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8일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정책을 점검하고자 서천군에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귀농·귀촌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 전형식 충남정무부지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비인면 관리에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와 농촌공간 정비사업 대상지인 서천읍 화성 1리 마을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지난해에 준공된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은 총 29세대의 규모로, 정 장관은 주택 및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를 둘러본 후 입주민들의 정주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서천 청년농촌보금자리가 청년 가구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단지로서 모범사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화성 1리 마을은 농촌공간 정비사업 대상지로, 군은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체류형 임대 주거시설, 공동작업장, 교육장 등을 갖춘 귀농·귀촌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 공모사업을 통해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김기웅 군수도 지난달 13일 올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6일 직무성과평가 과제 체결식을 통해 민선8기 군정 비전의 효율적인 달성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부서장 직무성과평가는 부서장의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군청 소속 부서장과 읍면장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달성도를 평가하는 성과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다. 앞서, 군은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주요 사업 중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진행해 부서별 중점과제 1건을 우선 선정했으며, 군수와 부서장의 상호 면담을 통해 34개 부서의 82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장항 브라운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운영 △장항국가산단 선도(우량) 기업 유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등 부서·읍면별 2~4건을 선정했다. 특히, 이날 82개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서를 작성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에게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 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의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풍요로운 미래,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기 위한 내실 있는 행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정책과 사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을 밝히며,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추진되는 ‘정책 현답’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으로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고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민원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민원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책임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한 군 최대 역점 현안 사업인 길산천~판교천 수로 건설에 대해 사전 절차 준비 사항과 단계별 추진 일정을 명확하게 수립해 타당성 조사 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군수는 “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됨에 따른 실질적인 이익을 따져보고 향후 관련된 정부 사업을 받아올 수 있을지 주도면밀한 계획수립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우리 군 인구가 날이 갈수록 감소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여러 가지 사유로 언제까지 우리 군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을 만들고자 내년 총 3300억원의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김기웅 군수는 3일 “올해는 민선8기 핵심공약과 군 역점사업의 성과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군청 대회의실에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관련 부처와의 주요 쟁점 사항, 군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에 열린 추진전략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확보 예산 목표를 58개 사업, 3300억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913억원 중 23억원)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320억원 중 50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250억원 중 15억원) △해양바이오 소재연구센터(440억원 중 22억원) △생태모사 융합연구센터 건립(154억원 중 2억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2076억원 중 100억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사업(7436억원 중 1100억원) △종천면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20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2일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을 연속해서 만난 자리에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4개 사업 8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개 사업 58억원 등 총 9개 사업 143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요청사업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47억원 △ 론볼경기장 전천후 운동공간 조성 10억원 △종합경기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10억원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 18억원이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요청사업은 △도마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3억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6억원 △관포소하천 정비사업 9억원 △청소년문화센터 방수보강 8억원 △종천저수지 보수보강 12억원이다. 특히, 김 군수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은 서천군 내 열악한 생활체육환경 개선을 통해 수영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온 군민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가 2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 협의회 임원 및 13개 읍면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결산 및 활동 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운영 계획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종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소한 일부터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김종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화합하여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바르게살기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매년 각종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3월 월례아침모임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청렴실천 서약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주요 결의문 내용은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인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고”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뮤지컬 개최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 수여와 함께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태안해경, 신진항 침몰선박 발생 신속 대응 - 신진항 방파제 충돌 후 침몰, 인명피해 없어... 2차 사고 예방에 총력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2월 26일 13시 13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남방파제 인근에서 예인 중이던 부선 A호(예인선, 22톤, 승선원 1명, 부산선적)가 방파제 충돌 후 침몰했다고 밝혔다.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은 예인선에서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해양오염사고 등 2차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태안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을 이동하는 선박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통항 안전을 위한 위치 부이 설치, 안전항행방송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적재된 유류 유출에 대비하여 오일펜스를 설치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선박들은 항해 시 주변 해역 지형지물을 잘 확인하고 안전하게 운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안전운항을 위한 항행방송에 주의 깊게 귀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2월 26일 13시 13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남방파제 인근에서 예인 중이던 부선 A호(예인선,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군·관·경·소방 관계자 20여 명은 올해 추진할 화랑훈련, 을지훈련, 충무훈련 등 주요 훈련계획 및 예비군부대 지원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북한의 영공 침범과 무력도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가족누리센터에서 ‘바다가 미래다! 서천 열린바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열린바다 워크숍은 서천의 미래 자원인 바다를 어떻게 보존하고 개발할지 해양 군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웅 군수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전 해양수산부 신평식 항만물류실장과 우예종 전 부산항만청장 등 전문가 6명의 열띤 강연과 조언들이 이어졌다. 특히, 서천군 출신 신평식 실장은 “서천군은 우수한 바다자원을 가진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해양전문가인 김기웅 군수를 중심으로 서천만의 강점을 가진 해양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웅 군수는 “활용가능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하고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민정8기 해양신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설치비용의 90%(부가가치세 제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 3개 분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상 4·5종 사업장이 대상이나, 예산 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 또는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사전 기술 진단을 거쳐 오는 4월 7일까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에 관련 서류 제출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춰 군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관내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6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동안 군청 공용 법인카드, 각종 보조금 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서천사랑카드 등 사용 실적에 따라 0.1~1% 상당이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산한 것며, 앞으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등 군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보령해경, 스크루에 예인줄 걸린 조난선박 예인·구조 - 적절한 초동조치로 2차 중대 해양사고 피해 예방 - 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 오천항 인근 해상에서 예인줄이 스크루에 감겨 위급한 상황이던 80톤급 예인선을 긴급 구조하고 안전해역으로 무사히 이동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22일) 02:01경 보령시 오천항 북서방 2.2해리 해상에서 예인선 A호가 부선 B호를 예인해 출항 중 인근 해상에 떠 있던 오탁방지망을 회피하기 위해 엔진을 사용하다가 예인줄이 스크루에 감겨 연안 쪽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령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인근해역에 출동 중인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급파했으며, 인근 해상에 출동 중이던 방제10호정이 신속히 출동해 연안 저수심지대로 밀려 표류 중인 예인선 A호에 홋줄을 걸고 외곽으로 예인해 선박 좌초 및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안전해역으로 이동된 예인선 A호는 별도 섭외한 300톤급 민간 예인선 C호를 통해 오천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부유물 감김사고는 대부분 운항이 지연되는 정도에 그치지만 연안에서 기상악화와 결합됐을 때에는 좌초, 침수 등 중대 해양사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본회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 교류 촉진 및 기업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서천군지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관내 기업은 규모 있는 기업들과의 정보교류 및 기술이전 같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우리 군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출발을 알리는 해로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 중 하나인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총회가 서천군 기업과 대전상공회의소 사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희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 유관기관 등을 지회와 연결하는 가교로 지역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을 비롯해 충남지역 8개 시·군을 관할하는 종합경제단체로, 대전·충남지역 상공인을 위해 충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성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위촉직 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군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청년들이 사회적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총 100억원 규모로 5대 분야 △참여 확대 △고용 확대 △주거·생활안정 △능력개발 △문화 활성화를 중심으로 41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8년에 공식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지역 내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