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방문 구민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민의 설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고물가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중곡제일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신성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통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고 일정 금액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단, 행사 기간은 시장별로 상이하며, 경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먼저, ‘면곡골목시장’과 ‘중곡제일시장’, ‘신성전통시장’은 각각 2월 1일과 5일, 7일에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능동로시장’에서는 2월 5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말․핸드크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영동교시장’과 ‘화양제일시장’에서는 각각 5일과 6일에, 2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래떡 썰기 대회, 룰렛 이벤트 참여권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는 지난 25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주민대표 등 800여 명과 함께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올해 구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박 구청장은 신년인사회를 찾은 구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입장하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신년인사와 환담을 나눴다. 본 행사는 용산ITV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용산구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새해인사 및 덕담 ▲신년사 및 구정설명(용산구청장) ▲서울시 예산설명 및 시정설명(서울시장) ▲새해맞이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구정 목표를 ‘미래 용산을 위한 대전환의 출발’로 삼았다”며 “대전환의 첫걸음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성공하기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하며 실천도 다짐했다. (▲미래 먹거리 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도시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월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기념사, 착공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장관, 해당 자치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창동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하며 개통 시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에서 13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여기에 도봉구는 수서발 SRT 창동역 연장까지 계획하고 있어 서울 북단에 위치한 도봉구 지리적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GTX-C 착공되는 이 순간을 주민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정부는 동두천부터 아산까지 GTX-C 연장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구민들께서는 GTX-C에 대한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는 1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송파구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그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괄‧수행하던 나눔 활동을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송파구는 지역연계 모금·배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대상 모금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취약 계층 등 배분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활동 및 배분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위원회의 사업계획 수립과 심의를 거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배분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나눔네트워크 조성으로 겨울철에 집중됐던 따뜻한 겨울나기 등 모금 활동을 연중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눔 활동이 선순환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1호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열었다. 도봉구는 1월 22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2동점(마들로 668, 봉봉트레킹) 개소식을 열고 1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계절,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든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구는 폐원한 어린이집 1층 공간을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2동점으로 리모델링하고 269㎡ 규모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내부에는 도봉산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클라이밍, 그물오르기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 등을 배치해 도봉구만의 특화된 테마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 등과 같은 놀이시설도 설치해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동 1인당 10㎡ 이상의 공간을 넓게 확보해 공간의 최적함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등 편의 공간도 마련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최근 공중화장실 3곳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생활체육광장공원 공중화장실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친 공중화장실은 ▲생활체육광장공원 ▲분토골어린이공원 ▲장미테니스공원 총 3곳이다. 화장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과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리모델링 공사는 각 화장실 특성에 맞게 추진됐다. 가장 규모가 큰 생활체육광장공원 공중화장실은 숲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적 특성을 그대로 살려서 설계해, 화장실에서도 봉산 숲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창고로 방치돼 있던 하부 공간에는 책마당을 조성해 공원과 화장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분토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은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고려해 어린이세면대를 추가했다. 장미테니스공원 공중화장실은 노후화된 시설을 전부 신식으로 교체해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준공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공사 참여자, 공중화장실 관련자,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화장실과 책마당은 행사 직후 주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가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1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4,6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안양천 중심 코스에서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하프 · 10km 코스를 변경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해 대회 시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또한, 실제 마라토너 중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마라톤 클럽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라톤 참여 중 위급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전담할 1인 긴급구조대 ‘레이스 페트롤’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3회 양천마라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는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규상 위원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빈곤과 주거 취약 등의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 효율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지역주민을 뜻한다. 보건복지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공적 기간과 정도, 사회적 평가, 현지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표창 대상자를 정했다. 유규상 위원장은 2014년부터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공적 심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해 온 것도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한편 서대문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위해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원 확대 ▲마을복지계획 실행 ▲지역돌봄단 위촉 ▲복지순찰대 운영 ▲복지상점 현행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 같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 구립서강도서관이 개관 16주년을 맞아 ‘돌봄, 세상을 유지하는 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운영한다. 서강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참여 가능한 인문학 강연과 어린이 인형극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서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서강도서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서강도서관이 설립된 2008년 당시의 독립출판물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인 '‘있다’와 ‘있었다’의 사이'와 강연, 워크숍을 기획했다. 전시는 1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연과 워크숍은 4회차로 진행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독립출판인들(싱클레어, 헬로인디북스, 북다마스, 해해북스)을 초청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다산 정약용, 미래에 답하는 실학’ 인문학 강의가 첫 주자로 나서 지난 1월 17일 접수를 시작했다. 인기 드라마 ‘별순검’을 자문하고,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김호 교수와 함께 다산 정약용의 생각과 실학의 가치를 되새긴다. 2월 7일부터 2월 28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1월 18일, 영등포 문화학교 개강식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영등포 예술인 총연합회 이사장, 영등포 문화학교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위촉장 수여, ▲시설 관람 등 총 2부로 나눠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해 강사와 수강생 간의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환경 개선 공사로 6개월 만에 개방한 영등포 문화학교는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모집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그간 철저히 준비했다. 구민들에게 균등한 배움의 기회와 지속적인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현재 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 문화학교는 ▲어학, ▲음악, ▲전통문화, ▲예술문화, ▲건강문화, ▲생활문화로 총 6개 분야, 148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해 영등포 문화학교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 신청 기간이 다를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인기 있는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해를 맞아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이달 19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시작을 여는 신년음악회로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팝,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 코원필오케스트라, 아르코홀릭이 출연한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아르코홀릭의 재즈를 가미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의 솔로와 듀엣 무대까지 이어진다. 코원필오케스트라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4악장, 카르멘 서곡 등 귀에 익은 명곡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각 계절에 따른 테마를 가지고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고 있다. ▲봄에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 ▲여름에는 '서초 뮤직앤아트 페스티벌' ▲가을에는 '서리풀 페스티벌' ▲겨울에는 '신년·송년음악회'로 이어지며 일년내내 서초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로 구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오전 11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고정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지난해까지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스탠딩 형식으로 신년인사회가 열려 왔지만 장소가 협소해 올해는 2배 이상 넓고 좌석이 설치된 곳으로 옮겨 주민 편의를 더했다. 이날 서대문구민으로 올해 104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 명예교수는 “새해 모든 분들이 배우고 인격을 키우며 누군가를 사랑함으로써 행복을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이 김 명예교수에게,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에게, 14명의 동장이 각각 지역의 노인들에게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드리고 인사를 드렸다. 또한 올해 들어 자녀를 낳은 두 아빠를 초청해 구청장이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고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대문구가족센터가 후원한 유아차를 선물하며 탄생응원도시의 의지를 새롭게 했다. 아울러 간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9일 2024년 새해를 맞아 성동구 상공회가 주관하는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주요구정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성수IT 산업·유통개발 진흥지구 확대 조성 추진,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조성 등 성동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수IT 산업·유통개발 진흥지구 확대 조성 추진은 당초 IT산업에 국한됐던 권장업종에 디자인산업 등을 추가하고, 성수2가3동 일부구역에 한정됐던 진흥지구를 성수동 전역으로 확대하여 주요 산업지구를 확대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또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조성은 성동구의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공공행정시설을 이전하고 그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여 상업 비즈니스 업무지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동구 상공회는 지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쌀’ 2023포대를 기부했으며, 중소기업의 운영지원을 위하여 세정지원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영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가 1월 17일부터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2024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아 주요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구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갑진년 기념 신년 덕담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구민과 심도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동별 현안 사업 설명, 홍보영상 상영 등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행사장 앞에 주민 의견 청취함을 별도 설치해 민원을 접수한 뒤 관련 부서와 논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신년인사회 일정은 1월 17일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19일 사직동 및 삼청동, 22일 평창동, 29일 부암동, 30일 무악동 및 교남동, 31일 가회동 및 종로1·2·3·4가동, 2월 2일 종로5·6가동 및 혜화동, 2월 5일 이화동 및 창신1동, 2월 6일 창신2동 및 창신3동, 2월 7일 숭인1동 및 숭인2동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내빈과 구민 700여 명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월 17일 오후 1시 4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하고, 구민과 함께 2024년 금천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최기상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김용술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식전 행사로 새해를 맞아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컬쳐스’의 전통공연을 준비했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서울시장 서울시 사업 및 예산설명’, 주요 내빈 ‘새해 덕담’과 ‘큰절’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24년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미래 비전과 구정 운영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살 맛나는 경제도시 금천 ▲ 살기 좋은 문화 · 복지 · 교육 도시 금천 ▲ 살고 싶은 행복도시 금천 등 올 한 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축하공연으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