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2023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10월 27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운영하며 이웃 국가인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7일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5개국 관계자들이 상호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라오스와 베트남 교사들은 해당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다. 우돔싸이 라오스 교육감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열정적인 인천 과학교사와 즐겁게 배우는 학생들이 인상깊었다”며 “이런 과학축제의 장을 라오스에서도 마련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흥옌 교육청의 장학사는 “이번 인천의 과학축제에 흥옌 영재학교 학생 9명, 교사 3명과 함께 참여했다”며 “인천진산고 과학 수업에 참여하고 천문관측을 해보며 인천의 과학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지원하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을 9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수업 트렌드와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중요한 기준을 함께 나누는 개막행사인 '수업 마루에 오르다'와 초등교사 공개 수업 및 워크숍인 '요즘 수업 45'로 진행한다. 1일 '수업 마루에 오르다'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업 성공 사례 발표 ▶인천 관내 초등교사와 학생, 학부모 5,444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 초등 수업 진단 2023' 결과와 시사점 짚어보기 ▶수업을 바꾸는 5가지 질문과 그 해결책을 7명의 현장 교사의 실천 사례로부터 찾아보는 워크숍 ▶참가자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동료 교사의 조언을 나누는 초등 수업 살롱 등을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요즘 수업 45'는 인천 초등 수업 나눔 교사 45명의 공개 수업과 워크숍을 관내 초등학교 등 10곳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은 올해로 7회를 맞은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로, 수업 혁신과 학교 중심 교사 협력 강화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 직업기능경기대회에서 교육청 산하 특수학교(감각장애학교, 지체장애학교) 대표로 참여했던 5명의 학생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수상 내역은 ▶제과제빵 종목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금상) 김은영(인천성동, 고1) ▶음악 피아노 종목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금상) 이승찬(인천혜광, 고3) ▶한지공예 종목 전라남도교육감상(장려상) 주수현(인천은광, 고1) ▶바리스타 종목 대회장상 유하영(인천성동, 고3) ▶스티커붙이기 종목 대회장상 송지균(인천은광, 고1) 등이다.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는 130명의 청각, 시각, 지체장애학생이 참여해 11개 종목에서 직업기능을 향상하고 자아 성취감을 고취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발달장애학생(지적, 자폐) 대상으로 페스티벌이 열린다”며 “더 많은 인천의 장애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학생SW해커톤 챌린지’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의 초‧중‧고 학생 30팀 60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주체적인 이해와 올바른 활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해커톤 주제는 ‘우리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및 미래 모습 구현하기’로 교통, 범죄 예방, 도시 경관 개선 등 다양한 세부 미션을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고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틀간의 행사에서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며 AIoT, AI비전, 딥러닝, 사물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초‧중‧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SW캠프를 실시했으며, 프로젝트를 우수하게 수행한 학생 30팀을 선발해 해커톤 본선을 진행했다. 해커톤 심사를 통해 초‧중‧고 학교급별로 인천시교육감상 4팀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 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팀들의 결과물은 온라인 인천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대전에서 열린 2023년 정기 2차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 의뢰한 2개교가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투심에서 승인을 받은 곳은 송도국제도시 내 해양2중, 해양3고 2개교이며 2027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송도지역 고등학교는 2013년 연송고 개교 이후 10년 만에 신설승인을 받은 첨단1고에 이어 해양3고 신설로 지역주민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던 6·8공구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도 해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학급당 인원이 높은 중학교의 추가 신설을 통해 기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공동주택 입주로 유입되는 학생의 배치 여건 개선이 모두 가능하게 됐다. 송도국제도시는 올해 총 5개교의 승인을 받았으며, 기 승인된 3교를 포함하면 ▶유 1교(아라5유) ▶초 2교(해양3초, 아라5초) ▶중 3교(해양4중, 아라3중, 해양2중) ▶고 2교(첨단1고, 해양3고) 등 총 8개교의 설립 추진으로 학생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송도지역의 적절한 학교 배치와 안전한 통학 여건이 확보될 전망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결대로자람학교 20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를 선정하고 27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학교별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교는 혁신에 미래를 더하며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5개 교육지원청(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은 학생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25일 진행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 관련 정책의 수립‧실행과정에 학생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으로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한다. 학생참여위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시의회를 찾아 ▶시의원과의 대화 ▶홍보 영상 시청 ▶제290회 제1차 본회의 방청 등을 통해 인천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교육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위원장으로서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학생이 원하는 꿈을 키우는 동기부여가 되고, 소중한 꿈을 묵묵히 이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오후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자신이 고른 책을 찾아 읽고, 소그룹별로 인천애뜰과 중앙공원 일대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체험 소감문을 작성하는 읽걷쓰 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학생참여위원은 “시의회 본회의가 진행되는 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자유공원과 개항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2023년 남부 쓰담 걷기’ 행사를 25일 진행했다. ‘쓰담 걷기’란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국립국어원에서 다듬은 말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것을 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한 행사에는 교육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직원, 개항장을 찾은 시민, 지역사회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남부 청렴 슬로건 어깨띠를 메고 자유공원과 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쓰담’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청렴 홍보물인 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와 쓰레기봉투를 전달했다. 또한 직원이 착용한 청렴이·청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코스별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무원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쓰담 걷기 행사에 참여해 깨끗한 남부를 만들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상의 작은 활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도록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재난대비 비상훈련을 27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인지부터 최종 서비스 복구까지 전반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전기공급이 차단되고 시스템 일부 장비의 장애 발생 상황과 사이버 해킹에 의한 데이터 훼손을 가정해 진행한다. 훈련은 장애 알림 문자 발송 처리와 피해 상황 중 시스템 다중화 구성에 의한 정상 가동을 확인하고 단계적 시스템별 대응 체계에 따라 실전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인천교육융합통신서비스, 나이스, K-에듀파인, 본청 및 학교 홈페이지, 정보보안 망간자료전송시스템으로, 훈련기간 동안 시스템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소까지 미리 제거하는 훈련으로 구성했다”며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비상 훈련으로 서비스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학생·학부모, 교직원에게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중·고 연계 진로캠프’를 21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로캠프를 통해 자기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고, 이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 관련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보는 활동을 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대학입시에 관한 정보를 통해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미리 알아두어야 하는 핵심 사항들을 확인했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진로 진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특강도 진행했다. 진로캠프는 남부권역을 시작으로 동부, 서부, 북부, 강화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관한 중요 정보들을 미리 알아보고, 즐겁고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우리의 노래, 어제와 오늘을 잇다’를 주제로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제를 20일 개최했다. 광성중학교의 상사화로 시작한 공연은 ‘꿈꾸는 아리랑’ ‘신사철가’, ‘고래사냥’, ‘북천이 맑다커늘’ 등 민요, 단가, 고가신조, K-pop, 영화 음악 등의 장르와 융합해 각 학교의 특색을 드러낸 오색빛 국악합창을 선보였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진지휘자 3인’에 선정된 최동호 지휘자와 함께 우리 민요를 재해석한 너영나영&밀양아리랑(작곡 박정규)와 소리북을 치며 부르는 화초타령으로 국악 합창의 진수를 보여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악합창제는 인천형국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한 국악합창 자료를 인천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하고 2023 국악합창 운영교(7교)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에 따른 공연”이라며 “국악합창단의 전문 국악합창을 더해 국악의 현대화, 일반화라는 국악합창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창단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지휘 최동호)은 제2회 정기연주회를 11월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정책사업 정비 결과를 발표하며 331개 사업을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교육청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정비TF에서 ‘정비 대상 사업’과 ‘정비 예외 사업’을 구분하고 사업 목록을 조정해 1,130개 ‘정비 대상 사업’을 추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고 2차에 걸친 심의를 거쳐 29.3%인 331개 사업을 정비했다. 구체적으로는 165개 사업 폐지, 128개 사업 통합, 34개 사업 규모 축소, 4개 사업은 이관하기로 했다. 특히 본청의 경우 844개 정비 대상 사업 중 225개 사업을 정비(26.6%)했으며, 이 중 105개는 사업을 폐지(12.4%)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성격이 유사한 사업을 통폐합하고, 한시적 사업, 시행 3년이 경과한 사업, 학교 업무 유발도가 큰 사업을 적극적으로 폐지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본청을 대상으로 도입 운영하는 사업 총량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 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39개 사에 총 3억 6,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 3,000만 원이다. 인센티브는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조건 충족 업체들에게 균등하게 지원한다. 지원조건에 충족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 '인천항 인센티브 ' 인센티브 사전 신청)에서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역통계진흥원의 실적 검증을 거친 후 올해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담당자와 학업중단 예방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0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는 다양한 학생 맞춤형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며, 현재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50교(중 3교, 고47교)에서 운영 중이다. 연수는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의를 일깨우고 미래 진로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학업중단 예방교육 담당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회복적 생활교육, 함께 가는 우리들, 함께 디자인하고 성장하는 푸른꿈, 공동체적 관계 만들기의 실제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고 학업을 지속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내실 있는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본인의 삶에서 성공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도록 지원하는 데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4년 이후 사업 대상교(인천석암초 등 18교) 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기본방향과 전략, 사업 신청과 선정 방법 등을 안내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미래교육과정에 대비한 새로운 학교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핵심요소인 공간 재구조화,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을 반영해 미래학습 공간을 조성한다. 2024년 사업 대상교는 5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사전 기획을 시작해 2025년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이후 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시교육청은 선정 심사를 거쳐 개축타당성 평가, 사전기획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