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5개 교육지원청(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연합은 각 지역 초·중학생들이 모인 ‘2023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 나눔 마당’을 11일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학생 시민을 위한 학교민주시민교육’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행사는 1년 동안 학생들이 진행한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 실천 과정 및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 ▶역사와 함께 하는 사회참여활동 ▶교실을 넘어 지구를 지키는 우리 ▶우리 마을 살펴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 나눔 마당에서 학생들은 타 학교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체적 목소리를 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행사를 준비한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까운 문제에서부터 지역, 나라,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눌 때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며 “교실 속 배움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사회참여활동을 이어가도록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읽기그림책 시리즈 출간에 앞서 그림책 개발에 참여한 교사와 관심 있는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수준평정 워크숍을 10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기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인천 주요 장소와 학생의 생활, 생태 등을 소재로 읽기그림책을 개발했다. 앞으로 그림책 총 52권을 3가지 수준으로 구분하고 학생의 수준에 맞는 책을 사용해 읽기 수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읽기그림책을 학생의 수준에 맞게 평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주교대문해력지원센터 김미혜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사들은 인천읽기그림책이 가진 의의를 분석하고 인천읽기그림책의 특성을 반영한 수준평정 지표를 바탕으로 책의 수준을 직접 평가했다. 참여한 교사는 “인천읽기그림책이 수준평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맞는 자료가 꾸준히 개발되고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읽기그림책과 같이 학생들이 문자를 이해하고, 스스로 읽는 역량을 강화하는 보조교재가 많이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발표하는 2023 학생 진로설계 발표대회를 11일 운영했다.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학생들은 사서교사, 항해사, 헤어디자이너, 스타트업CEO, 식물육종학자 등 자신의 미래 희망 직업을 소개하고 이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진로탐색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주로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현장직업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 학과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체험하고 탐색하는 활동을 하고, 읽걷쓰 활동을 통해 관련 책을 읽고 정보를 얻었다. 대회는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고, 현장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학생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진로교육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위탁 사업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11일 실시했다.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은 주제, 단원, 개념, 원리 등에 대한 코코칭(Co-Coaching) 접근을 통한 재해석 및 스크래치 블록 코딩 기반 디지털 자료 개발 프로젝트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394명이 10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IGC(인천 글로벌 캠퍼스) 대학생 40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개발과 협력적 소통과 공감이라는 공동체적 가치 함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닐 드림슨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와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AI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코로나 3년 이후 인간의 영역을 넘나드는 AI의 등장으로 인간과 기술의 결합이 심화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음에 공감하고, 인간이 수동적 존재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갖는 ‘인간다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과 인천시교육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넥슨재단-(사)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사례나눔회를 11일 실시했다.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학생들의 명확한 생각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 교육 소외계층의 창의성 교육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브릭(brick) 놀이와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교수법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의 창의성 교육 모델을 제시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일반학급(교사 4백여 명, 학생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브릭 3천 세트를 지원하고 학급 이벤트를 운영했다. 늘봄학교·단설유치원·특수학교(급)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듀플로 브릭 5백 세트를, 발명교육센터·과학교육관·영재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테크닉 브릭 3백 세트를 지원했다. 이밖에 선도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 새로운 수업 방법 지원과 절차적 사고의 발현을 도모했다. 사례나눔회에서는 브릭을 활용한 선도 교사 10명의 다양한 수업사례를 나누고, 이 중 6명의 우수 교사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영국 BETT(교육기자재박람회) 관람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선제적 빈대 방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월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점검 및 특별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국내 일부 시설 등에서 빈대가 발현되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가족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주 내용은 ▶인천시 빈대방제총괄반 협력 추진 ▶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상황실/상담창구 운영 ▶학교→교육(지원)청→시청 신속 보고 ▶신고 전화 110 및 관할 보건소 연계 대응 ▶기숙사 운영 학교(24교) 표본점검 ▶전기관 자율점검 ▶방제집 배포 및 홍보 강화 ▶방제 예산 지원 등이다. 특히 기숙사 운영 학교, 운동부 합숙소, 생활시설 운영 직속 기관 등 숙박시설이 있는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해당 시설물 관리자, 방역업체, 교육청이 협력해 정밀 점검하고, 빈대 방제 및 박멸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는 관련 컨설팅과 예산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빈대의 출현으로 기숙사를 포함한 학교 내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교, 시청, 보건소와 긴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전 직원과 삼성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청렴 다방’을 7일 운영했다. 교육장 주관으로 실시한 행사는 청렴 소통 공간으로 꾸민 지원청 1층 '청렴다방'에서 교육장과 부서장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원과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참여한 교직원은 “행사를 통해 강화교육에 대한 친밀감이 향상됐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청렴의 일상화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근무 환경에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갑질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70억 원(4.6%) 감소된 5조 1,0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6,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780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4,95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4,274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4,024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332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 복지지원(6,381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60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1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647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286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2,967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73억 원 등 총 4,274억 원을 편성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제7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79교, 총 729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리고, 던지고, 뛰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일반학생과 육상선수 부문으로 나누어 1인 2종목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누적 1,167명의 선수가 트랙경기와 필드경기 종목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3년간 학교 체육활동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됐지만, 이번 육상대회를 계기로 체력 향상과 더불어 심리적,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학교 대표로서 정정당당하게 경기 규칙을 준수하여 최선을 다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결과 일반학생 부문 종합 우승은 인천석정초가 차지했고, 인천신정초와 인천인동초가 입상했다. 학생 선수 부문 종합 우승은 인천인동초가 차지했으며, 인천부개서초와 인천논곡초가 수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시설공사 현장대리인, 도급사 대표이사, 감리 등 공사관계자, 교육청 시설 공사 담당자, 각급학교 행정 실장 등을 대상으로 학교 시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인천평생학습관에서 3일 실시했다. 교육은 공사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와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설 공사 관련 업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급식 조리실 환기시설 관련 사항 등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설관리 사항에 대해 다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를 사단에 차단하고 겨울철 한파 등에 따른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진로과정 1기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주한미국대사관에서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3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역화-세계화의 변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의 한 섹션이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지난 7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모집해 9월 2일 개강했고,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진로탐구활동인 IBC(Incheon Beyond Classroom) ▶국제기관과 연계해 글로벌 진로체험을 진행하는 SP(Share Program) ▶외국어 계열 글로벌 문화 교과 학습프로그램인 GP(Glocalization Program) 등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IBC 과정을 운영했고, 내년에는 GP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학술 세미나와 포럼, 해외 교육기관 탐방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2023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10월 27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운영하며 이웃 국가인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7일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5개국 관계자들이 상호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라오스와 베트남 교사들은 해당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다. 우돔싸이 라오스 교육감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열정적인 인천 과학교사와 즐겁게 배우는 학생들이 인상깊었다”며 “이런 과학축제의 장을 라오스에서도 마련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흥옌 교육청의 장학사는 “이번 인천의 과학축제에 흥옌 영재학교 학생 9명, 교사 3명과 함께 참여했다”며 “인천진산고 과학 수업에 참여하고 천문관측을 해보며 인천의 과학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지원하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을 9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수업 트렌드와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중요한 기준을 함께 나누는 개막행사인 '수업 마루에 오르다'와 초등교사 공개 수업 및 워크숍인 '요즘 수업 45'로 진행한다. 1일 '수업 마루에 오르다'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업 성공 사례 발표 ▶인천 관내 초등교사와 학생, 학부모 5,444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 초등 수업 진단 2023' 결과와 시사점 짚어보기 ▶수업을 바꾸는 5가지 질문과 그 해결책을 7명의 현장 교사의 실천 사례로부터 찾아보는 워크숍 ▶참가자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동료 교사의 조언을 나누는 초등 수업 살롱 등을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요즘 수업 45'는 인천 초등 수업 나눔 교사 45명의 공개 수업과 워크숍을 관내 초등학교 등 10곳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은 올해로 7회를 맞은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로, 수업 혁신과 학교 중심 교사 협력 강화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 직업기능경기대회에서 교육청 산하 특수학교(감각장애학교, 지체장애학교) 대표로 참여했던 5명의 학생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수상 내역은 ▶제과제빵 종목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금상) 김은영(인천성동, 고1) ▶음악 피아노 종목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금상) 이승찬(인천혜광, 고3) ▶한지공예 종목 전라남도교육감상(장려상) 주수현(인천은광, 고1) ▶바리스타 종목 대회장상 유하영(인천성동, 고3) ▶스티커붙이기 종목 대회장상 송지균(인천은광, 고1) 등이다.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는 130명의 청각, 시각, 지체장애학생이 참여해 11개 종목에서 직업기능을 향상하고 자아 성취감을 고취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발달장애학생(지적, 자폐) 대상으로 페스티벌이 열린다”며 “더 많은 인천의 장애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학생SW해커톤 챌린지’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의 초‧중‧고 학생 30팀 60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주체적인 이해와 올바른 활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해커톤 주제는 ‘우리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및 미래 모습 구현하기’로 교통, 범죄 예방, 도시 경관 개선 등 다양한 세부 미션을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고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틀간의 행사에서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며 AIoT, AI비전, 딥러닝, 사물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초‧중‧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SW캠프를 실시했으며, 프로젝트를 우수하게 수행한 학생 30팀을 선발해 해커톤 본선을 진행했다. 해커톤 심사를 통해 초‧중‧고 학교급별로 인천시교육감상 4팀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 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팀들의 결과물은 온라인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