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24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사례 발표(4건) ▲동별 리더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요양, 독박 간병 등의 부담을 짊어진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영등포구 특화 사업이다. 치매, 노인성 질환 등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요양보호사 등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방문해 말벗, 식사 보조, 산책, 병원 동행 등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700여 명의 봉사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111명의 어르신에게 201건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간의 주요 성과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 시스템 구축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와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금 300만 원 상당 육아용품 상자 30개를 전달했다. 이날 성품 전달식과 함께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의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등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민원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희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오늘 전해드리는 육아용품과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함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의 모습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며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주시고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는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 제1호 공공예술공연장인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의 개관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8기 들어 구민들의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발맞춰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동별 예술공연장 조성에 주력해왔으며,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개관으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2019년부터 도시재생 앵커시설로 활용됐던 상도어울마당 지하 1층을 리모델링 해 소규모 공연, 연습, 행사 및 회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연장은 64평 규모로 공연 및 행사의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약 60석까지 좌석 배치가 가능하다. 공연 배우 대기실, 음향․조명시설 및 프로젝터 등 공연 필수시설도 새로이 갖췄다. 구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명칭도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 염리동 주민센터가 염리동 85-2번지에 조성될 청년안심주택 안에 새롭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마포구는 청년안심주택의 사업시행자 마스턴투자운용(주)와 실무협의를 거쳐 11월 24일 ‘염리동 주민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0년이 지난 염리동 주민센터는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금껏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청사가 아현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되어 있어 건축 제한은 물론, 막대한 예산이 요구돼 신청사 건립에 난항이 있었다. 그러다가 마포구가 지난해 염리동 주민센터 인근(舊 KT마포솔루션빌딩 부지)에서 추진된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사업계획승인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됐다.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사업의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됨에 따라 공공기여율 10%(공공기여 시설면적 : 공공청사 1,482.37㎡, 임대주택 7세대) 기준을 충족해야 했고, 마포구는 이를 토대로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시행자에게 공공기여 시설 일부를 주민센터 용도로 기부채납 받기로 한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정신건강 사례관리 한계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년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공개 토론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민·관이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다.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으로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올해 토론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및 사례관리에서 겪는 고충, 한계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업무 관련 종사자, 지역주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민정 부센터장은 조현병, 우울, 자살에 대해, ㈔복지와사람들 중독예방연구소 김용진 소장은 중독에 대해 유형별 개입과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정종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발표자 2명을 포함해 문영신 구로구 보건소장, 최선미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젊음과 열정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춤추게 하라’ 행사 현장을 찾았다. 홍대걷고싶은거리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홍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에게 홍대만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 상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K팝 공연과 크리에이티브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로 “‘문화백화점’이라고도 불리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또 하나의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축제가 홍대 레드로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초 청년들의 미래 정책 설계를 논의하는 원탁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초구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서초 청년, 미래는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향후 구의 청년정책 방향을 설계하는데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서초구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실태조사 결과발표, 정책연구 결과 발표, 분야별 토론 및 의견발표, 정책선호도 조사 및 정책 우선순위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현재 구에서 용역 중인 청년들의 교육,노동,경제,주거,건강 등 삶의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는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어 신인철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서초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표한다. 신 교수는 청년스마트경제금융교육,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3년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협의체 성과보고 및 워크숍에서는 작년에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1년간 서로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관련 기관 직원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성과보고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은평형 사회보장증진 사업 중 영유아돌봄분과에서 진행한 ‘2023 장애에 대한 바른 생각 프로젝트’ 수어 합창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예원사랑어린이집의 수어공연과 합창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은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34명의 유공 표창 전달식을, 2부 성과보고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와 협의체 활동성과 영상을 시청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취약계층 김장나눔, 노인 및 아이들 건강한 활동을 위한 지원, 교육자료 개발 등 구·동협의체 간의 활동 공유 및 소통의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 보육성장대회’에 참석해 마포구 보육 발전에 힘쓰는 보육교사를 격려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보육교사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팝페라로 유명한 가수 카이로가 보육교사를 위해 아름다운 힐링 공연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시는 보육교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가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성북나눔터에서 개최됐다. 성북구 여성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에는 적십자회원들을 비롯해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위해 500만원을 후원한 고려대학교 글로벌리더 교우회 회원, 동대문성북후원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쏟아부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저소득세대 등 취약계층 310세대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 박선녀 회장은 “추운 겨울을 더욱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밥과 함께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니 준비하는 내내 즐겁고 뿌듯했다. 오늘 나눔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김장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있어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실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방학1동 자원봉사캠프는 11월 21일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를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날 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약 15명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아침부터 모여 절임배추를 나르고 직접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만든 김장김치는 70여 개의 용기에 나뉘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방학1동 자원봉사캠프는 이웃돌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함께 반찬 등을 만들고 이웃과 나누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그림과 요리 등의 수업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호 방학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항상 음식 나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방학1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보육은 우리 관악 공동체 모두의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위대한 투자이다” 박준희 구청장이 강조했다. 최근 낮아지는 출산율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밑돌며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0.03명 낮아진 수치다. 출산율이 하향의 이유는 경제적 부담, 결혼 연령의 상승, 양육 인프라 등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구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구는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비 지원과 함께 영유아 급간식비를 기존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증액하고,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정원에 따라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모급여'를 지급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돕고 있다. 기존 영아수당은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고,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육료, 가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22일 구청 강당에서 제8기 구로어린이나라 총회 및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8기 구로어린이나라 위원 67명은 지난 4월부터 총선거, 견학, 8회의 안건회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이번 행사를 끝으로 8개월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발의한 안건의 심의ㆍ의결이 진행됐다. 안건은 △청소년들을 위한 ‘주니어카페’ 만들기 △장애인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점자블록 횡단보도 전체 설치 △공원 등 공공 운동 공간에 공동 운동 물품 설치하기 △‘그린세이브존’ 안전먹거리 지도 만들기 △언어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하기 △학교별로 공기정화 나무 및 식물 지원하기 등 총 6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구로구는 가결된 안건을 관련 기관에 전달해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위원들이 뽑은 올해의 안건으로는 교육위원회의 ‘주니어카페 설립안’이 선정됐다. 이어진 한마당에서는 8기 어린이나라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소감을 나눴다. 또 2024년도에 시행될 9기 어린이나라에 바라는 희망엽서를 작성하고, 장기자랑과 퀴즈 대회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을 확보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부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구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9억 원으로,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전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의료, 주거, 생계비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앞서 구는 구청 로비에 모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23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양천구 나눔 1호인 이기재 구청장과 주요내빈 및 단체, 구민이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특히 자발적인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부 릴레이’를 실시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18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회장 김준호)이 주최했다. 협의회 자문위원 4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