해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를 통해 수산물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외부재원 18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천수만 권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어장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퇴적오염물 제거, 양식장 이동, 환경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천수만 해역은 오랜 기간 축적된 오염퇴적물과 해저환경 악화로 어업 생산성이 급감, 최근 기후변화로 바지락 폐사율도 높아지면서 관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어장 관리를 위한 환경 데이터 축적과 어장 건강성을 회복하는 해당 사업이 어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관내 어업인들에게 지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 150개교 5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39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지역수산물 이용 시 식재료 차액 지원 ▲40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시는 먹거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로컬푸드를 포함한 전체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직영으로 공급하고, 농산물을 제외한 가공품 등은 아산원예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급식 지원이 관내 농가와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으로 시작된 아산시 학교급식은 ’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16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 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4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열한 명의 만학도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수상한 어르신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을 실천해온 60대에서 80대의 만학도 열한 명으로, 적지 않은 연세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신 어르신들의 졸업과 초등학력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이다.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이 힘찬 새출발로 배움의 여정을 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제1회 졸업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144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