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1월까지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 인근 지역과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료체계 로드맵을 그린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부군수, 관련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에이치엠엔컴퍼니가 맡아 ▲서천군 및 인근 지자체 의료환경과 진료권 분석 ▲지역주민 의견 수렴 ▲국내 유사사례 조사 및 비교 분석 ▲서천군 최적의 의료체계 기본구상 제시 ▲기본구상에 따른 추진 및 운영 방향 제시 ▲응급의료 방향성 검토 등을 수행한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의 의료환경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정에 맞게 최적의 의료체계 방향을 도출해 서천군 의료체계의 백년대계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3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1월 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이경하 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역할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참여단은 임기 2년 동안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피고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책을 적극 발굴해달라”며,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이 되도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10일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에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관외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비롯해 응급의료 체계도 미흡한 상태이다”며,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최적의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약속했던 김 군수는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달에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수십억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부터 백억 규모의 기업 착공· 준공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와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 소외계층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달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과 충남연구원이 지난 6일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련 연구원,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유산과 관련하여 주민 대표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농업유산의 가치와 보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과 이유직 한국농어촌유산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유산적 가치와 보전·관리의 중요성 및 발전 방향 등의 주제를 보다 학술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거부터 선조들의 손길로 수천 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전통은 최근 고령화와 후계인력의 부재로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있어 주민들의 우려와 서천군의 고심이 깊어가고 있었지만 작년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통문화 전승 기대감이 고조되던 차였다. 이에,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는 세미나에 참석하려는 주민들로 시작부터 북적였고 세미나 막바지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 방향과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5일 장항초등학교및 장항공업고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및 주변 지역에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서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 후 장항초등학교와 장항공업고등학교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웅 군수와 이동규 교장, 김장순 교장 등이 참석해 학교숲 조성과 활용·보존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양 학교는 군으로부터 사업비와 기술 자문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2013년도부터 총 10개교에 약 6억원의 사업비로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 5천만원 투입해 6월 중으로 장항초등학교와 장항공업고등학교 내에 학교숲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학교숲이 학생들의 자연 체험 공간과 지역의 거점 녹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6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40여 명의 전 부서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군은 워크숍을 앞두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부서별 전담 인력을 1대1로 교육하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과 반기별 점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퀴즈쇼 ‘브레인 빅뱅’을 통해 교육내용을 한 번 더 되짚음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기웅 군수는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유사한 작은 사고가 선행되고, 사전 징후가 발견된다”며, “공직자들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사전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023년도 서천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군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하며 민선8기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 74.5%와 취업자수 31,000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일자리창출(공공)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장려금 ▲취·창업지원 5개 분야에 292억원의 예산을 투입, 6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제조업 성장 및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관광·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창출 ▲청년이 선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미래 일자리창출 ▲일자리가 힘이 되는 대상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출 역량강화 5대 추진전략에 12대 실천과제를 마련해 실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산업, 관광·농어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해결사’ 블루카본 인식확산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직원들에게 블루카본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블루카본은 어패류나 염생식물, 잘피와 같은 연안 서식 식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블루카본의 탄소흡수 속도는 육상생태계의 50배 이상 빨라 온실가스 감축의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화두인 지금,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서천군 갯벌 일원에 국가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국비 320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해양생태계 기반 탄소흡수원 발굴․연구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블루카본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인식증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기석 실장은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탁월한 기후 조절 기능과 탄소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며, “아직 생소한 개념일 수 있는 블루카본에 대한 교육을 서천군이 요청해주셔서 기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내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종 시설·건축물과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형사고 및 재난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 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김기웅 군수는 “재난 예방 및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31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중점 추진 방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실무위원회가 축제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야간 먹거리 및 공연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축제장에 머물 수 있는 관광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한산모시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한산모시학교’의 경우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퀴즈형 마당극 놀이 형태로 진행되며, 모시옷 입어 보기 체험장에서는 휴대전화로 사진으로 찍어 바로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2회 전국 어린이 모시동요대회, 전국 신진디자이너 경진대회, 한산모시 바람음악회, 찾아가는 희망 콘서트 등도 운영된다. 축제장은 크게 전통마당, 이음마당, 맞이마당, 만남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등 6개 구역으로 나눠지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KINTEX)를 방문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지난 29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올해 완공되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알리고 군 보안 검색산업의 비전을 밝혔다. 김 군수는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은 무엇보다도 국내 보안검색장비 개발 업체”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적극적인 홍보 전략과 유치 활동을 펼쳐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아시아 유일의 통합 보안전문 국제 전시회로서, 10여 개국 350여 개 보안 업체가 참가했다. 서천군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합동 부스를 운영해 입주 기업에 대한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장항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홍보를 펼쳤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문산면 금복3리 마을에 5년간 15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문산면 금복3리가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산면 금복3리에 2026년까지 ▲마을 안길 정비 ▲경로당 리모델링▲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귀촌 하우스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금복3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8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명창 이동백·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고제는 경기도와 충청도를 지역적 기반으로 하는 판소리의 한 갈래로, 중고제 소리꾼인 이동백·김창룡 선생이 근대 오명창에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자문위원인 목원대 최혜진 교수 등 11명이 참석해 용역계획과 세부내용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착수 보고에서는 ▲명창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중고제에 대한 철저한 기초조사 ▲선양사업 방향의 중요성 ▲선양사업의 파급력 제고 ▲관광사업과의 연계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에서 태어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사, 사진, 유품 등을 종합조사하고 두 명창 및 중고제 선양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고제 기초조사에 그치지 않고 서천군의 중고제에 대한 위치 확보와 서천군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판소리 5대 명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2024년 하반기 서천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한 설립 작업을 본격화한다. 이날 보고회에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재단을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5월까지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본 용역의 최종 성과물을 토대로 충남도 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어진 토의에서 ▲서천문화재단의 필요성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문제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가 문화재단을 넘어서 서천군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서천의 특색이 담긴 문화재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2024년(’23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의 하나로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책임성 등을 높이고자 계획됐으며, 이날 부서별 추진목표 및 계획, 우수사례 발굴 방안에 중점을 두고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앞서, 정량지표 71개와 정성지표 17개, 총 88개 지표를 선정했으며, 각 지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시책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성지표 담당자 역량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부서별로 제시한 목표등급 달성과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사례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