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김경진 국민의 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병윤 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신복자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이강숙 운영위원장,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동대문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임기택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1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관내 각계각층의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부는 3분기 정기회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임원 인준·임명장 수여, 2023년 하반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21기 민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용두근린공원에서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서른두 번째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단체장, 구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높이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식전 행사로 자매결연지의 축하 영상와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제32회 구민상 수상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 후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구민상 수상자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추석의 의미를 확산하고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한마음 민속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별 송편빚기대회 ▲사방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양궁판 망까기, 그네 릴레이 등 민속체육대회 ▲한가위 구민 노래자랑이 순차적으로 진행됐고 14개 동의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하는 등 구민 화합의 날을 가졌다. 한편 구청 앞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와 자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21일,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길6동 주민센터는 1984년에 지어져 35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였다. 그간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됐으며 신청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신풍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시행자로부터 신청사 건물을 기부채납한다는 제안을 받고 본격적인 신청사 사업을 추진, 올해 8월 주민들의 복지, 교육, 문화 수요를 반영한 공공복합청사를 준공하고 이전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인근 신풍역 청년주택 부지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독립된 부지와 건물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사 부지는 공동 개발에 따라 기존 900㎡에서 996㎡로 96㎡(약 30평) 정도 넓어졌다. 특히 시행사에서 건립비와 임시 청사 임대료 등을 부담하면서 구는 청사 신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도 절감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66㎡의 규모로 조성됐다. 층별 시설로 ▲지하 1층 기계, 전기실 ▲1층 신길6동 주민센터 ▲2층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유관순 열사 순국일(9월 28일)을 기념해 망우역사문화공원 유관순 열사 합장분묘 묘역에서 순국 제10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주최한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를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중랑구지회장, 이화여고총동문회장 및 교장, 유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추모글 낭독, 추모곡 공연, 추모글 남기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순국 제103주기 추모식을 통해 치열한 시대를 살다 간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과 정신이 널리 계승되길 바란다”라며,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역사가 담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기억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석관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석관동주민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이날 김치는 준비된 송편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김치와 송편 전달뿐만 아니라 안부도 살피며 말벗이 되기도 했다. 지난 14일 안암동에서는 원불교 안암교당이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신도의 후원으로 마련한 김 선물 세트 100상자를 안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 선물 세트는 생필품 및 좋은 인연에서 후원하는 송편과 함께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다가올 26일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주거취약 중·장년, 복지사각지대 청년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4일 정릉2동에서도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나눔이 있었다. 이날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동주민센터에 모여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제작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에서 처음 열린 세계 어린이 영화를 위한 축제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지난 13일 개막해 20일까지 8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화제는 많은 어린이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본행사 직전 극적으로 비가 멈추면서 무대 뒤 무지개가 떠오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은 시상식, 한복패션쇼, 폐막선언 등이 진행됐다. 트로트 신동 황민호, 그룹 나인투식스가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폐막식은 인기 연예인 하하와 이병희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박인환, 박상원, 양미경, 안정훈 등 유명 배우들도 참여했다. ‘우리는 모두 어린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세계 108개국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3,164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이중 예심을 통과한 136편을 영화제 기간 상영했다. 시상은 국제장편경쟁, 국제단편경쟁, 애니메이션경쟁, 어린이경쟁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국제장편경쟁’ 부문 ▲대상은 '2만 종의 벌'의 감독 에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6개 전통시장 및 4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참여하는 ‘2023 전통시장 추석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명절 제수용품을 포함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각 시장에서는 이벤트 기간에 농수산물, 축산물, 과일 등의 제수용품을 5~10% 할인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함초소금, 찹쌀 등의 경품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한 영수증을 각 시장의 고객편의센터나 지정된 장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는 마을장터 개울장(9/23, 정릉시장), 커피 나눔 프로그램(9/25, 돈암시장), 떡메치기행사(9/27, 돌곶이시장) 등 시장별 추가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23일부터는 구청장과 시장상인회가 관내 전통시장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직접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덕담을 나눌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아리랑시네센터 2층 영상 스튜디오에서 지난 14일에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성북구를 거점으로 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단체들로 구성된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해 현재 24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소속 단체 간의 소속감 강화와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워크숍 강연, 신규단체 소개의 순서로 진행했다. AI 기술 활용한 대본 및 인터뷰 질문지 작성 과정이 이날 워크숍 강연에서 펼쳐져 참여자로부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2년, 2023년에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에 새로 가입한 단체들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성북구 마을미디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춤과 노래로 알려주는 ‘뛰뛰빵빵 안전여행’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무대로 교통질서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궁극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취지다. 첫 공연은 20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제작은 함께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맡아 50분간 재미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사전 신청을 한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770명이 무료 관람을 즐기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줄거리는 어린이대공원에 놀러 갔다가 길을 잃은 ‘광이와 진이’가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집에 돌아가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교통표지판 읽기, 대중교통 이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광진구의 대표 캐릭터 ‘광이‧진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들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흥미를 끌었다. 이 외에도 영상퀴즈, 신호등 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7일 선사마라톤 축제에 직접 주자로 뛰며 전국에서 모인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선사마라톤 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질 제28회 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프, 5km, 10km 코스로 나뉘어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한강공원을 따라 달렸다. 이수희 구청장은 5km 코스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 마라톤 완주자들에게는 코스별 남·여 1~5위까지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도 메달, 기록증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6천 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질 제28회 선사문화축제도 꼭 참여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19일, 중랑구 묵동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민 모두 어울려 하나 되는 ‘2023 중랑구어울림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총 25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를 이뤄 체육 경기에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참여자 전원이 함께한 명랑운동회부터 스포츠스태킹, 실내 조정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종목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몸으로 부딪치고 교류하며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채로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9월 17일 9시부터 15시까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뒤편 성북천 방향 일방통행로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CARPOS) 성북구지회(지회장 윤종원) 주관으로 4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북구 거주 주민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대상으로 귀향길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필요한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을 점검, 무료 보충했으며, 제동장치, 배터리,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각종 전구류 및 퓨즈, 와이퍼를 점검·교환했다. 이날 총 535대 차량을 무상점검 완료하고, 전 차량 공기압을 측정하고 보충했다. 또한 동절기 대비 300여 대의 차량에 부동액을 보충했으며, 부동액 보충 서비스를 받지 않은 230여 대 차량에 대해서는 워셔액을 무상 제공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직접 “안전한 귀성길 및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16일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끼쟁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 끼쟁이 페스티벌은 2023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총회에서 청소년의 제안 및 투표를 거쳐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대회, 체험부스 및 플레이존, 진로이음으로 구성된 축제다. 노래 부문과 댄스 부문으로 나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무려 103개 팀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을 하여 청소년들의 노래·댄스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노래부문 8팀, 댄스부문 8팀)이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10교시 중창단’이 노래 부문 대상을, 박서현 어린이가 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멋진 무대를 펼친 참가팀에게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함께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관내 10개 청소년 시설 및 단체(성북청소년문화의집, 시립성북청소년센터,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월곡청소년센터, 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오후 2~5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부터 일주일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소진방지 힐링특강으로 꾸려졌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36명(단체 5, 개인 31)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방송인 조나단 씨도 표창을 받았다. 조나단 씨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시락 봉사, 아동 후원, 물품 지원 등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부에서는 ‘우리는 용산구 정다운 이웃입니다’ 선포식을 가졌다. 5월부터 시작한 정다운 이웃은 지역주민이 주변 위기가구 신호를 알아차리고 발굴에 나서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박 청장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 대표 축제다. 구는 이번 축제를 ‘구민에게 선물하다’란 뜻과 선사시대의 ‘선사’를 합친 중의적 의미의 ‘선사:하다’란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구민에게 축제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첫날인 13일 개막식에는 ▲국민디바 ‘인순이’ ▲3인조 남성 보컬그룹 ‘V.O.S’ ▲걸그룹 ‘시그니처’가 축하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현 ▲눈길을 사로잡는 서커스 공연 등 곳곳을 가득 채운 거리예술공연 ▲강동구민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강동선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행사장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