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지훈련차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중국 청두 룽청FC 선수단을 맞이했다. 지난 11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포함해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과 박상섭 용인축구센터 상임이사, 기흥구 여성축구대표클럽 및 서농 시스터즈FC 선수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용인에는 초·중·고 축구선수를 양성하는 축구센터가 있고, 여기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용인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다른 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닦아 중국에 돌아가서도 좋은 성적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하며 환영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은 "룽청FC 여러분을 환영하기 위해 우리 시의 여성축구단분들도 함께해 주셨다. 룽청FC와 인연을 맺게돼 반갑다"고 말했다. 청두 룽청FC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서정원 감독이 이끌고 있다. 지난 9일 입국한 룽청FC 선수단 50여 명은 오는 28일까지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또 오는 14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저출산. 출산율이 한 나라의 인구유지에 필요한 최소 합계출산율인 2.1명보다 더 낮은 현상을 일컫는다. 대한민국의 2022년 출산율은 0.78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고령화. 노령인구의 비율이 현저히 높아가는 사회다. 고령화사회는 노인 비율이 7%이상~14%미만, 고령사회는 14%이상~20%미만, 초고령사회는 20% 이상을 말한다. 통계청 고령인구비율 지표를 살펴보면, 올해 2월 기준 노인 인구 비율은 약 18.2%로 나타났다.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이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가 차원의 '제4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 방향에 발맞춰 전 세대에 걸친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인구변화 대응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94개 사업에 총 5357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다산아트홀에서 봄을 알리는 ‘2023 남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준비했으며, 시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립합창단은 ‘남촌’, ‘목련화’, ‘고향의 봄’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곡을 비롯해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대표적인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평화의 꿈’ 등 봄과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며, ‘네모의 꿈’ 등 아이의 동심을 담은 동화적 멜로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문화 예술의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이나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이 문화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봄기운이 완연한 오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즐기시면서 새로움과 설렘, 기대감이 가득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시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 수 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3월 9일 심사를 거쳐 3월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총 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지하 1층, 면적 3,200㎡에 산모실 20인실 규모로 조성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2021년 민간산후조리원이 폐업 후 지금까지 불편을 겪었던 산모들에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질 높은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의료취약계층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함은 물론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출산모에게 이제는 지역 내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산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의 고양 원더로즈 여자야구단이 3월 11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고양 원더로즈 여자야구단은 고양시에 연고를 둔 여자야구단으로, 여자야구 국가대표 출신 곽대이 선수가 감독을 맡았고 우수한 운영진과 열정적인 21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창단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정치인, 체육인, 야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고양원더로즈 여자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해주었다. 창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원더로즈 여자야구단 창단을 축하한다. 첫 시즌 좋은 활약 보여주기를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훈련이나 경기 중 부상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 원더로즈 여성야구단 김도협 단장은 “국가대표 출신 곽대이 감독과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고인수 이사가 중심이 되어 우수한 운영진을 주축으로 열정적인 선수들이 똘똘 뭉쳤다”며, “멋진 경기와 우수한 성적으로 여자 야구계의 한 획을 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 원더로즈 야구단은 오는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32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를 3월 11일 토요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등 3개부의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MZ세대의 최고 인기 종목이자 대세 운동으로 테니스가 꼽히면서 테니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테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고양시 역시 시설 관리와 확충 등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후 시민들의 체육 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의 체육활동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2022년 한 해를 빛낸 20명의 ‘고양시 높빛공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높빛공직자 제도는 맡은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를 선발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고양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고양시만의 유일한 성과 포상제도로, ‘高(높을 고), 陽(볕 양)’이라는 고양시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2022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은 32건의 공적이 접수됐고,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 3팀 총 6건의 공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기업지원과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이 선정됐다. 경기북부 최초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용역 대상지 선정으로 각종 규제로 자족기능이 상실된 열악한 고양시 여건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 완전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지자체 최초 "도로대장 공고 전산화 및 지도검색 시스템 구축"으로 일반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시에 소재한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루트로닉, ㈜포스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 1천만원을 기탁해 총 2천만원을 후원했다. 시는 성금 전달식을 10일 고양시청에서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 ㈜포스콤 박종래 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손일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2월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전달되어 현지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 지진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를 통해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신 루트로닉, 포스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시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루트로닉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오전에는 교(원)장, 오후에는 교(원)감 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2023년3월1일자 관내 교(원)장, 교(원)감 전보, 전직, 승진자 소개, △2023년3월1일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조직개편 및 간부 소개, △상반기 교육국,행정국 주요업무 안내, △신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 △갑질 예방 및 청렴 연수이다. 이번 협의회로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정책들과 안양과천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및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신학기 교육과정 안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리시와 신한대학교는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자문,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등 협력 사항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교류 협력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발굴하여 교육으로 더욱 약진하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치매어르신과 치매 가족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치매가족 지원사업인 ‘청춘극장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오후 2시), 월 2회로 진행되며,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1:1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청춘극장 영화는 1967년 개봉작 ‘팔도강산’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 관내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이 즐거운 과거를 회상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힐링의 장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로 2년째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 고령 어르신들에게 추억이 담긴 영화 제공을 통해 정서적 휴식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인도적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정덕채 부시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사망자 장례절차 및 유가족 보호 등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농장주와 협력을 통한 외국인 노동자 환경개선, 축산농장 시설 점검 시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확인 등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농축산업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고용주 인식개선 교육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유족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장례 절차와 유족 체류비 등 세심한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성균관유도회 양주시지부가 10일 은현면 소재 정절사에서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봉향제는 정절사에 봉안이 위패된 남을진 선생과 조견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각각 1회씩 거행하는 행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두 번째 丁자가 들어가는 날을 택하여 봉행해 온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춘기 제향은 정절사에 봉안이 위패된 고려 말 충신 남을진과 조견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제례의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헌관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아헌관은 권혁봉 양주향교 원로, 종헌관은 권영빈 전 은현우체국장, 집례는 이병기 양주향교 의전장의, 해설은 이성미 양주향교 교화장의가 맡았으며, 남을진·조견 선생 후손, 유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례를 올렸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는 두 선생의 고귀한 뜻을 다시 되새겨 보고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이러한 뜻깊은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0일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자로 과거 생활 불편 8272 민원 처리 시스템의 장점에 맞춤형 민원 처리 시스템이 적용된 비법정 도로 긴급 복구 전담 부서 바로처리팀을 신설하고 지난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바로처리에 대한 홍보 활동과 피드백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은 읍·면·동 지역 주민 대표 16명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2024년 2월까지 앞으로 1년간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 시민의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법정 도로 내 시설물 유지·관리 지킴이 활동과 문제 발굴,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 민원을 더욱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 시민시장님들이 주도하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로처리팀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59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퇴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추가 모집됐으며, 기존 4기 위원들과 함께 오는 2024년 5월까지 16개 읍·면·동에서 위기 이웃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의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에 이어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관계의 결이 핵심이다’를 주제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설명했으며, 이석태 남양주시 복지정책과장이 읍·면·동 협의체 지원 예산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지역 곳곳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활동하시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와 공직자들도 여러분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