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8월, 중랑구 어린이집 교사가 불이 난 택시의 초기 진화에 나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대형 사고를 막았던 일이 있었다. 이에 중랑구는 26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화재 진압에 공헌한 중랑구 망우동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변지원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변지원 교사는 앞서 8월 31일, 중랑구 망우동에서 아이들 하원 후 어린이집으로 복귀하던 중, 불이 난 택시를 목격했다. 변 교사는 버스 안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차량으로 즉시 뛰어갔다. 변 교사는 도로 가운데 서서 “소화기 있는 사람 좀 빌려달라”, “택시에 불이 났다”고 소리치며 주변에 도움을 청했고, 상인들에게 건네받은 소화기 여러 개를 사용하며 화재를 진압했다. 덕분에 불길은 금세 잦아들었고,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 대원들이 완전히 불을 껐다. 변 교사는 12년간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재난대비 훈련, 교통안전, 응급처치 훈련 등을 수행하며 위급상황 시 안전수칙에 대해 숙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존경하는 어르신들 너무 반갑습니다. 어르신들을 섬기는 강서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6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모범 어르신께 표창장을 전달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더욱 생각난다”며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회장,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어르신 사랑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등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진 구청장은 희생적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5명, 어르신 복지 증진 기여자 및 단체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에서는 각 지역 어르신 사랑방 대표 어르신 10명이 노래 솜씨를 뽐냈으며, 초대가수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1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었다. 전통시장 한마당은 성북구 전통시장 6곳(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시장)을 홍보하고,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16년 처음 열려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에서는 바람마당을 둘러싸고 시장별로 2~4개의 먹거리 등의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부스 3곳 이상을 이용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내내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 뒤쪽으로는 포토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12시 30분부터 난타공연, 커팅식 및 전원주, 선우용녀 등 초청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3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성북구 끼쟁이들이 한데 모여 흥을 돋우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번 전통시장 한마당은 성북구 전통시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구청광장에서 열린 '2023 강북구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구인구직 현장상황을 살폈다. 올해 강북구 일자리박람회는 구인업체 30개, 유관기관 9개 등이 부스를 운영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참석해 일대일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AI면접, 이력서 작성, 사진촬영, 컬러이미지 컨설팅 부스도 인기가 높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인 수요와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국내 공항 최초로 조성된 김포국제공항 펫파크(Pet Park)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강서구에 국내 공항 최초 펫파크가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심 속에서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산책할 수 있는 김포국제공항 펫파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펫파크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 부근 녹지대(약 8,000㎡ 규모)에 자리 잡았다. 펫파크에는 소형견 놀이터와 포토존은 물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산책로 곳곳에 배변봉투 수거함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공항 이용객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반려동물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김포국제공항 애견센터 관람 ▲펫파크(Pet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올바른 두 바퀴차(개인형 이동장치 PM) 이용 실천을 위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내 공유킥보드는 총 35,275대로, 월 평균 225만 건을 이용하고 있고, 공유자전거도 기하급수적으로 이용건수가 늘어,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5배나 증가했다. 공유킥보드나 자전거 견인요청이나 안전사고, 보행 안전 위험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자치구로서 이동수단 외 여가활동으로도 전동킥보드나 자전거가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6일 마포경찰서 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두 바퀴차 이용층이 많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올바른 두 바퀴차 이용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포함한 마포구 공무원, 마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에서 50여 명이 참석, 레드로드 R4(상상마당 앞)에서 시작해 레드로드 R2(디지털 관광안내 전광판 앞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3일 그린카본구역 조성 워킹그룹 주민과 함께 응봉교 하부에 조성된 ‘그린카본구역’에서 케냐프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은 5개월 동안 약 4미터까지 자란 케냐프의 성장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케냐프를 수확했으며, 케냐프에 흡수된 탄소를 저장하는 ‘케냐프 우드칩 뿌리기’, ‘식물지지대 만들기’ 등 부산물 활용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성동구는 지난 5월 주민과 함께 케냐프 6,000본을 심어 ‘그린카본시범구역’을 조성했으며, 그간 탄소중립 인식 교육 및 생육 관리, 풀뽑기 행사를 연계 추진하여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있어 핵심 주체인 주민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탄소 흡수량이 많은 식물인 케냐프를 식재하고 수확해보며 주민들이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경험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 참여뿐만 아니라 탄소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舊 돌산체육공원)을 조성하고, 25일 오후 4시에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50년간 방치된 면적 4만3968㎡(약 1만3300여평)의 땅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체육공원은 축구장(1면), 테니스장(4면),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샤워장, 주차장(60면)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장과 테니스장의 대관 및 강습은 2024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 방법은 강남구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체육공원이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체육·여가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제27회 노인의날을 맞아 열린 수유1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강북구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13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유1동 주민센터 강당에는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범어르신과 유공자 표창식 뒤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이 흥을 돋궜고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떡, 음료 등이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친구와 말벗이 가장 필요하다. 강북구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지켜드리는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라“며 큰절을 올렸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 진달래홀 1층 전시실에서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는 청자가마터 체험장 수강생들의 작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문화예술 상생 및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선 ▲과반 ▲컵 ▲식기 ▲화분 ▲화기 등 수강생들이 소성한 100여 점의 소중한 작품과 함께 청자가마터 체험장 개관식 방명록 도자기 등이 전시되고, 수강생들의 작품활동 모습 등을 담은 100여 장의 사진이 스크린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첫날인 30일(월) 오후 2시엔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된다. 오픈식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도자기 사인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내빈들이 사인한 도자기는 개관기념 방명록 도자기와 함께 전시장 가운데 전시된다. 같은 시간 진달래홀 입구에선 전기물레 도자기 퍼포먼스도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는 도자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어르신복지센터·금천50+센터’ 개관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어르신 공연이 이어졌다. 2020년 10월 금천구 독산1동에서 정식 개관한 센터는 연면적 1,781㎡의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해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중장년 이상 주민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 제2 인생 설계,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 형성,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에서 중장년을 위한 100여 개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노후를 돕기 위한 20여 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퇴직한 장년층에게 일과 사회공헌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람일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구성·운영 중인 ‘구석구석발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석구석 발굴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이웃을 상시적 발굴하고 집중 홍보하는 내용으로 20개 동에서 6~7명씩 총 120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총 200회 활동, 4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민 및 협약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사전에 작성한 ‘구석구석발굴단 실천약속카드’를 통해 성북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11월에 대대적으로 진행 예정인 위기가구 집중발굴 캠페인을 앞두고 주변 이웃을 꼼꼼하게 살피고, 놓치기 쉬운 이웃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성과공유회 이후, 각 동으로 돌아가 주택가 우편함을 활용한 ‘성북구가 도와드립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홍익대학교 HOMA 2관에서 열린 ‘홍익하다-마포구 갤러리 연합전’에 참석했다. 홍익대학교가 주최하고 마포구, 서울시, 관내 갤러리 8개소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대학생, 대학원생, 청년 작가 총 45명의 예술작품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 판매 등도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갤러리는 잠재력 있는 유망 작가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갤러리 연합전이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 홍대의 르네상스를 일으킬 수 있도록 마포구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익하다-마포구 갤러리 연합전’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다가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서울 성북구가 홍릉수목원에서 “10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서울국유림관리소로 오전 8시 5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9시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출발해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을 40분 동안 걷는다. 홍릉 숲은 1922년 고종의 비 명성왕후의 능이 있던 홍릉지역에 임업시험장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1세대 수목원으로써 문배나무처럼 보호 가치가 있는 다수의 수종이 서식하고 다양한 임업 시험 등이 이루어져 생태학적 의미와 역사가 깊은 곳이다. 걷기운동 전에는 건강한마당과 통기타젬스의 식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자전거,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비개방지역인 홍릉수목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구민이 다양한 국내외 수목을 관람하고 원시림 그대로의 아름다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명일동 학원거리, 일명 ‘강동 내뜻대로 학원거리’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강동구, 강동경찰서가 함께 힘을 모아 명일동 학원거리 내 흡연문제, 청소년 비행으로 인한 우범화,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자전거 무질서 문제 등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명일동 학원거리의 질서를 확립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많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도시경관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과, 명일2동 직원들, 반려견 순찰대를 포함해 강동경찰서 생활안전계 및 여성청소년계 경찰, 서울시 및 강동구 학원 연합회, 내뜻대로 학원거리 협의체(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 상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아동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등 민관경 약 5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고덕역 인근부터 시작해 학원이 밀집해 있는 구 주양쇼핑 골목 일대까지 캠페인을 펼치며 무단 방치 자전거에 대해서는 올바른 주차를 유도하고, 보행자 전용도로 및 광장을 중심으로 흡연 금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