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인 화천, 옥산, 두내, 다사1 등 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화천지구(장항읍 신창리 243-12번지 일원, 화천리 283-1번지 일원) ▲옥산지구(마서면 옥산리 374-2번지 일원, 한성리 10-14번지 일원) ▲두내지구(기산면 두남리1번지 일원, 두북리46-2번지 일원, 내동리62-2번지 일원) ▲다사1지구(비인면 다사리1-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2417필지 18만 976㎡)를 선정하고, 국비 4억 7900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인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두내지구를 시작으로 6일 옥산, 화천, 다사1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의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문화대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난 위기 상황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처요령을 숙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항공기 탈출 체험, 사고 선박 체험, 건물 탈출 체험(완강기 체험), 지진 체험 등 재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비하여 종합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자 ‘서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45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5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며, 추첨 결과는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공 납세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본점이 서천군이면서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원 이상을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 가운데 군세 납부실적, 체납유무 등을 고려하여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양과 농업회사법인 한생㈜으로, 두 법인에는 2년간 지방세 군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부여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하게 납부하신 세금은 잘사는 서천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토지행정 평가 기준 6개 분야 36개 세부 평가에서 ▲지적측량검사 ▲부동산거래 ▲공간정보 운영 및 드론활용 ▲도로명주소사업 ▲특수시책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 지목이 정리되지 않은 공공용지를 현행화하고 불법전용 농지를 양성화하여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지목현실화 기술지원사업에서 평가위원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혁신 의지를 담은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서천군수협 송석위판장에서 열린 물김 초매식에 참석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풍작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 양식 현황 파악과 함께 어업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했으며, 김 양식 어업인들에게 청정 양식 어장의 철저한 관리와 고품질 김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첫 경매는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일 평균 경매 단가는 120kg 당 180,000원에 거래됐다. 군은 11월 15일부터 2024년산 물김 채취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김 생산에 들어갔으며, 현재 물김 생산량(11. 29. 기준)은 총 1412t으로, 올해 목표 생산계획인 4만 2천t 대비 3.4%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김 생육에 필요한 높은 영양염 공급 등 환경조건이 좋아 물김 품질 향상과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며, 내년 4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물김 채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김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매년 우량 김 생산지원사업비 17억원을 수협과 어촌계에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5억원이 결정됨에 따라 상반기 특별교부세 25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등 올해 중요 시책 추진을 위한 10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보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으로 ▲송림힐링체험센터 8억원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9억원 ▲종천수원지 보수보강사업 8억원이다. 특히, 올해 정부예산 100억원 확보는 2023년 및 2024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충남도 및 정부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에 지난 1일부터 3일간 1만여 명의 체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를 위해 남쪽으로 날아가다 금강호 및 서천갯벌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겨울 철새들과 함께한 이번 철새여행은 ‘철새들의 보금자리, 아름다운 서천’이란 주제로 국립생태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금강하구와 장항 송림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 탐조체험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탐조객들이 참여했으며, 2만여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때마침 현장을 찾아와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주말에 진행된 다큐멘터리 환경영화 ‘수라’ 상영회에는 2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함께해,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환경과 철새,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아이들과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철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작지만,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일 화양면 대하리(이장 권병호) 마을회관에서 대하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하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등이 참석해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등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군은 화양면 대하길 128 일원에 연면적 151㎡의 규모의 총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을 거쳐 10월에 대하리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하리 마을회관은 주민 여러분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마을공동체의 핵심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일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 의지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통예술단 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제이케이전기 전광섭 대표, 서천고속관광 윤만선 대표가 우수기업인 군수표창, 성산에프엔비㈜ 바이삼낭씨가 모범근로자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의 모범근로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 한마음행사에는 만찬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노사 간에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현기 회장은“노사는 가족”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오는 7일까지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군은 한 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사업 가운데 군민들이 공감 가는 사업에 직접 투표에 참여해 상위 10개 사업을 선정함으로써 다양한 정책을 되짚어 보고 군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매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24’를 통해 온라인 투표로 1차 심사하며, 20개 부서 및 읍면 총 30개의 올해 후보 정책 가운데 3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군은 온라인 투표 및 내부 심사 등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말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맥문동 군락지 조성 ▲제46회 서천군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스포츠마케팅 활력 강화 및 체육 기반시설 지속 확충 등 10건이 선정됐다. 조성룡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하여 혁신적인 행정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조직 내 일 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며, “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9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성을 중점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서천군-중부화력발전소 폐선부지 일괄 매입 업무협약으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우동성 주무관(건설과), 우수상에는 ▲지역과 상생하는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추진한 전상훈 주무관(산림공원과) ▲백만송이 국화 향기 가득한 서천군청 국화전시회를 기획한 정다솜 주무관(농업축산과)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군민 모두가 공정한 문화접근성 보장을 위한 서천군 문화배달 사업의 최현지 주무관(문화체육과) ▲전국 최대 어업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을 추진한 김민지 주무관(수산자원과)이 장려상으로 결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공무원들은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 의 일환으로 서천군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발기인, 예비조합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의 확정, 사업계획(안) 심의, 의결, 임원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이 심의됐다. 서천군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총 3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사업으로 마을식당 및 공유주방 운영관리사업, 마을카페 운영관리사업, 마을경관 조성 및 집수리사업, 마을특산품 판매유통사업, 공동체 활성화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의제 이사장은 “서천군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주민 중심의 활동을 통한 기초 생활 인프라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창립총회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주민협의체 및 발기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군정 비전을 제시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생각대로 톡(Talk)’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1까지 개최된 공모전에서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총 111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군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정책참여단 심사와 실무부서 심사를 병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서천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동상 3건, 장려상 5건, 노력상 9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선도리 체험마을 인근 캠핑장 조성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3세대 스마일 포인트 지원 ▲방문민원 예약신청제로 감동행정 서천 실현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각으로 군민들의 생활편의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안이 포함됐다. 군은 향후 이 수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군정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구체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여성친화도시’심사에서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정책을 활발히 펼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전반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시·군·구 단위로 지정하며, 지정 기간은 5년이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5개년 사업 계획 등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관련 제도화 실적, 비전, 향후 추진 의지 등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결정하고 있다. 서천군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의식 제고로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모든 주민의 삶의 질에 직접 구현되는 생활밀착형 성평등 사업을 추진 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그동안 군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서천군’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전 부서의 행정역량을 모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여성정책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민관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위촉하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