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 공무원과 국립생태원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로 이해하는 청렴’과 문화공연 뮤지컬을 접목한 부패 방지 교육으로 구성됐고, 공직자의 바람직한 청렴 정신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지문 전문 강사가 진행한 반부패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무원 비위 및 갑질 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뮤지컬 장르를 활용한 ‘갱트’의 공연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청렴 교육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 접목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이 됐다는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기웅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며, 주민의 높은 의식 수준으로 공직자의 더욱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청렴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청렴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바람직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은 1일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서천군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군 지역안전지수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취약 요인을 분석 및 개선하고자 자체 추진 중인 각종 안전 시책들을 공유했고, 교통·생활안전·자살 등 취약 분야 지수개선에 대해 유관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협의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해 ‘안전 서천’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43개 사업을 기관별·부서별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며 부진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캠페인 전개, 교육·훈련 강화,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안전지수가 부진한 분야는 향상시키고 높은 분야는 더욱 노력해 군민이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안전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상가동 2개소에 대한 운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가동, 특산품판매장,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를 조성했다. 또한, 2022년 5월 스테리움 서천의 캠핑장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상가 2동이 분양되면서 그동안 침체했던 연계거점 관광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된 상가 2동은 사진관과 특산품판매장으로 5월 첫째 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관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생태원과 서천군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고, 특산품판매장은 서천의 대표 특산품인 김, 소곡주, 모시송편 등 판매와 더불어 송편 만들기와 같은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군은 아직 분양되지 않은 상가 3개소에 대해 5월 중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 가능한 업종은 기존의 상가와 중복되지 않으면서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 및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실시 중이며, 이를 토대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도 진행 중에 있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지난해 말 5만명 아래로 감소 된 인구와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게 되며, 주민·지역리더·전문가 및 지자체의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전략적 방안과 실행과제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주거, 돌봄, 교육, 청년 등 분야별 대표자와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인구감소대응위원회의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인구감소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에 따른 법정위원회로써 앞으로 서천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문하고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내륙에 위치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국가균형발전 시·군·구 포괄보조사업’ 성장촉진지역개발 부분에서 3년 연속 지역개발사업 성장촉진지역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지자체가 자체평가를 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기획-집행-성과 영역에 대해 점수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해 당사자의 참여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를 평가하고 결과를 사업 추진에 잘 반영한 점, 포괄보조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인 사업 집행관리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 균형발전 기여 효과가 우수하고 추가적인 자체 노력이 투입된 점 등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총 1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신성장 모델 개발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목표로 도로, 관광지 조성, 기초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서천 남부국책사업 연결순환도로 개설사업, 유부도 호안시설 보강사업 등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7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을 위한 대대적인 절수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관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도 및 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지속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으로 전남지역은 극심한 식수난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전에 방지하고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화장실에서 절수형 변기 설치 ▲양변기 수조에 물 채운 패트병 넣기 ▲욕실에서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비누칠할 때 물 잠그기 ▲주방에서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서 설거지하기 등을 안내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가뭄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과 함께 무엇보다 군민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군민이 한마음으로 가뭄 극복! 물 절약 실천방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과의 상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자 ‘1사-1공무원 기업민원 전담제’를 도입한다. ‘1사-1공무원 기업민원 전담제’는 본청 팀장급 및 6급 이상 공무원 71명을 농공단지와 국가산업단지의 입주기업과 1대1로 매칭시켜, 담당 직원이 분기별로 기업을 방문해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특화시책이다. 아울러, 군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함을 물론 군의 주요 정책과 기업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과 행정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확보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조기에 확인하고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기업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당 기업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함께 듣고 공감하며 해결점을 찾아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사업추진의 취지를 설명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서천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공모를 거쳐 30명의 관내 모범 수렵인을 선발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피해방지단은 오는 12월까지 7개 조로 나뉘어 운영되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 활동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22년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183마리, 고라니 710마리를 포획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포획 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당황해하지 마시고, 또한 등산 등 불가피하게 산에 출입하게 되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대학생 멘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흐름을 자세히 분석하고 202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입시제도의 차이점을 공유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 날 설명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1부는 대학입시의 신(神)으로 불리는 이만기 소장을 초빙해 ▲23학년도 대학입시 분석 ▲2024년 이후 대입전략 및 핵심대비 방법 ▲입시 관련 고민 해결 Q&A 등 강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2부에 대학생 멘토들과의 토크콘서트와 맞춤형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입시 불안 해소를 도왔다. 자리를 함께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정보가 대도시에 비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번 설명회와 토크콘서트가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구제역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자 4월 한 달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소 520호 1만 4723두 ▲염소 153호 4163두 ▲사슴 9호 197두인 유제류 사육농가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나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55%에 달하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지정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한다. 이에, 군은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씩 예방백신 정기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수의사 4명 및 전문포획팀을 사전 구성해 농가 접종을 지원하고, 구제역 백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 사육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접종하며, 전업 규모 농가는 지역 축협에서 백신 수령 후 자가 접종할 수 있다. 군은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1차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못 미친 농가는 재접종 명령 및 4주 내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및 홍보 전략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서장, 서천군의원, 답례품 선정위원회,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용역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상황 보고 및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및 기금 활용사업, 홍보 방안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번 용역 수행업체인 ㈜공감만세는 귀촌 농부, 청년, 모시 및 소곡주 관계자 등 각계각층 지역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서천에 적합한 추진전략을 제안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만이 가진 매력 넘치는 관광지, 축제 등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및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반영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1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기 마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마서면은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와 신청서를 접수했고, 위원 위촉 전 6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했다. 마서면주민자치회는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 사전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 인식 교육을 받았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마서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 수렴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해 나가는 주민대표기구로 성장해 각종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우리 군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서천읍 군사빗물펌프장 운영 실태를 일제히 점검하고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빗물펌프장은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시설이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군사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군 방재시설 현황을 살피고 펌프와 제진기 작동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어진 대책 회의에서 배수펌프장 관리소,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및 태풍·호우 등 대규모 자연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모든 재난 대비에 있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해달라”며, “각 기관에서는 우리 군민들이 올여름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활동을 해달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연이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식과 (유)한국에너지시험원 착공식을 진행하며 군의 꾸준한 기업 유치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입주기업들은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본사 이전 및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협약식을 체결한 A사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1만 3,296㎡ 산업용지에 총 46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10명을 신규 채용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2차전지를 생산하는 A사는 매출액이 매해 증가하는 유망업체로, 배터리 완제품의 해외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장항국가산단에 신설 투자와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 11일 착공식을 개최한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 공인시험기관 1호 기업으로,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해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경쟁 물품 시제품을 의뢰받아 시험분석하는 기업이다. 이 업체는 건축용 단열재 화재(내화) 관련 시험 분야를 확대하고자 대지 8,498㎡에 100억원을 투입해 시험동을 건축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은 올해 하반기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경비구역 확대 및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청원경찰 2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채용한다. 청원경찰은 청사 경비, 민원 안내, 경비구역 순찰, 차량 통제, 질서유지 등을 수행하며 보수와 근무조건은 청원경찰법을 따른다. 군은 11일 군 누리집, 나라일터 등을 통해 청원경찰 공개경쟁시험 공고를 게시했으며,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선행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다음 단계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서천군 거주기간, 직무경력, 무술 유단증, 자격증을 평가해 채용 5배수인 10명 이내에서 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2차 체력검정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쌀 포대(10kg·20kg) 머리 위로 들고 버티기이며, 3차 면접시험를 거쳐 최종합격자 2명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시험정보는 서천군 누리집-군정소식-시험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이전으로 군민들께 최상의 행정서비스와 편의 제공을 위해 청원경찰을 채용한다”며, “공개경쟁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