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함께 걷는 길, 모두가 행복한 은평’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지난 1일에는 은평평화공원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는 은평구 가족정책과, 은평구 인권센터,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은평가정폭력상담소,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은평구지회,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은평여성네트워크, 두빛나래, 이말산로컬크리에이터즈 등 10곳의 단체와 기관이 함께했다. 또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여권통문’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했다. 지난 4일에는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200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부부 팝페라 가수 라루체의 축하공연과 양성평등실현 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색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4년간 열리지 않았으나, 일상회복을 맞아 올해부터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직거래장터는 행복나눔 동행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음악회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충청남도, 서천군, 가평군, 신안군, 임실군, 진안군, 창녕군, 함양군, 홍천군, 완도군, 군산시 등 은평구 자매결연지 10곳이 참여한다. 젓갈, 소금, 잡곡류, 치즈, 버섯 등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고물가로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자매결연지 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2023 동대문구 복지박람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의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관내 민·관 협력기구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27개 민간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9개 분야(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25개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각 부스에서는 사회복지 사업과 기관 홍보 물품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아동·청소년 관련 부스에서는 ‘나만의 배지 꾸미기’ 체험을 진행하고 노인복지회 관련 부스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휴대폰 활용 교육이 이뤄졌다. 광장 한편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상담부스 ‘마음약국’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구 동행과에서 마련한 장애인 취업 상담 부스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홍보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상담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포구 직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향상 방지와 행정심판’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청렴’을 구정운영의 중점 목표로 삼고 있는 마포구는 특별히 이날 교육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박종민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박종민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및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원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조·윤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종민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은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도 향상 필요성 ▲부패 유형에 따른 각종 징계 ▲행정심판의 목적과 대상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인용한 사례 등 공직자로서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두 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주의하거나 안일한 업무 처리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고충 민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며,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해나갈 때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청렴마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와 함께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구청에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한 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지난해 확대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멀리하고 다회용품을 가까이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행사이다. 이날 텀블러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한 300여 명의 주민에게 실버복지센터의 실버그린리더 4명이 음료와 차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11월에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하여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해당 캠페인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상월곡실버복지센터(화랑로18길 6)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상 속의 편리함을 잠시 내려두고 지구와 환경을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면, 우리 후손이 잘살아갈 수 있는 성북구가, 지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식당과 카페를 방문할 때 먼저 일회용품을 받지 않겠다”라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2023년 9월 2일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해 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 성북구 아동ㆍ청소년 참여예산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중 하나이다.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이외에도 ‘성북구 끼쟁이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장위중학교 운동장에서 ▲대형 스포츠 에어바운스 ▲레이저 사격 ▲물놀이 게임 부스 ▲푸드트럭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참여 구민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청소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이뤄내어 기쁘며, 오늘 운동회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4기 생활 속 다산(茶山)사상’이 지난 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 아카데미는 구가 배움을 열망하는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을 통한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에게 배우는 효와 리더십, 실학사상의 특징과 현재성, 목민심서에 담긴 애민사상, 다산 유적지 답사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산 사상의 심도있는 고찰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통찰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어 구민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결성한 수료생 동문회 ‘다산정신실천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회 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속 다산사상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구민을 돌보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대로 애민정신을 실천하며 구민의 뜻에 맞는 구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관내 학교 재학 또는 거주 장애학생, 특수교육지원대상 및 가족대상으로 서울애화학교 및 정인학교 재학생 등 가족 포함 총 103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는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키다리 피에로의 '즉석 알록달록 요술 풍선'을 선보였고 본 행사로 한국 알렉산터 정식 프로마술사인 매직 아티스트 신중관의 '일루전 매직쇼'를 선보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배움과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지난 7일 씨네Q 신도림점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서 매년 9월 7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가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복지 증진을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공연,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따뜻한 ‘복지구로’ 실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복지기관·시설 종사자 29명을 심사·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변함없는 열정과 마음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위안과 보람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일 18시 구청 1층 로비에서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패널들의 시각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이탈리아, 인도의 청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참석해 청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성숙한 청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패널을 대표해 알베르토 몬디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사람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부럽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강남구를 시작으로 이런 자리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청렴에 대해 색다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은평구 지역사회복지에 공을 세운 복지시설관계자와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보편적인 기업 중심의 이에스지(ESG)를 탈피해 사회복지영역에서의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인 ’이에스지(ESG)를 사회복지에서 실천하는 은평을 이야기하다‘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은평구,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상공회의소 은평구 상공회와 함께 이에스지(ESG) 복지경영과 교육 및 실천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인 '이에스지(ESG) 실천 및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은평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다짐하는 이에스지(ESG) 실천 선포식의 시간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0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에 은평구 10개교 고등학생 1,00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회를 맞이한 ‘은평대전’은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그룹 체험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전공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학과 체험이 제공됐다. 전공박람회에는 은평구 관내 일반고등학교 10개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등 은평구 관내 일반고가 모두 참가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는 총 46개교 70개 학과가 참여했다. 선호도가 높은 의료·보건·교육·4차산업 관련 학과 및 특화전공 계열 등 총 82개 부스를 운영하고, 실질적인 전공체험 및 진로·진학 설계 상담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학생 멘토가 한데 모여 실질적인 학과정보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일 우이동 보광사에서 열린 사랑의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보광사는 강북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5,000kg(1,42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했다. 보광사가 기부한 쌀은 13개 동주민센터와 강북푸드뱅크로 배부돼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매년 이어온 보광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한 쌀과 더불어 보광사의 따뜻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쉼터는 대림중앙시장 내 연면적 99.75㎡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고객쉼터는 2020년 서울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1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고객쉼터는 전면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상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공간인 ‘고객 휴게실’ ▲시장을 관리하고 각종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는 ‘상인회 사무실’ ▲고객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는 ‘공동배송센터’ 등이 자리한다. 고객쉼터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원활한 시장 운영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림중앙시장은 1970년 후반 문을 연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지역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높은 곳이다. 한국 속의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9월 6일, 고객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장 상인, 지역주민 30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를 지난 6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98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사 2,6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송파키즈 건강 엑스포’는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영유아 대상 건강 박람회이다. 올해 5회째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 20개가 운영되어, 부스마다 각종 체험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미술·사진·영상 부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영유아 35명과 교사 7명으로 구성된 대상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구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중 영유아 인구(0~7세, 34,541명)가 가장 많은 구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