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일(月), 국민의힘 ‘민생119’ 특별위원회 지역경제·소상공인 민생분과 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국민의힘 ‘민생119 특별위원회’는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김기현 대표 체제 첫 당내 특별위원회로, 조수진 최고위원과 배준영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5명과 당협위원장 2명, 각계각층의 외부인사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배준영 의원은 조수진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원내 인사 중 유일한 경인지역 현역 의원으로, 이날 첫회의에서 구성한 4개의 분과 중 하나인 ‘지역경제· 소상공인 민생분과’ 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 앞으로 배준영 의원은 정선화 전주시병 당협위원장과 곽대중 편의점 점주 겸 신문칼럼니스트,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소상공인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쓸 전망이다. 상견례 겸 첫 회의에 참석한 배준영 의원은 "지난 세 번의 특위 활동을 통해 유류세 인하 한도를 30%에서 50%로 늘리는 등 소정의 성과를 거두어왔다" 라며, "이번 '민생119 특위' 에서도 민생119 구급대원의 한사람이자, 세금과 물가를 챙기는 기획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협회(회장 정천용)가 지난 3월8일 본협회 사무실에서 각,군,구 지회장과 임원, 대의원 등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의 등 대의원 대회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정천용 회장 인사말에서 “다사다난 했던 코로나19 감염의 여러 가지 여권과 어려움 속에서도 산재 예방 5주년 캠페인, 사회정화 활동 8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송년회 등에 참석해주신 각,구 지회장님 회원들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5월에 개최되는 6회 산재예방 캠페인에 모든 분들이 동참해 회원들간의 화합과 정보 교류 및 결속을 다짐하며 월례회 행사 참여와 사회봉사, 산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오니 산재사고가 없는 한 해를 만들자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관변경 및 운영지침과 지난해 2022년 세입·세출·결산 등 사업행사 계획(안)등을 회원 만장일치로 심의 의결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 중구의사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중구의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의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6일 운서동에서 열린 ‘2023년 중구의사회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순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사윤리강령 낭독,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의 격려사, 김정헌 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사, 시상,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쓴 의료진에 감사하다. 특히 인천의료사회 봉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구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라며 “의사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구 산하기관과 유관단체를 돌며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26개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초 진행한 24개 산하기관, 유관단체 임원진 간담회에 이어 각 기관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 행보의 하나다. 박 구청장은 이 기간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찾았다. 더불어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이사랑꿈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영유아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유관 단체들도 포함됐다. 직원들은 근무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꺼내며 업무의 자부심을 공유하거나 업무상 어려웠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고, 박 구청장은 일일이 답변하며 자신이 겪은 경험을 들려주는 등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함께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방문한 자리에선 아동과 청소년들과도 대화를 이어가며 속 깊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산하기관의 한 관계자는 “센터에 근무한 이래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16일 삼목항 회타운 리모델링 사업 등이 추진 중인 ‘삼목항 어촌뉴딜300’ 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 점검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사 현장 내 재해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강화된 작업자 안전 및 공사 현장 안전 관리 등 관련 지침 준수 여부를 살피는 등 다방면에 걸쳐 면밀한 점검을 벌였다. 특히 현장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평소 철저한 안전 관리와 안전 수칙 준수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관계자들에게 “어촌뉴딜300으로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증대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자들의 안전”이라며 “삼목항은 물론, 다른 공사 현장도 관심을 두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업자들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가족과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번거롭지만,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 특히 안전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인천시의 첫만남이용권 지원금 확대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인천시와 군·구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남동구는 지난 13일 오후 남동구청에서 열린 2월 인천시 군수·구청장 협의회 안건으로 ‘출산장려정책 지원체계 일원화 추진’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는 현재 인천지역 군·구별 추진하는 출산장려정책의 차이가 복지 수혜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구에 따르면 강화군의 경우 첫째 아이 출산 시 500만 원, 셋째 출산 시 1,300만 원으로 인천지역 내에서 지원금 규모가 가장 크다. 서구, 부평구, 동구, 옹진군은 첫째부터 연수구와 중구는 둘째부터 지원하며, 남동구와 미추홀구, 계양구는 셋째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마저도 지원금 규모는 군․구별로 수백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 실정이다. 문제는 군·구별 출산지원금의 차이가 군·구의 재정자립도와 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자율적으로 책정된다는 데 있다. 결국 같은 내용의 지원금이라도 지역별 복지 수혜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는 주민들의 불만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남동구는 출산장려금 정책을 통합·조정해 보편적이고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만들기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오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28회 새얼아침대화’ 연사로 나서 “올해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드는 해”라며 “인천에서 교육받고 인천에서 취업하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 지역 리더 등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주 교육 과제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한 ▷지역연계 꿈이음 대학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외국대학, 국제기구 연계 교육과정)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진로교육원 업그레이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 문화 사업을 제시하고 지역 리더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383개 도서관의 책 읽기, 글쓰기 모임을 연결하고, 인천의 94개 서점과 연계 “읽걷쓰” 문화 조성 ▷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2023년 인천지역 위기 아동 의료비 및 조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으로 2억 원을 6일 전달했다.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증 의료비(3천5백만 원) ▶꿈지원금(2천만 원) ▶조식 지원(1억 1천5백만 원) ▶주말 결식 도시락 지원(3천만 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조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과 상호 교육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들과 조식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월드비전은 사업 참여학교에 조식 공간과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교내 조식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위기 지원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해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아동 소원 들어주기 등과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한다. 신용대 인천연합후원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 교육으로 받은 사랑을 실천해 학생성공시대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6일 진행한 직무연수에서 “‘학생성공시대’ 철학에 교육방향을 맞추자”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의 철학과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의 방향을 그 철학에 맞추자”며 “교사로서 내가 준비하고 행하는 교육이 우리 교육청 비전에 맞춰져 있는지 성찰하며 교육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3년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결대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신규교사들의 역할이 앞으로 중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에서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ZOOM을 활용한 실시간쌍방향연수와 콘텐츠활용연수, 집합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14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에서 첫발을 내딛게 될 신규(임용)예정 교사들이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래 인천 교육 방향과 모습을 담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교의 시설공사 추진상황과 통학로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검단신도시 내 서로꿈유치원, 아람초등학교, 가정지구 내 루원중학교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지난해 건설자재비 급등과 수급 불안,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공사 일정에 맞춰 마무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설 학교 현장을 돌아보며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공사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은 23일 예비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2차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예정교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자유특구,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각 정책들이 어떤 내용이고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서 분석해달라”며 “이 같은 정책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어떤 방향으로 융합해 진행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3일 발표한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2월 초에 인사발령의 의미는 학교가 빈틈없이 새 학기를 준비하고, 교육청은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준비하자는 것”이라며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무엇을 더 채워줘야 하는지 고민해 남은 기간 업무인수인계도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정책 방향과 역점과제를 항상 염두해야 통일성 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