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9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2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검정고시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현장 방문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실시한다. 시험은 ▶초졸=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부원중학교 ▶고졸=연성중학교·인천가현중학교·인화여자중학교에서 시행한다.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연일학교에서 응시하게 된다. 이번 시험은 8월 10일에 시행하며, 합격자는 9월 1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자 편의를 위해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도와 영흥도, 교동도 등 도서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진로 체험 버스는 도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VR 활용 진로 교육 운영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 안에서 ▶자율주행데이터분석가 ▶3D 프린팅 건축 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의 직업 관련 VR 체험을 실감 나게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도서 지역 학생 간 진로 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인천 전체에서 진로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수학습 활동 지원과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 등을 위한 2023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1,105억 원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 5조 4,646억 원은 2023년 본예산 5조 3,541억 원보다 1,105억 원(2.1%) 늘어난 규모로, 추경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556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45억 원 ▶기타이전수입과 자체 수입 404억 원 등 총 1,105억 원이 증액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기 미도래 시설 사업 등 545억 원을 감액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과 돌봄교실 운영에 61억 원, 방과후 학교 운영과 학비 지원에 33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학습결손을 포함한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등을 위한 ‘읽·걷·쓰’ 문화 확산 21억 원 ▶인정도서 개발보급 12억 원 ▶국제이해 교육 13억 원 ▶유아교육 75억 ▶미래형 학습공간 구성과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학교 정보화 여건 개선 67억 원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전자칠판 24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안전한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해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023년도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심의회는 위원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한 공무원 위원 4명, 변호사와 건축 또는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인천시교육청 공유재산 취득·관리 및 처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회에는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심의위원과 안건 상정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청라4고(가칭) 토지·건물 취득 및 제물포고 창고 용도폐지 등 30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교육청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돼야 하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유재산심의회 운영의 내실화와 관리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심의회가 가결한 안건 중 취득하는 재산의 1건당 기준가격이 20억 원 이상이거나 취득하는 토지의 1건당 면적이 6,000㎡ 이상인 경우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김환식 부교육감이 문학경기장 내 육상훈련장을 방문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검도 등 36개 종목 17개 시도대표로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출전한다. 인천은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육상 등 33개 종목 총 744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까지 선수단 훈련장소를 방문해 인천 대표로 출전하는 초‧중학교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착실하게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길 희망한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가치 꽃길걷자!’를 16일까지 운영한다. ‘같이가치 꽃길걷자!’는 학교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13880보를 완료한 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인증사진과 소감을 써서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학교폭력 예방 실천의지를 다지는 내용이다. 캠페인을 신청자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파우치를 배부하고, 학급이나 단체에는 인증장을 수여한다. 소감문 우수 작성자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해는 ‘같이가치 어울림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학급, 교직원, 가족, 학부모회, 봉사단체, 경찰 등 6,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혼자걷기’와 ‘함께걷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커뮤니티를 등록하면 함께 걷기를 할 수 있다. 화면에는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 ▶학교폭력 신고는 117, 도움이 필요할 때는 1388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등의 문구가 바뀌면서 노출된다. 또 인천시교육청 블로그나 유튜브,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 등을 링크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전문교육인 우리동네 주말학교 프로그램 한국어학당 운영을 위해 디아스포라연구소, 청주교대문해력지원센터와 교육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한국어학당의 전문적 운영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및 보조교재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세 기관은 ▶한국형 리딩리커버리 프로그램 읽기따라잡기 방안 수업 도입 ▶인천읽기그림책 개발 지원 사업 연수‧연구 ▶기타 영역의 교류 활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11일 디아스포라연구소와 먼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9일 청주교대문해력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인천 학생의 생활과 장소,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중언어사용 학생을 위한 보조교재로 사용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연구 체제를 구축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계와 지역전문기관과의 주말학교 한국어학당 사업 협력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탄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식회사 케이티와 고등학생의 교육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운영하며 인천의 농어촌이나 도서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랜선야학은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랜선야학이 인천 지역의 교육격차와 교육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격차와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191명)의 96%인 183명 ▶중졸 검정고시 응시자(390명)의 89%인 348명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1,301명)의 81%인 1,055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 윤모씨(74세, 남) ▶중졸 검정고시 임모씨(79세, 남) ▶고졸 검정고시 서모씨(75세, 여) 등이다. 합격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증서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와 사업추진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의 관계자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022년 사업추진 경과와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는 4월 27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산업 분야별 맞춤형 교육 지원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기회 확대 지원 ▶항공MRO 분야의 사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인천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결손이 심각한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은 개인별 학습 능력과 흥미에 맞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현직 교사 61명(국어, 영어)으로 구성한 '학습드림코칭단'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학습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습결손이 있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사전 설문조사 ▶개인별 학습유형검사 결과에 기초한 인지적‧정의적 영역 상담 ▶교과별 학습 코칭과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하며, 1:1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상담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학습코칭가이드북을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며 “앞으로 학생 맞춤형 1:1 학습드림코칭을 비롯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렴다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점자 찍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자신이나 가족, 친구의 이름을 점자로 직접 찍어 보는 내용이다. ‘훈맹정음’을 만든 강화의 역사적 인물 박두성 선생을 기억하고, 스티커 형태로 점자 이름표를 만들어보며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부터 청렴다방에서 바리스타 현장실무교육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은 “간혹 점자를 접한 적은 있지만 직접 찍어 보니 예전에 모르고 봤던 것들이 새롭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점자를 보게 되면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점자를 친근하게 느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물결 교육’을 20일까지 진행한다. 생명사랑물결 교육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나와 너를 포함한 ‘우리’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다양한 영상 시청과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가며 우리가 모두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배웠다. 또한 강점을 찾지 못한 학생들은 서로 찾아주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현재와 성인이 되어 힘들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유와 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자살 신호들을 알아봤다. 또한 자신의 ‘안녕’ 지수를 스스로 인지해보며 이를 높일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고민 해결 방법이나 어려움 등 여러 생각과 심경을 알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앞으로 마주할 수 있는 스트레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계산초등학교, 작전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서부 우리마을 학습여행 ‘버스타Go, 체험하Go!’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리마을 학습여행은 지역의 랜드마크를 알아보고 탐방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마을을 살펴보고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탐방장소는 서구와 계양구 각각 4곳, 6곳을 개발하고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학급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지초 교사는 “물길이 만나는 정서진에 대한 학습여행을 통해 서구를 사랑하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는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學)‧경(警)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부 위 센터는 즐겁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생명 존중을 교육하기 위해 계양경찰서, 서부경찰서와 연계해 지난달 양촌중학교, 이달 4일 서곶초등학교, 19일 간재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해 학교폭력에 대한 의식을 깨우고,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등굣길에 여러 선생님과 경찰관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찰서와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위 센터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