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역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지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을 사계절 식물과 어울리는 정원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2023년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시는 작년 봄에 게릴라 가드닝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과 시민 정원사들과 함께 행인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도록 구리시 곳곳에 봄꽃을 촘촘히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도 도심 한복판, 상가 밀집 지역, 보행로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가득한 장소들을 찾아 봄꽃과 수목 등이 조성된 정원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봄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게릴라 가드닝에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정원조성부터 관리까지 시민들이 직접 맡음으로써 애착심과 책임감을 갖고 꼼꼼히 돌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게릴라 가드닝은 버려진 공간에 꽃과 식물을 심어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환경개선 운동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회장 백형록) 주관으로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은 2019년 사랑의 장학금 사업을 출범한 이후 매년 1회 개최됐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장학금 4백만 원을 장학 증서와 함께 각 동 대표 모범 학생 4명에게 전달했다. 백형록 회장은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새마을정신 확산을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의 모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2023년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캠프’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구리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VR/AR, 인공지능, 마술사, 애견훈련사, 뮤지컬 배우 등 20여 개의 진로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진로직업분야에 대해 자세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관계자 및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에는 관내 초등·중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286회를 진행했고 총 5,96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이 권고로 완화됨에 따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특수분장사, 애견훈련사 등 학생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기 좋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7일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예산액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7개 연구단체 활동을 승인했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2020년도부터 올해 4년째 의정 및 행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의원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입법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는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로 총 7개 단체이다. 이번에 등록된 연구단체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연구용역을 통해 각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 자문회의, 토론회, 사례 및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여 더욱 전문성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최정희 의장은 “지역 발전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관내 7개 테니스장에서 '2023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아카데미는 그간 성인 스포츠, 고급 스포츠로 인식돼 오던 테니스를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이 방과 후에 테니스장에서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개강했다. 특히, 7일 다산동 체육공원 1호에서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박용국 대한테니스협회 전무이사(전 국가 대표)와 임새미 전 국가 대표 테니스 선수가 재능 기부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며 아카데미 사업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또한,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 회장이 아카데미 사업 취지에 공감해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테니스 라켓 50자루를 후원하고 남양주시테니스협회가 지역 테니스 동호인의 자발적 참여로 테니스 라켓 70자루를 기부했으며, 바볼랏 김흥식 대표도 테니스 라켓 10자루를 기증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28일 아카데미의 휴먼북 강사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서 강의를 진행한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전 국가 대표)는 앞으로도 전문 코치진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에 소재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사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오는 2027년 상반기 첫 팹(Fab) 가동을 목표로 전력과 용수 등 핵심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해 시행사인 용인일반산단의 김성구 대표와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의 이동걸 사업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여러분의 노고가 많았다”며 “2027년 첫 팹이 완료된다. 첫 팹이 가동되면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역량은 더욱 커질 것이고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다. 용인특례시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차질 없이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부사장에게 주요 사업별 진행 경과를 보고받은 뒤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장과 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수직구 터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례시의회의 위상 제고와 권한 확대를 위한 “2023 수원특례시의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으나 중앙정부에서는 집행부에만 1국 신설 등 권한?조직을 확대했다. 반면, 시의회는 이름만‘특례’일 뿐 광역 수준의 의정 수요를 반영한 특례는 없어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되어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책포럼에는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금창호 박사가 기조강연을 했다. 강연에 앞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함께 ‘수원특례시의회 출범’의 가치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례시의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그리고 이를 위한 행·재정적 과제 및 제도개선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잘 반영되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라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오후 13:30부터 의정부 관내 교(원)장 77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교육 정책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당일 오전에는 유‧초‧중‧고‧특수 대표 교(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교육에 대한 현안을 협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4대 의정부 교육장으로 취임한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꿈꾸는 희망찬 의정부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교육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습,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소통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통합회의는 신임 김영훈 행정과장 및 승진 교(원)장 소개에 이어서 2023학년도 상반기 의정부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함께 2023학년도 의정부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관리자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장의 학교운영에 필요한 청렴의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에도 학교자율역량 강화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주시는 7일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구현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 제8기 신규 명예감사관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제8기 명예감사관은 일반분야 명예감사관 5명, 전문분야 전문감사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 선정했다. 전문감사관은 기존 제7기 전문감사관 중 연임 의사를 밝힌 11명으로 구성됐다. 명예감사관은 향후 3년간 시민 생활 불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부패 유발 제도·관행 시정·건의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전문감사관은 읍·면·동 및 산하기관 감사에 참여해 감사 과정에서 자문 및 문제해결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 등의 불법 행위 예방 기능과 행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시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민생현장의 각종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 지역 의료 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주시의 코로나19 원스톱 의료 대응 체계에 적극 협력하고 신속한 진료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애써준 지역 의료 협의체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자리였다. 또한 최근 공공 심야 약국 및 휴일 약국 운영으로 휴일과 심야시간대 의료 취약지역의 주민 불편을 덜어준 데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있었다. 간담회에는 여주시의사회, 여주시한의사회, 여주시치과의사회, 여주시약사회, 여주시간호사회 회장 및 총무, 여주시의원(박두형), 여주시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여주시약사회에서는 “폐의약품 생활 유해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시에서 수거해 소각해주어 여주시에서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큰 숙제를 덜어 주었다.”며 여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 종식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 경기도, 유관기관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해 민관 협력에 애써준 지역 의료 협의체와 심야 약국 및 휴일 약국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7일 관내 거주 청소년들의 건강한 노동 인식 형성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6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 김주영 근명고 교장, 최동원 안양공고 교장, 엄홍종 안양문화고 교장, 김풍환 평촌경영고 교장, 김기호 평촌과학기술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교육 등 전반 사항을 총괄 지원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들과 협력해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직업계 고교들은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시간 확보 등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딜 때 개인 인권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뿐 아니라 사업자나 노동자 대상 교육도 꾸준히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발굴하고,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0~24일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용인특례시 각 부서가 새롭게 발굴한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보고회를 통해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며 “소소한 것이라고 미루지 말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은 서둘러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의 캠페인이 공공기관만이 아니라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도 집무실 전등 16개를 빼는 등 캠페인에 동참, 11~12월 두 달간 시청사와 관내 공공기관에서 2021년 동기 대비 전기료 1억 9200만원을 절감했다. 이 시장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지와 관련해서 “중앙시장 일대 20만 46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는 3월 7일(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군포시의회 이길호 시의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김미숙 의원, 최효숙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 지역 예술가들의 목관 5중주로 시작된 협약식에서는 ‘학생의 꿈을 지원하는 행복한 군포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지역 기반 미래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13억원, 군포시 22억원 총 34억원을 투입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의 틴 톡(Teen Talk), 군포이노베이터, 군포탐험대, 군포시미디어센터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미래형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등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새롭게 발굴한 군포형 미래학교, 군포 이룸(E-ROOM)학교, AI기반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행을 더욱 공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모기로 인한 감염병과 병충해 예방을 위한‘2023년도 민관군 합동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1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회원, 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개최 축하와 안전한 방역 활동에 대한 격려에 이어 방역 약품 관리, 취급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방역단의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와 협력해 ▲친환경 유충구제사업, ▲양주시 해충기피제분사기함 관리, ▲우리 마을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 등 마을 단위로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 말라리아 퇴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청 1층 로비에 해충 표본을 전시해 시청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모기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매년 민간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보건소와 새마을지도자의 합동방역 사업은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말라리아 민간환자 발생 제로를 목표로 삼고 감염병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주시가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나눔문화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중위소득 40% 이하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사업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사업은 매월 일정금액(최대 월 50만원 납입 가능)을 취약계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 국가와 지자체에서 매월 5만원 한도 내에서 1대 1 매칭 적립을 하는 사업으로 이 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 마련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3천437만1천420원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382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