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24일, 광진구 화양제일시장에서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화양연화 비어축제’가 개최됐다. 화양제일시장은 건국대학교 주변에 위치해 20~30대 방문객이 많은 곳 중 하나다. 이러한 시장 특색에 맞춰, 젊은 세대의 활력과 상인들의 온정이 어우러진 맥주 축제가 개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먼저, 식전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맥주 빨리 마시기, 가위바위보, 퀴즈 대회를 운영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행사를 주관한 화양제일시장 상인회(회장 최규철)에서 경품추첨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본행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80여 개의 점포가 놓인 시장 골목에 맛깔스러운 음식과 시원한 맥주가 펼쳐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상인들은 영화 ‘화양연화’ 콘셉트를 토대로 홍콩 전통 의상을 차려입어 눈길을 끌었다. 전문 DJ의 공연 또한 열기를 높였다. 힙합과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해 가을의 낭만을 더했고, 많은 이들이 음악과 함께 맥주의 시원함을 누릴 수 있었다. 밤 10시까지 진행된 축제는 약 1천 명이 오가며 성황 속에 마무리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24일 개최했다. 선포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척2동, 수궁동, 오류2동에 이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구로2동이 네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앞으로 구로구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는 구로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캠페인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구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동행하면서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3일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에서 주관한 ‘어르신 경로 효 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허은아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성덕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회장 및 정성영, 손세영, 이강숙, 김창규, 서정인, 박남규, 노연우, 안태민, 성해란 구의원 등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장구 난타 공연단을 초빙하여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로 갈비탕을 제공했다. 단체 회원 50여 명은 자리를 안내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1인가구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도시정비 분야 일타 강사가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 전국 지자체 주관 정비 교육 중 최대 규모인 연인원 2,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건축 · 재개발 등 60여 곳의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구는 조합원 간 갈등 예방 및 신속 · 투명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 · 하반기 총 12회차 과정의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 운영해 왔다. 상반기(4~5월) 8회차 과정에는 1,596명, 하반기(9~10월) 4회차 과정에는 640명 총 2,236명이 수강했으며, 회차별 180명 이상이 참석할 만큼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강사진은 ▲도시정비사업의 이해 ▲조합 구성 및 운영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인가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공사비 검증 ▲정비사업 방식별 비교 · 분석 ▲시공사 선정 지침 등 분야별 심도 있는 실무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현장 수강이 어려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4일 우이동 가족캠핌장에서 열린 ‘제3회 우리 마을 강북여행’에 참석해 아이들의 애향심을 고취했다. 우리마을 강북여행은 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명소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정서 함양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인수초등학교 6학년 42명은 우이동 산악문화HUB과 가족캠핑장 등에서 산악문화 체험, 텐트 설치, 캠핑장 놀이, 캠핑푸드 등 일일 캠핑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동네가 행복하다. 여러분이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강북구는 청자가마터, 가족캠핑장, 암벽 등반장 등 자연과 함께 뛰놀고 쉴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많다. 또 3.1운동 발원지 봉황각, 국립4‧19민주묘지 등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이 깃든 국가적 장소들도 많은 도시다. 곳곳을 다니면서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We are, 그린(Green)은평’이란 구호 아래 ‘자원봉사 V-day(V:volunteer의 약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자원봉사 V-day를 통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같은 날 동시다발적으로 봉사하면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은평구 곳곳에서 ▲2023 은평구 자원봉사 컨퍼런스-연결로 찾는 사회적 고립의 해법 ▲시민공동실천-온기 나눔 팥주머니 손난로 프로그램 ▲제2호 시민도시 숲 조성 및 줍깅 활동 ▲공무원 봉사단 등을 진행했다. ‘시민공동실천-온기나눔 팥주머니 손난로 만들기’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 핫팩을 대신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팥을 이용해 손난로를 만들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봉사 활동처와 동 캠프 등 20개 기관에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꾸미고 만들어 희망 메시지 카드와 함께 주변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온기 나눔 팥주머니 손난로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지난 21일 제5회 온(溫)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 ‘’온(溫)마을을 품다“가 열렸다. ‘온(溫)마을을 품다’ 마을 축제는 올 한해 성북구가 KCC,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진행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공동체간 소통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온(溫)동네 숲으로’를 통해 개선사업을 벌인 삼덕마을 외에도 정든마을, 한천마을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1부에서는 삼덕마을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한 KCC,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행사 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함께 삼덕마을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9월 정릉3동 어린이들이 참여한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버들치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갈수록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이 절실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 탄소중립의 선언을 이끌어낸 정릉1동 페스티벌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릉1동 페스티벌은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솔숲어린이공원에서 정릉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많은 주민이 참여해 어린이 놀이터와 푸른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원에서 보물찾기, 전통놀이, 친환경 식물심기, 풍선아트, 양말목 공예,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했으며,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합주, 버블쇼, 마술쇼,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행사장은 청명한 날씨 속에서 가을을 즐기는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탄소중립을 다짐하고 선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폐화분을 재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심기와 폐자원을 활용한 양말목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을 배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을 선언하는 제로웨이스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6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거리 선포식’을 개최한다. 앞서 구는 주민주도 저탄소 생활신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 초부터 은평로21길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탄소중립 시범거리 선포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1부 조성 보고와 유관기관장 공동선언, 2부 주민참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우리마을 탄소중립’을 주제로 김미경 구청장, 전문가, 주민이 패널로 참여한다. 은평문화예술회관 입구와 중앙홀에서는 탄소중립 체험한마당 행사(환경, 에너지 체험부스)와 기후위기 사진전을 연다. ‘탄소중립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은평문화예술회관~은평초등학교를 잇는 약 650m 구간의 은평로21길에서 추진됐다. ‘친환경 보행거리 조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주 내용이다. ‘친환경 보행거리 조성’으로 노후환경 개선, 친환경에너지 시설물 설치, 흡수원 확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등이 추진됐다. 보도 신설과 도로 디자인 포장 등 은평로21길의 노후 환경을 개선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3일 저녁 화계사(주지 우봉스님)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화계골문화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화계사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로 구성된 ‘반딧불’ 연주단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화계사 신도들로 구성된 합창단, 걸그룹 파스텔스, 제임스킹, 이현주 등이 가을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물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화계사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도전! 금천장학퀴즈대회’를 10월 21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전! 금천장학퀴즈대회’는 학생들의 지식과 재능을 뽐내는 자리다. 장학회에서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6개 학교(동일중, 시흥중, 한울중, 난곡중, 안천중, 문성중)에서 108명이 참가했다. 퀴즈의 출제범위는 학교 교과과정 80%와 금천구 관련 문제 및 시사상식 20%로 했다. 1회전은 OX 문제, 2ㆍ3회전에는 단답식 문제로 진행됐으며, 각 회전 사이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졌다.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등부터 5등 학생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 원(박희찬, 시흥중), 100만 원(장준영, 한울중), 70만 원(김성겸, 동일중), 50만 원(박채원, 한울중), 30만 원(인찬영, 동일중)이 지급됐다. 최후의 1인을 배출한 시흥중학교에는 100만 원의 학교발전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준식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털어버리고, 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쾌청한 하늘이 콧노래를 부르게 한 가을날, 자양2동에서 ‘제7회 자양뚝방길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자양뚝방길 음악회’는 자양2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일일 가수가 된 동네 주민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는 21일 광양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자양2동 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을 맡았으며, 식전 행사부터 노래자랑과 춤, 경품추첨까지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식전 행사로는 성자초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시작됐다. 아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팝페라(pop-era)와 어린이집 동화구연이 진행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이 전개됐다. 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흥 넘치는 트로트와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여한 없이 풀어냈다. 행사 중간에는 스포츠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은 42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준 자양2동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편안함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21일, 자양1동 자마장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 ‘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가 개최됐다. 광진구 자양1동은 조선시대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길렀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동네를 상징하는 말을 소재로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관은 자양1동 문화행사위원회에서 맡아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말타기 체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용 놀이기구인 ‘호스라이더’를 운영해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기념사진을 남길 ‘말 동상 포토존’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식전공연으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들이 무대를 꾸몄다. 어린이 난타와 택견 시범을 보여 많은 관객에게 응원을 받았고, 자치회관 라인댄스 동아리의 재치 넘치는 공연 또한 열기를 높였다. 본행사에서는 세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풍물, 성악, 트로트, 발라드와 아이돌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와 함께, 초청가수의 신나는 무대까지 계속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8일 토요일에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길음역~미아초)에서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삼양로 국민대학교 길음생활관 앞에서 13시 10분 길음동 주민동아리의 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알린다.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청년창업가‧예술가‧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지역가게 ‘일상공감’, 주민커뮤니티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일상의 마켓’, 청년창업마켓, 예술가들의 아트마켓 ‘일일장’이 열린다. 지역 예술가·단체의 재즈밴드, 댄스, 마술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삼양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내가 바라는 거리 벽화그리기’와 ‘어린이 탐정단’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삼양로 유해업소 근절 및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현재는 주민과 함께 청년 창업가, 문화예술가,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어우러지는 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아동친화도시 관악구가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먼저 지난 9월 ‘2023년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성과공유회 '모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간담회’는 아동권리모니터단의 활동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2019년부터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권리를 위한 아이디어 구상, 현장조사, 홍보활동, 정책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 우수단원 표창 ▲아동권리모니터단 활동 공유 ▲‘환경’을 주제로 한 정책 제안 ▲탄소중립 교육 및 환경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공유회에서는 ▲아동의 목소리를 담은 무단투기 방지 로고라이트 및 이동식 카메라 설치 ▲환경놀이터 조성 및 확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에 아동참여 의무조항 추가 등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미리 부서 검토를 거친 제안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어서 지난 10월 14일, 아동·청소년 열린토론회 ‘와글와글 공론장’을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주인공인 아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