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16일 관내 호우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장항 농공단지 사면붕괴 현장을 시작으로 서천 삼산지구 침수위험지역 임시대피소, 화양 망월리 침수 위험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세심하게 살폈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3일간 지속된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사면 유실로 도로 3곳이 통제됐고, 하천과 인접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40여명이 군에서 지정한 임시대피소로 사전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이어졌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집중호우가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비탈면과 인접한 주택에 대해서는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군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확인하고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피를 위한 사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관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대응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국가 미래를 이끄는 서해안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요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성과 도출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먼저, 민선 8기 공약은 5대 과제·60개 세부 과제로 나눠, 이 중 4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공약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국가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 57년만에 신청사 시대 개막으로 역동적 민선 8기의 도약, 풍성한 관광·레저 산업 활성화, 역사·문화의 도시 각인, 스포츠 메카 우뚝 등 크게 5대 분야로 뽑았다. 공모사업은 전년도 32개 사업, 99억원 대비 사업 수는 줄었지만, 사업비는 64억이나 늘어나, 총 28개 사업에 1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날 역점과제 62건과 주요업무 352건 등 총 414건의 사업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이틀간 최고 264㎜의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14일 관내 폭우 현장 일대를 찾아 폭우 대응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누적강수량(13-14일, 오후 1시 기준)은 서천읍 251㎜, 장항읍 264㎜ 등 평균 218.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옥남리 수문, 장항읍 배수펌프장(장항공업고등학교 부근) 등 관내 시가지 및 도로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보안장비 협력회의를 개최해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천군을 비롯해, 충청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관련 기관 및 국내 보안검색장비 개발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검색장비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운영 계획 ▲서천 보안산업 클러스터 투자 지원사항 ▲국가 보안검색장비 판로 확보 방안 ▲보안검색장비 인증 현황 및 발전 방향 등을 발표하고, 보안검색장비 산업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참여 기관, 업체들은 인증제도의 세분화, 사전 컨설팅 전문화, 국내 인증 시 해외 상호 인증, 인증비 지원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은 논의된 내용들을 참고해 항공보안장비산업 육성지원센터를 비롯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국내 보안검색장비 개발 업체 유치 등 보안산업 확장에 매진 중”이라며, “오늘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13일 오전 6시 10분을 기해 서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폭우 피해가 우려되며 이번 주말까지 최대 20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호우주의보 발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실무반을 소집·운영하는 한편, 당일 14시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 국장·부서장·읍면장 등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김성관 부군수의 주재하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수변공원, 산책로, 도로,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관내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에 대해 사전점검, 출입통제 등 선제적 안전조치 시행에 초점을 맞춰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대응·복구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됐으며, 김 부군수는 야간·휴일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 시 즉각 응소해 근무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에게 지시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최근 엘니뇨 현상 등 기후변화로 예측을 뛰어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청남도 내 수산업 종사자, 수산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서천군수협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 도내 8개 수협 등이 후원했으며,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천서부수협 소속 신은성 등 6명이 충남도지사상, 대천서부수협 이혜옥 등 6명이 충남도의장상, 서천서부수협 김기정 어촌계장 등 5명이 수산업·어촌발전 유공으로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또한, 기념식에 이은 축하공연, 한마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도내 수산인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어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촌소멸 예방과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및 지속 가능한 어촌으로 발전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에 대해 지목변경에 필요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목현실화 기술지원 사업은 농지·산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지목불일치 토지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양성화에 필요한 측량 및 설계 등을 지원하고 지목변경을 통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2021년 11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지적공부 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의 발급이 되지 않아 매매, 증여 등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없고 양성화에 필요한 측량과 설계 비용 부담,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재산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농지의 경우 1988년 10월 31일 이전에 건축한 주택이나 창고시설 등 비영리 시설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며, 산지는 1961년 6월 27일 이전에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서만 지목현실화 기술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힘써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2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해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도로정비 완벽 추진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건설과 김응환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돌봄 취약계층의 상시 안부확인 체계를 구축한 복지증진과 전용주 주무관 ▲전국 최초 김망 친환경 처리시설을 위해 힘쓴 수산자원과 김현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장항송림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중 국유림 무상사용으로 군비를 절감한 산림공원과 허건 주무관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 시행을 추진한 도시건축과 석란아 주무관이 선발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더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1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당장 성과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웅비하는 서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상영과 성과공유, 미래비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 군수는 직접 1년차 성과공유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주요 성과로 ▲서천군 신청사 시대 개막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상사업 최종선정 ▲장항국가산업단지 투자활성화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신규 관광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특히, 57년간의 구청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에 입주함과 동시에 3국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점은 ‘우리 군 미래 100년을 견인할 원동력’이란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미래 비전으로 ▲‘장항국가정원’지정 추진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사업 ▲어항·어촌 개발 사업 ▲장항산단 첨단산업 특구화 추진 ▲유부도 종합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청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서천군청 이용문 선수는 10초 35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 이용문, 임다혁, 서민준, 최선재 선수로 이뤄진 팀이 40초 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경기에서는 최선재, 서민준, 김현탁, 임다혁 선수의 팀이 은메달을 따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용문 선수는 1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에 올라 전국 최고 스프린터임을 보여줬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늘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결과를 내는 육상부 선수들을 서천군민과 함께 응원하고,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서천군수배 충청남도 농아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네덜란드의 전통 민속놀이에서 유래된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얻는 스포츠로 경기 방식이 쉽고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오늘 대회의 승패를 떠나 농아인들이 서로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아인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어촌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몽골을 순방 중인 김기웅 서천군수는 5일 몽골 옥탈채담 군과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입·출국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업의 계절성을 고려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 2016년 법무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몽골 지방정부가 선발한 인력을 관내 농어가에 배치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옥탈채담 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조건에 적합한 우수인력 선발과 적응훈련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 자치단체는 농업,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바타르 넴하그바 옥탈채담 군수는 “계절근로자 외 다른 분야까지 서천군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좀 더 실질적인 교류 확대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몽골 정부와 상호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몽골 순방 1일 차인 4일 몽골정부 국빈관에서 상호우호증진 및 문화예술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앵크 암갈란(Enkh-Amgal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첸드 아요시(Tsend-Ayush) 몽골 문화예술청장 ▲쩌크게렐 껀찍(Tsoggerel-Gonchig) 몽골국립예술단장 ▲모얌바타르 남하이(Buyanbaatar-Namkhai) 몽골국립예술단 지휘자 등 몽골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천군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홍두표 대외협력팀장, 노현배 문화예술팀장, 백유영 서천군립무용단 예술감독, 김대기 서천군립무용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군은 몽골과 2015년부터 교류를 시작으로 몽골 국립예술단과 서천군립무용단의 상호방문 공연을 진행하며, 한국과 몽골의 국민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를 통해 우호를 다지는 데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상호문화교류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몽골국립예술단의 충남도와 서천군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4일 수산종자 방류 사업의 일환으로 꽃게 종자를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연안 수산자원 보전을 보전하고자 실시되며, 군은 꽃게 종자를 인공 부화시키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다음 갑폭 1cm 이상 되는 건강한 개체 5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 어촌계, 어업인 단체 등 다수 어업인이 참여했으며, 군은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 이행을 확약했다. 김기웅 군수는 “꽃게는 서천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유용한 수산자원이 증강되어 어업인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3일 서천군청 4층 주민소통실에서 2023년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은 주민자치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욱현 회장은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신청사에서의 첫 회의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어업 분야의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을 주목하고 있다”며, “내년도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는 읍면마다 특색이 담길 수 있도록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