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서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김기웅 서천군수의 정책을 보좌하며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 2일 부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취임식에서 웅비하는 서천군정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군정 현안들을 슬기롭게 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어 군에 오는 첫 번째 인사다. 대전 출신인 노 부군수는 유성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5년에는 한남대학교 발전정책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첫 공직 생활을 서산군 대산면에서 시작해 충청남도 세정팀장, 체육진흥과장, 해양수산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지역상품권 1차 판매 행사로 140억 원 규모의 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1월 1일부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에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며, 구매 희망자는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총 1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다만, 지류상품권의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관내 은행에서 액면가로 구매해야 하며, 군은 향후 국비 지원 금액이 결정되면 발행 규모와 판매 한도를 검토해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2331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의원 등 군민들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서 사용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과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승인을 받아 30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 지었다. 지난 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19호로 지정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 93필지 2만 2768㎡ 규모로 개별 근대건축물 7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종합정비계획에는 ▲등록문화재 및 단위건물유산 정비 ▲자연경관 및 오픈스페이스 정비 ▲가로경관 및 공간 환경 개선 ▲문화재 활용 지역 활성화 계획 등이 담겨있으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의 확장 필요성 및 보존관리를 위한 지구단위 계획 수립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930년 장항선 판교역이 들어서며 쌀과 모시, 한우 등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 활성화됐으며, 2008년 판교역 이전과 산업화 과정에서 쇠퇴의 길을 걸으며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의 농촌지역 흐름을 잘 보존해 왔다. 군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리고 종합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시된 문화재청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 직면해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3개 가문에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전달했다. 군은 올해 신규 병역명문가로 장항읍 나도식(1대), 서천읍 이국호(3대), 문산면 임창훈(3대) 총 3개 가문을 선정했다. 이날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장항읍 나도식 씨 가문을 방문하고 해당 주소지 읍면장이 이 씨와 임 씨 가문을 각각 방문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의 나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여하고 있다. 대상 가정은 병무청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해지고 있으며, 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포함한 3대 이상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어야 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보건소 진료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성관 부군수는 “대를 이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천군은 나라를 위해 성실히 군 복무를 완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린다. 서천 마량진항은 서해에 위치해 있지만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매년 가족·친구들과 함께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유명하다. 현장에서는 해넘이 해돋이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초청가수 공연, 새해맞이 불꽃쇼, 고구마·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소원등·소원패 달기를 비롯해 떡국 나눔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물김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서천군은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많은 인파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올 한해 모두가 정말 수고많으셨고, 마량진항의 해넘이 해돋이를 보며 2024년을 힘차게 도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공공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외부체감도)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체감도)가 응답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시책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76.0점)의 보통 수준에 머물렀던 서천군은 올해 전년 대비 3.2점이 향상된 2등급(79.2점)으로 전국 상위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외부체감도는 군 평균 80.7점 대비 7.7점 높은 88.4점이며, 부패경험 응답에서 제로(0)를 나타내는 등 군정에 대한 외부 민원인의 청렴체감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청렴노력도 부분은 82.3점으로 군 평균 대비 7.6점 높게 나타났으며, 부패 취약 분야 및 청렴 대책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는 87.5점으로 군 평균 대비 15.5점이나 높아, 군수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청렴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박창순)는 27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정남)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서천의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전달된 기부물품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적재적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서천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표고버섯, 유정란, 조미김, 멸치, 모시떡, 누룽지 등 식품류와 모시양말, 천연설거지바 등 생활용품류, 기부금을 포함하여 총 11,200천원 상당이다. 네트워크 박창순 대표는“기업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질좋은 제품들을 제공하는데 뜻을 모아준 것처럼,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매년 연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과 함께 서천 사회적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이와 연계하여 기부금(품) 전달식 물품 전달식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2023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 및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대회를 총 24개 개최했다. 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서천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서천군을 방문한 1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특산물 판매까지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아 많은 군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항읍, 서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보도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40cm 이상의 폭설을 기록한 서천군은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해 시가지 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를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다만, 보도에 쌓인 눈으로 장비투입에 한계가 있어, 군청 직원 50여명을 투입해 넉가래와 눈삽들을 이용해 도로와 보도의 쌓인 눈을 밀어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김기웅 군수는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건강교실은 주 2회에 걸쳐 13개 읍면 거점지역에 건강관리, 운동,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0일 관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0일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비하고자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화재·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군청의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우선순위 핵심 기능 ▲소요자원 선정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 방안 ▲비상조치 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20개 부서 68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강의 및 훈련 지도를 포함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의 기초부터 재난 상황 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 방안 도출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의 우수한 지휘 역량,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통합연계훈련,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통합연계훈련에서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등 19개 기관 200여명이 투입돼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제독, 수습 복구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서천군은 물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복지사업 가운데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해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고·제보 전화를 일원화하여 ‘서천 복지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서천경찰서와 지역 농·축협 등의 다수 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군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원, 지방시행사업 787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원 대비 167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가 대거 투입된다.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9년까지 옛)장항제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1500년 역사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축제로, 2023년에 선정된 축제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한산모시문화제가 유일하다. 이로써,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지위를 누림과 동시에 앞으로 2년 동안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비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한산모시문화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충남도에서 처음 실시한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한산모시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