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브롤스타즈 성북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으로 기획되고 운영된 청소년 주도형 E-스포츠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2024년 성북구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월곡청소년센터의 주관으로 2025년 실제 사업으로 추진됐다. 32개 청소년 팀, 총 96명이 참가자로 선발됐으며 사전 신청 팀이 80개, 240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 당일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졌고, 대회 중계 및 사회는 인기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 ‘시로(Siro)’와 청소년 행사 전문 MC ‘박하진’이 맡아 현장을 이끌었다. 대회의 전 과정은 월곡청소년센터와 시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오프라인 183명, 온라인 4,146명 등 총 4,329명이 대회에 함께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청소년 참여형 E-스포츠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관람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이벤트 부스와 포토존, 굿즈 증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백세 어르신 축하연 및 효잔치’ 현장을 찾아 어르신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 유독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탓에 잘 지내실지 걱정이 컸는데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감사한 마음이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방화3동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해로 101세를 맞이한 김 어르신을 비롯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어르신의 장수를 기념하는 떡 케이크와 과일, 꽃바구니 등 생일상이 차려졌다. 김 어르신과 행사에 함께한 지역 어르신들은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을 함께 먹으며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고 환담을 나눴다.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100세 어르신 4명에게는 행복마을추진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장수기원 떡과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방화3동 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심영수)가 주관했으며, 주민들이 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용산 YES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박희영 용산구청장,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유종숙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우수 참여자 시상,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YES 아카데미는 용산구가 운영하는 대학 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민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연계 대학을 선정하고, 각 대학의 전문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숙명여자 대학교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6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문화예술 ▲AI 활용 ▲공예 및 창의 활동 ▲인문 소양 등 종합 교양 강좌로 구성됐다. 체험과 참여 중심의 수업 방식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의 강의는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강사의 전문성 ▲대학의 학습환경 ▲커리큘럼 구성 등이 특히 높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의제중심의 홍보를 강화한 2025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6월 21일 돈암2동과 종암동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성북구 전역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주민총회는 동별 워크숍과 의제발굴단 운영을 통해 총 1,085건의 주민의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의제의 내실화와 공공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발굴된 의제 중 220건은 심층 검토를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됐고, 그 가운데 178건의 의제가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 실행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특히 아동,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주체적으로 참여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는 ‘1주민자치회-1학교 연계’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내 21개 학교와 민·학·관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학생들이 제안한 97개 의제 중 24개가 총회에 상정, 청소년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주민자치인’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여행하는 서재, 한강에서 잠시 멈춤'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행하는 서재’는 차량을 활용해 그 안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규모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도 이뤄지는 ‘움직이는 도서관’이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양재천의 하벨 벤치 조성을 기념으로 진행된 ‘체코 특별전’을 통해 2,200여명의 주민이 여행하는 서재를 방문해 224권의 도서를 대출했으며, 서초구립도서관 신규 회원가입자 수도 50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서 열린 이번 ‘한강에서 잠시 멈춤’ 특별전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한강에서 잠시 멈춰 쉬어가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여행하는 서재를 중심으로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캠핑 의자와 접이식 테이블 등을 배치해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남녀 혼성 4인조 밴드 ‘오아’와 젊은 청년 색소폰 연주자들로 구성된 색소폰 앙상블 ‘블랭크’의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 잠시나마 시원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 한강공원을 찾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7월 14일 중화문학도서관 문학자료실에서 '제21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랑구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가 주관했으며,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간 중랑구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진행했으며,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동시·동화), 단편소설 등 4개 부문에 총 305명이 참여해 617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부문별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 등 총 1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통합 최우수상은 단편소설 부문 '중랑천은 바다가 되겠지'(차유정 작)가 차지했다. 부문별 우수상으로는 ▲시(시조) 부문 '망우리에서 본 것'(이유진 작) ▲수필 부문 '그래, 너네 중랑 좋다'(황종숙 작) ▲아동문학 부문 '소원을 들어주는 하마바위'(양동순 작) ▲단편소설 부문 '파란 대문을 지나면'(두진이 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중랑아티스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심사평과 상장 및 상금 수여, 수상작 낭독과 수상소감 발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제2회 마포나루 찬양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마포나루 찬양축제는 기독교 문화 예술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해 음악이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와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한 오늘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교회 교인과 지역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축제의 본공연에는 동막, 서강, 서부, 서현, 신덕, 신촌성결, 애능중앙, 한서 교회 8곳의 합창단, 지역단체인 망원늘품바람 합창단과 (사)한국기독남성 합창단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에는 단체합창을 하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서 막을 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성경 시편 100편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오늘의 찬양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온 20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주제로 7월 10일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센터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온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성동센터는 2005년 6월 3일 성동구에서 개소해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08년 7월 성동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평생교육관 '마을이신나는학교'를 개교하고, 2021년 교육청 인가 평생교육시설인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아래 마을야학)'을 설립하는 등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동료상담, 자조모임 등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탈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함께 걸어온 20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이라는 이번 행사명처럼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가는 길이 더 넓어지고 단단해질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2025년 장기요양요원 힐링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의 날’(매년 7월 1일)을 기념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 행사, 축하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선포식 ▲ 카드섹션 세리머니, 2부는 ▲기념식(우수종사자 표창) ▲줌바 공연 ▲트로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부 선포식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선언문 낭독됐으며, 모두가 함께 사회적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그간 현장을 지켜온 기성세대와 앞으로 돌봄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가 함께 뜻을 모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따뜻한 격려가 전해졌다. 이어진 축하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화려한 줌바 댄스 공연과 트로트 공연이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중랑청년청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2025 청년 이야기 장(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여 청년들의 일상부터 정책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캠핑을 연상케 하는 자유롭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치킨과 맥주를 매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랑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중랑청년청 매니저, 중랑청년청 소모임 ‘동네친구 커뮤니티’, ‘사랑니 컴퍼니’ 사업 참여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랑구의 명소와 생활정보를 주제로 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중랑구 퀴즈’가 열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첫 만남의 긴장을 풀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키워드로 여는 이야기 장’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7월 첫째 주를 ‘협동조합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협동조합의 연대와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정한 ‘협동조합의 날’(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열렸다. 협동조합 주간행사는 ‘협동조합 포럼 및 교류회’(7월 4일)와 ‘협동조합 쿱(COOP)페스타’(7월 5일) 등 양일간 진행됐다. 7월 4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열린 ‘협동조합 포럼 및 교류회’는 “통합돌봄의 길을 찾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김연아 성공회대 교수, 이종환 관악사회적경제센터장, 인정현 노원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고은주 울림두레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의 지역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류회에는 약 35개 협동조합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마술빗자루 협동조합, 알록달록 협동조합, 잇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단체와 햇볕은쨍쨍 사회적협동조합 김윤정,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선화 등 2명의 개인이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7월 13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회 마포나루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기독문화예술 축제로, 세대와 교단, 지역을 아우르는 찬양의 하모니를 통해 관내 교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참여 교회는 신덕교회(공덕동), 서부교회(아현동), 동막교회(용강동), 서강교회(서강동), 신촌성결교회(서교동), 서현교회(서교동), 애능중앙교회(망원1동), 한서교회(망원1동)로 관내 8개 교회이다. 축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교구협의회 회장의 개회 인사와 함께 마포구청장 인사말,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본공연에서는 관내 8개 교회와 지역 합창단인 망원늘품바람합창단, 특별 초청공연팀인 한국기독남성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찬양팀의 무대, 맑은 음색의 어린이 합창단, 악기 앙상블 등 다양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관악청년청에서 S-OIL과 공동으로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민간 대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벤처창업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S-OIL이 직접 선정한 8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기업과 추진할 협업모델을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스타트업 ‘에이피그린’,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타트업 ‘마이메타’가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투자연계, 언론홍보, 전문가멘토링 연계 등 액셀러레이팅 ▲S-OIL과 협업 논의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대기술지주 등 주요 투자사들도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해 현장에서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번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자동화를 포함한 ‘스마트 플랜트 기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지난 7월 6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제6회 성북 온가족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세 이상~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50가구, 170여 명이 참여했다. ‘날아라 고무신’, ‘공기놀이’, ‘에어타이어 굴리기’, ‘희망 탑 쌓기’, ‘공룡 알 나르기’, ‘자이언트 컵 쌓기’ 등 가족이 함께 뛰는 다양한 협동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매직 벌룬 쇼, 인생네컷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사전행사와 더불어 성북구 가족센터와 연계한 저출생 극복 캠페인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 가족들은 ‘저출생 극복 응원문구 꾸미기’, ‘세계 놀이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눴다. 성북구는 2019년부터 매년 온가족 운동회를 열고 있다.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가족 관계 회복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성북구청장의 정책 기조에 따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문화 확산’이라는 큰 틀 안에서 더욱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쿠킹스튜디오에서 지역 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 ‘중랑마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반려가족 20명이 참석해 반려견용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어 반려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중랑마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62회에 달하는 중랑마실을 통해 8,6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특히 이번 중랑마실은 중랑구가 지난 7월 1일 자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한 이후 열린 첫 반려동물 분야 현장 간담회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