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8일 비대면·온라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소·소·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소·즐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즐거운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여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봉사는 청소년 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안전한 운전 및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에 비치할 수 있는 차량 방향제를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손편지를 써서 차량방향제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정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실천을 이어가는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시민 의식을 가진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소·즐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오는 1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구리시 아차산 태극기 동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자유산악회 시산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날 시산제는 ▲김석진 구리시지회장의 대회사 ▲백경현 구리시장의 축사 ▲장영주 산악회장과 산악회원들의‘산악인의 선서’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산악회 임원들은 순서대로 잔을 올리며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발전과 산악회원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시산제를 오랜만에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산악회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산악회 회원들의 올 한해 무사 산행을 기원드린다.”며, “시산제를 통해 회원분들이 아차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높이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서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은 센터에서 여러 기관(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돌봄센터)으로 직접 찾아가 베트남·일본·중국·캄보디아·필리핀·적도기니·태국·우즈베키스탄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교육이다.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확인 또는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 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이음 사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 및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운영 등 다양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운영하며 시민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요원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지난 17일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관제요원은 3월 14일 오전 1시 45분경 CCTV를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여러 차량에 접근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 침입, 소지품을 절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다. 또 신고 뒤에도 범인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경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관제 활동을 통해 유흥주점 폭행 가해자 검거, 길거리 폭행 가해자 검거 등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응급환자 이송, 주취자 귀가 조치 등 시민 안전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만(3월 19일 기준) 총 231건의 범죄 신고 및 시민 안전 조치 등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해지는 범죄 및 사고로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0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인 학교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힘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장은 “고양특례시의 모든 학생이 조화로운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의 연계 교육활동을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교육은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삶 전반에서 일어나므로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고양특례시를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와 교육청은 올해 1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3월 20일 체결했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환 고양시장,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택수 경기도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는 지역교육 플랫폼‘온마을배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자치를 구현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총사업비 104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지원, 지역교육공동체 운영,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 그간 협력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제 모든 학생이 조화로운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의 연계 교육활동을 더욱 내실있고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 고양 미래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학습 속도에 맞는 최적화 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3월 20일(월) 가능~광적 4차로 확장 및 신설 도로 계획의 일환으로 의정부 구간(녹양~어둔 도로 확장·포장 계획)과 연결되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 내 관통 도로를 둘러봤다. 의정부시는 반환 공여지 캠프 레드 클라우드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캠프 내 기존 정문~후문 간 관통 도로를 개방하도록 국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캠프 내 도로는 빙상장 정문 쪽에서 후문 서부로에 이르는 폭 10m, 길이 1km 정도다. 보도 포장, 디자인 펜스 설치, 가로등과 신호등 이전 및 신설 등이 포함된다. 이 도로를 개방하면 종합 운동장사거리에서 서부로에 이르는 체육로의 교통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캠프 레드 클라우드는 전임 시장 때 계획된 물류센터 대신 예술대학을 유치하는 등 문화디자인 클러스터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문화디자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문화 관련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가능동은 물론 의정부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성시는 20일 경기도와 안성시가 첨단산업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경기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투자 유치활동을 위하여 운영중인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김보라 안성시장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삼주 경제도시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제5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동신 일반사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하여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안성시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하여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역선도 및 파급효과가 큰 기업이 전무한 실정으로 첨단산업으로의 지역산업을 고도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의 투자유치 노하우 전수와 더불어 국내외 민간투자 대상지역으로 안성시를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잠재력이 풍부한 고양시의 시민들이 부유하게 살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20일 화정1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가 앞으로 가야할 길은 주택만 들어서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기업유치로 인한 기업도시, 경제도시,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는 기업 숫자는 많지만 대부분 소상공인 등으로, 고양시의 매출을 비교하면 성남시의 판교테크노벨리 110조의 10%에 불과하고, 이처럼 108만 도시라지만 도시 기능을 상실해 청년과 자녀들이 취업을 위해 서울 등지로 가고 있다”고 위성도시의 한계를 지적했다. 또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본금 증자세 등이 타 지역보다 3배이기에 기업이 들어오기가 힘들다. 이로 인해 고양시 내 기업 중 코스피 등록기업은 거의 없고 코스닥 등록기업은 현재 2개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고양시가 과밀억제ㆍ그린벨트ㆍ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에 벗어나 경제적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면서 “경제자유구역이야말로 베드타운을 벗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 도로(남양주시 수석동~강변북로 한남대교) 건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수도권 동북부권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 도로 건설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가 간선 도로망인 남북2축 ‘양재-고양 고속도로’ 민자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양 현천 분기점에서 자유로를 거쳐 강변북로 한남대교를 경유해 경부고속도로 청계산 분기점까지 지하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가시화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변북로 한남대교부터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까지 이어지는 강변북로 지하 관통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서울시 등 관계 기관에 공동으로 건의하며, 건의 내용이 관철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천시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명사와 함께 부천둘레길 건강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회차 명사로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여했으며, 코스는 진달래동산에서 원미정까지 함께 걷는 경로로 짜였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족·이웃과 야외로 나온 시민들과 봄꽃 내음 따라 걸으며, 건강 기원 메시지 남기기 및 건강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함께 하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둘레길 속 문화역사 스토리텔링을 진행해 부천의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 아침, 내가 사는 가까운 부천 둘레길 1구간을 명사·가족·이웃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걷기는 대한비만학회에서 강조하는 유산소성 운동에 속하는 운동 치료법 중 하다. 건강 걷기 행사는 ▲5월 가족과 함께 걷기 ▲6월 환경의 날 플로깅 ▲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에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대 특화산업 연구개발(R&D)기관의 추진 성과와 활성화 방안을 공유해 특화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R&D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5대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금형·패키징), 한국조명ICT연구원(조명), 한국전자기술연구원(로봇), 한국세라믹기술원(세라믹)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의 기업지원 실적 및 기업 혜택, 우수사례 등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부천 금형 발전전략 ▲스마트 조명의 플랫폼화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산업 육성전략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패키징 확대 ▲세라믹 기업 도약 플랫폼 구축전략 등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경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부천시 경제 부흥을 위한 산·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새로운 비전인 공간복지와 경제도약 가운데 경제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5대 특화산업과 산업별 R&D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천이 가진 장점들을 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천시는 17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 (김영수(사)통합환경안전협회 이사)의 강의로 이천시 관내 물류창고업 / 제조업체 종사자와 함께 시장, 각 부서장, 사업담당 공무원, 등 33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의무주체, 법 적용대상,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의 내용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관내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관내 민간업체들의 안전확보의무 이해에 충실한 교육이었으며,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여 이천시 사업장에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장은 “종사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경영환경”을 강조하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이 그 의무를 다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고양시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 이날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는 2개 시 이상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규노선과 시·군 행사 및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3개 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노선을 설계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7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협약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낙후돼 있던 자원을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며 “200만 인구인 경기 서북부의 공통된 자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