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로경찰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로구는 21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구로경찰서와 ‘취약시간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김한철 구로경찰서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11월 28일 구로구 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상정됐던 안건으로 각 기관의 실무협의를 거쳐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공무 수행 중 긴급 치안사건이나 교통사고를 발견할 경우,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구로경찰서에 통보하고 경찰서는 통보받은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한다. 이 과정에서 치안이 가장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 기관은 공공화장실에 비상벨 등을 설치․운영하고 오작동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와 구로경찰서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로구가 안전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 광주지역 방문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이 새해 세 번째 방문 일정으로, 주말 임에도 불구하고 광주 남부경우회와 광주 서부 경우회를 찾아, 일선 경우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김진희 광주시회장과 나세근 광주남부 경우회장의 따뜻한 환영을 받은 김용인 중앙회장은 먼저, 광주남부 경찰서를 찾아 주말 당직 업무에 임하고 있는 김동조 상황실장을 비롯한 후배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경우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내 경우회로 이동, 참석 지역회 임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조직발전 유공회원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 2021년 6월 취임 이후 중점 추진사항들을 설명하고, 참석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주문했다. 특히, 김용인 중앙회장은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회원 상부상조로 인생 2모작을 활기차고 보람있게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경우회가 공동주최(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헌정회, 대한노인회, 한국예총 등)한 2023 호남권 통일실천대회에 함께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 서울지역 경우회 방문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이 계묘년 첫 방문일정으로 서울 성북, 노원, 강서, 동작, 금천 경우회를 찾아 지역 회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중앙회 활동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1월 30일에는 서울 성북 경우회와 노원 경우회를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 경우회가 소재한 성북 경찰서에 도착한 김용인 중앙회장은 김정락 회장의 따뜻한 환영을 받은데 이어, 경찰서장실에 들러 정영오 서장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성북 경우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우들과의 간담회장으로 이동, 참석 경우들을 격려하고, 경우회 발전에 공이 많은 지역회원 및 자문위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중앙회의 활동상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등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노원 경우회를 찾았다. 김용인 중앙회장은 오후 3시 노원경찰서에 도착, 이상배 노원 회장의 환영을 받은 후, 경찰서장실에 들러 이진수 서장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노원 경우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