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등 55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는 매년 각각 1시간씩 의무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함에 따라 군은 ‘안전한 조직문화,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폭력 피해 예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유정흔 위촉강사가 맡았으며, 공공부문 폭력의 새로운 핵심 이슈와 사례를 들어 폭력 피해 예방과 관리자의 의무 및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조직의 세대 간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평등정책을 실현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30일 신성리 갈대숲의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지 지정 가시화를 알리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최근 사업대상지를 일부 변경하는 것을 조건으로 농림부 승인이 이뤄짐으로써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서천군의 관광지 지정을 위한 노력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편의시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게 되며 시작됐다. 군은 신성리 갈대숲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갈대숲 구역은 휴게와 생태, 문화를 주제로 한 생태관광구역으로 조성하고 갈대숲 외곽지역은 캠핑장, 상가시설, 주차장 등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조성계획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갈대숲 주변이 국가하천인 금강의 하천부지로서 환경부가 관리하는 국유지이고, 갈대숲 외곽의 농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상업활동이 제한되는 절대농지라 편의시설 입주가 불가능하다는 난관에 부딪혔다. 이에 군은 2022년 8월 충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처와 협의를 마치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10월 26일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3층 강당에서 ‘2023 통일 꽃 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지역 여성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강사를 초청했다. 강연 주제는 ‘먼저 온 미래와 통일을 이야기 하다’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시선, 남과 북의 문화 차이 극복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북한이탈주민을 바라봐야 할지 논의, 우리 사회를 되짚어 보았다. 이어 평화감성교육의 일환으로 ‘통일 꽃 피다’ 주제의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며 꽃꽂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를 직접 체감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공공기관의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등의 공공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여 국민의 이용 편익을 증진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만들어진 전 국민 대상 플랫폼이다. 현재 군은 400여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 시스템을 통해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기 부담스러운 농·어·축산업 기계 등이 등록되어 있어 필요시 손쉽게 대여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자원에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공공자원 등록 확대와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충남도와 경기도 일대 축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됨에 따라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의 감염으로 이어지는 바이러스성 가축병으로 피부에 다수의 단단한 혹(럼피)이 생기는 증상이 있어 럼피스킨병이라고 불리며, 전염력이 강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 폐사율은 10% 이하다. 군에 따르면 등록된 관내 소 사육농가는 509호, 1만 5534두로, 현재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전 예방조치를 통해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군은 항체 형성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3주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지난 21일부터 가축방역대책본부 구성 및 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신속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용 방제차량을 총동원해 방역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흡혈 해충 구제를 위해 보건소의 분무소독과 함께 농가별 자체 구제를 긴급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소 사육 농가들에 모임 금지 및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에 따른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공지능은 행정 분야의 혁신과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써, 교육 내용은 공공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실전 예제와 토론을 통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김준하 단장은 ‘피할 수 없는 미래, 인공지능 그리고 생성 AI’라는 주제로 행정혁신을 이끌어나갈 AI의 중요성과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정책 방향 및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직원들의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한국 한문학사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석북 신광수 가문 문인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숭문동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학술 세미나의 1부 주제발표에서는 역사학, 한문학, 고문헌, 향토사, 문화콘텐츠 활용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를 맡았다. 발제자들은 석북 가문 8문장가의 삶과 문학, 석북 신광수 유적과 서천 고령 신씨가의 문화유산, 진산사건 인물인 윤지충·권상연과 석북 집안과의 관계, 집안에 세전 되어온 고문헌 등의 가치와 의의를 심층적으로 살피고, 숭문동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2부 종합토론에서는 숭문동 문화유산의 과거와 미래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이 오가며 열띤 학술 토론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석북 가문 인물들의 경우 한국 한문학사에서의 위상에 비해 그들이 남긴 서천 숭문동의 문화유산과 고문헌은 그동안 학계에 많이 알려진 바 없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성장 및 바람직한 기본소양을 기르고 공직 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군은 조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지역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관내 주요 관광지 탐방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선배 공무원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교육 시간에는 임정환 문화유산팀장의 공직 생활 조언을 들어보고, 각종 자료 작성, 회의 및 행사 준비 등 실무중심 예시를 통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바람직한 공직생활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및 사적승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서천읍성 정비사업의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현재까지 진행된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과 사적지정에 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및 사적지정’은 서천군이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대행 협약을 맺어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서천읍성 유적 보존·정비 ▲야외 전시공간 조성 ▲서주아문 상징 복원 ▲우물 및 건물지 정비 ▲방문자센터 건립 ▲성벽 순환 탐방로 조성 ▲지역 축제 콘텐츠 개발 ▲야간 특화경관 설치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관광공간으로의 조성을 준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적지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성안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군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읍성 중 성벽의 잔존상태가 우수한 서천읍성의 사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8일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천군에 방문한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함께 주택단지 및 커뮤니티 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전형식 충남정무부지사 등 관계자 20여 명은 비인면 관리에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가졌다. 먼저, 지난해에 준공된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은 총 29세대 규모로, 한 차관은 주택 및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를 둘러본 뒤 입주민들의 정주 상태 및 운영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훈 차관은 “서천 청년농촌보금자리가 임대료 절감을 통해 청년 가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단지로서 모범사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많은 청년들의 임대료 부담에 깊이 공감하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농식품부가 2019년부터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 및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를 위해 10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ADEX) 2023에 참가한다.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은 전 세계 35개국 550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관,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 군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통해 서천군 보안산업 비전을 홍보하는 한편, 참여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 보안검색산업의 선도 도시임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 아덱스 2023 참여로 향후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과 함께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도시를 향한 항해를 순조롭게 시작한 만큼, 이번 서울 아덱스 2023 서천군 홍보관 운영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관련 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0월 13일부터 이틀간 봄의 마을 광장 일원에서 제11회 서천군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즐거움 나누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학습자들이 올해 갈고 닦은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 체험관 30개 부스, 성과발표회 15개팀, 평생학습우수사례 발표회 9개팀, 다함께 어울림마당 15개팀, 청소년라이징스타 13개팀, 작품전시회 총 530점, 성인문해 학습자 240여 명이 참여한 성인문해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전시 부문에서는 한지 공예, 가죽 공예, 바느질 공예 등 전문가 못지않은 우수한 작품들이 선보였고, 문해교실 시화집 발간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고, 즐거움만이 존재하듯,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우리에게 큰 기쁨이고, 우리 군의 평생학습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확산되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5일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의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군청사 이전을 군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군청 신청사는 연면적 1만 57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0년 착공해 지난 3월 준공한 후 6월 18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 개청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군의회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자매결연도시 지자체장, 유관기관장, 군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서천의 풍요로운 미래를 함께 응원할 예정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이고자 제61회 군민의 날을 함께 개최해 축하의 기쁨을 더할 계획이다. 개청식 행사는 서천군청 정문 앞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로 군립전통무용단과 몽골 위드 오브 노마드 예술단의 합동공연, 군민 축하 영상 등이 펼쳐지며, 군민헌장 낭독, 신청사 건립 기록 영상 상영,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표지석 제막 등을 갖는 기념식이 개최된다. 식후 행사로는 군립합창단 및 ㈔한국연예예술인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맥류의 안전한 월동을 위해 이달 말까지 파종을 마쳐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보리와 밀은 월동 전 본잎이 5∼6매가 되어야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며, 서천지역 파종 적기는 10월 중하순이다. 맥류는 너무 일찍 파종하면 월동 전 유수가 형성되어 어린 이삭이 얼어 죽을 수 있고, 파종이 늦으면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인 이유기(엽수 3~4개)에 월동하여 동사 위험이 있으며, 분얼이 줄어 수량 감소 및 수확이 늦어져 후작물 파종까지 연이어 지연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상여건, 이모작 등으로 파종 시기가 늦어질 경우 늦어도 11월 5일까지 파종하고, 대신 종자량을 20~30% 늘려 파종하는 것이 수확량 확보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파종 시기에 비 예보가 있을 시 포장이 빨리 마를 수 있도록 배수골과 배수로를 미리 확보하고, 파종이 끝난 포장은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만 습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고품질 맥류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해 농가의 적기 파종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와 구슬환 경찰서장, 김경제 군의회 의장, 김병관 교육장, 김영배 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과 서천군자율방범연합대장,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상 동기 범죄와 여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취약지에 CCTV, 스마트 보안등과 같은 방범 시설 확충을 비롯한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천군은 야간 취약지 총 54개소에 LED 보안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본 협의회 의장인 김기웅 군수는 “최근 무차별적인 이상 동기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군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정 가치를 토대로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