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191명)의 96%인 183명 ▶중졸 검정고시 응시자(390명)의 89%인 348명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1,301명)의 81%인 1,055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 윤모씨(74세, 남) ▶중졸 검정고시 임모씨(79세, 남) ▶고졸 검정고시 서모씨(75세, 여) 등이다. 합격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증서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와 사업추진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의 관계자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022년 사업추진 경과와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는 4월 27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산업 분야별 맞춤형 교육 지원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기회 확대 지원 ▶항공MRO 분야의 사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인천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결손이 심각한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은 개인별 학습 능력과 흥미에 맞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현직 교사 61명(국어, 영어)으로 구성한 '학습드림코칭단'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학습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습결손이 있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사전 설문조사 ▶개인별 학습유형검사 결과에 기초한 인지적‧정의적 영역 상담 ▶교과별 학습 코칭과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하며, 1:1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상담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학습코칭가이드북을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며 “앞으로 학생 맞춤형 1:1 학습드림코칭을 비롯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렴다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점자 찍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자신이나 가족, 친구의 이름을 점자로 직접 찍어 보는 내용이다. ‘훈맹정음’을 만든 강화의 역사적 인물 박두성 선생을 기억하고, 스티커 형태로 점자 이름표를 만들어보며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부터 청렴다방에서 바리스타 현장실무교육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은 “간혹 점자를 접한 적은 있지만 직접 찍어 보니 예전에 모르고 봤던 것들이 새롭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점자를 보게 되면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점자를 친근하게 느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물결 교육’을 20일까지 진행한다. 생명사랑물결 교육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나와 너를 포함한 ‘우리’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다양한 영상 시청과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가며 우리가 모두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배웠다. 또한 강점을 찾지 못한 학생들은 서로 찾아주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현재와 성인이 되어 힘들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유와 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자살 신호들을 알아봤다. 또한 자신의 ‘안녕’ 지수를 스스로 인지해보며 이를 높일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고민 해결 방법이나 어려움 등 여러 생각과 심경을 알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앞으로 마주할 수 있는 스트레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계산초등학교, 작전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서부 우리마을 학습여행 ‘버스타Go, 체험하Go!’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리마을 학습여행은 지역의 랜드마크를 알아보고 탐방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마을을 살펴보고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탐방장소는 서구와 계양구 각각 4곳, 6곳을 개발하고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학급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지초 교사는 “물길이 만나는 정서진에 대한 학습여행을 통해 서구를 사랑하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는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學)‧경(警)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부 위 센터는 즐겁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생명 존중을 교육하기 위해 계양경찰서, 서부경찰서와 연계해 지난달 양촌중학교, 이달 4일 서곶초등학교, 19일 간재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해 학교폭력에 대한 의식을 깨우고,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등굣길에 여러 선생님과 경찰관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찰서와 연계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위 센터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배움과 실천 프로젝트 ‘함께 오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스웨덴 국가교육청에서 교육정책 평가를 총괄하고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활동한 황선준 박사가 ‘미래 생태시민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황 박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스웨덴의 노력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방향을 다뤘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은 인식하고 있었지만, 강의를 통해 시민적 책임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가정에서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옳은 배움과 실천을 통해 주체적인 성장을 이루고 학생과 함께 성공 시대에 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와 신규‧저경력교사, 희망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학생평가 관리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달라진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과 학생평가 관리 매뉴얼을 안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에 대한 교원 이해를 높여 공교육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향상하도록 기획했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 방식으로 동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교사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운영했다. 2022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컨설팅 결과 안내와 2023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교육부훈령 주요 개정사항 등 교사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성장 기록으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재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공교육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향상하고, 교원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약 실무 교육을 21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업무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공사·용역·물품 계약 총 3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에서 생소한 업무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공사 업역 개편, 통학버스 용역,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구매 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약은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라며 “계약 교육을 통해 학교 계약담당자들이 업무 노하우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알콩달콩 우리반’을 7월 초까지 운영한다. ‘알콩달콩 우리반’은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맞춰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오랜 비대면 수업으로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공감 대화법을 통해 서로 원만하게 소통하면서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교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영흥도에서 찾아가는 ‘2023 학생 성공시대! 함께 성장하는 섬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해양교육 ▶학교폭력예방과 심리 정서 회복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도서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 중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은 영흥초등학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바라보는 우리섬’을 미술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별 완성된 작품들은 그림책으로 제작해 도서 지역으로 떠나는 세계시민여행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가족이 사는 우리 섬 지역에 대한 특징과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고, 자녀와 함께 실제 미술 활동에 참여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는 대청, 연평, 백령, 덕적, 영흥 등 도서 지역 학교를 품고 있고,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열악한 도서 지역의 교육 환경을 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미술 등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이 애향심을 바탕으로 결대로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회복 및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아롱다롱 우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롱다롱 우리’는 학교폭력 발생 학급 학생들을 치유하고, 발생이 우려되는 학급에 관계 형성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학교폭력 재발 방지와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신청학급에 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박미자 교육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상처를 회복하고, 학생들 간 상호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1개 중학교의 교육과정 및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학교별 2명씩 총 42명의 업무 담당 부장이 참여했다.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평가 지침의 적용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 협의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출결과 평가 지침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생평가 운영 계획 수립 등이다. 협의에 참석한 담당자는 “교무 행정업무에 대해 담당자 간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주고 받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직원 청렴 동아리 ‘슬기로운 청렴생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은 부서별 2~3명의 팀원을 주축으로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습동아리다. 누구나 청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참여 위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협의하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청렴혁신 아이디어 발굴 ▶청렴·반부패 콘텐츠 학습 ▶청렴문화유적지 탐방 ▶청렴나무 키우기 ▶청렴퀴즈대회 등을 통해 조직 내 건강하고 활기찬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동아리 활동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