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8일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가 차원의 해양기반 탄소흡수원 연구 및 탄소 중립 이행을 통합·관리하는 거점기관 건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 착수, 약 6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국내외 동향 및 여건 분석, 설립 타당성 및 후보지 분석,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건축계획 등에 대하여 최종 보고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요구됐던 운영 주체에 대한 타당성, 센터의 기능 강화, 센터 설립과 연계한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보충하여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이에, 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설립과 지역 연계 발전 방안 등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는 앞으로 국내 블루카본 연구의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기관으로서, 지역 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 우리 지역 경제 성장의 원동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지역 창작 원고로 주민들의 목소리 재능 기부를 받아 ‘2023오디오북’을 제작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 오디오북’은 관내 시각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재능 기부받아 지역 창작 원고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여 독서 콘텐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창작 작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주민 목소리 재능기부자 모집을 통하여 지원한 23명의 재능기부자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소리책 제작에 참여했으며, 오디오북 작품으로는 한국문인협회 서천지부의 협력으로 '2021 시로 그리는 서천', '2022 서천별곡'시집과 산문집이 선별됐다. 오디오북은 450여개(시집,산문집)의 USB로 제작돼 마을 이장단과 복지관, 참여자 등에게 우선 전달됐으며, 잔여 수량은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미디어센터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낭독본은 오디오 방송 사이트 팟빵 ‘서천FM’에서도 누구나 청취할 수 있다. 김세용 센터장은 “서천군미디어센터 오디오북 제작에 협력해주신 한국문인협회 서천지부와 재능기부에 흔쾌히 목소리를 모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27일과 29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자 장항항 일대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16곳에서 중장기 계획에 대한 방향 설정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정책 현답(賢答)은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해 문제점 또는 대책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현답의 주요 점검 내용은 ▲ 장항항 개발사업 ▲ 송림힐링체험센터 건립사업 ▲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등을 시작으로, ▲홍원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확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정책현답을 통해 사업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을 순기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올해 사업 현장 방문지가 37곳을 넘는다”며, “홍원항이나 스마트팜단지처럼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중장기 계획이라든지, 송림과 신성리와 같이 대규모 개발이 신속하게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늦가을을 지나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면 서천군의 어민들은 사계절 내내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서천 김’을 생산하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를 보낸다. 충남도 내 김 양식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원초 김 대부분을 생산하는 서천 김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매우 깊다. 1481년 조선의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동래현 하동(낙동강 하구), 광양현 광양(섬진강 하구)과 함께 비인현 서천(금강 하구)을 우리나라 김의 3대 산지로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그 명성에 걸맞게 서천 김은 금강의 민물과 서해의 해류가 교차하는 곳에서 채취하기에 각종 유익한 영양 염류가 포함돼 있어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뛰어나고, 광천과 보령에서 제조되는 조미김의 주원료로 활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천군은 원초 김 생산을 넘어 가공까지 연계한 김 산업 육성과 최신 소비 흐름에 맞춘 서천 김 인지도 확대 및 수출경쟁력 강화 등 김 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014년 전국에 유일무이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 과수 임업인인 종천면 윤숙자 씨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호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수 선발 대회이다. 이날 과일산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윤숙자 씨는 종천면에서 6년전부터 4㏊ 규모의 고품질 호두를 생산해 올해부터 신세계 백화점에 납품을 확정하기도 했다. 윤숙자 씨는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호두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미래 호두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호두라는 영예를 이어 나가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성관 서천부군수와 상복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협의회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북·중·러 간 군사협력 강화로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국제 정세에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관 부군수는 “민주평통은 그동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통일을 향한 주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해오셨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에 있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를 넓혀가자”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김장철을 맞아 21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관내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회장 나미혜),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은 상인들에게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안내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검소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김장철 주요 품목의 가격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희랑 군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군민들이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 등 살고 싶은 서천군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주택개량사업(60동) ▲농촌빈집정비사업(100동)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410동) 총 3개 분야이다. 먼저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가 연면적 합계 150㎡이하로 단독주택 신축(최대 2억) 또는 개량(최대 1억)할 경우에 고정금리 2%(또는 변동금리)를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여신 규정에 따른 대출 심사와 지출 증빙에 따라 결정되며, 해당 사업의 대상자에게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6조 규정에 의거 취득세 일부 감면(280만원 한도 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30%)이 지원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와 경관 등을 고려해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최대 3백만원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은 주택은 일반 가구 1동당 352만 원 범위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6650억원(일반회계 6313억원, 특별회계 337억원)을 편성해 서천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인 6018억원 대비 632억원(10.50%)이 증가했으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활력을 목표로 재정을 과감하게 투자했으며,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새해 예산은 지방소멸 극복 및 생활인구 증대, 어린이, 노인 등 약자복지 강화와 지역인재육성, 투자기반 확대와 문화 창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등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군은 교부세가 올해 420억원, 새해 325억원 등 총 725억원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 성장을 이끌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자 235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한편, 세출 분야를 보면 사회복지분야(26.98%), 농림해양수산(23.19%), 환경(11.32%), 문화및관광(7.90%) 순으로 반영했으며 특히, 노약자, 취약계층 등 복지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306억원(20.58%)이 증액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과 군산시가 체육을 통한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2023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을 지난 18일 군산시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서천군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등이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군산을 방문했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의회 의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와 배드민턴,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7종목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체육을 통한 우정을 다졌다. 이날 치러진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 결과, 족구·테니스에서 서천군이 승리했고 배구·배드민턴·축구·탁구에서는 군산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야구 경기는 경기장 사정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은 “체육동호인들의 교류전을 마중물 삼아 체육뿐만 아니라 행정과 경제, 축제 등에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여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와 한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 협력 강화와 중부권(충남 서천) 해양바이오산업의 육성 방향을 논의하고 민간 전문가,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현황 및 전망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운영 현황 ▲충남 해양바이오자원 산업화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바이오 관련 산·학·연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천군은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의 공익 증진의 하나로 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 매입·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2018년 폐업한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를 국토교통부 폐업 신고 수리 조건에 따라 기부채납과 일괄 매입·매각해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가지 중장기계획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본부 서남석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서천군 소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96필지 중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23필지는 기부채납을 받고 나머지 76필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일괄 매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기부체납과 일괄 매입한 토지를 주민편의시설 조성, 영농기반시설 확충, 관광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도로망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중부발전과 서천군 간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해 나가자”고 강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이 포함된 비상 대비훈련의 충남도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여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고자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종합연습이다. 충남도는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기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직제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 참여도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대비 연습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사후 처리까지 을지연습을 충실하게 이행한 점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점에서 충남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재난대응훈련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향후 더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천여자고등학교와 서천고등학교를 찾은 김기웅 서천군수가 밝은 표정으로 핫팩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관내에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5명이 증가한 330명, 남학생은 156명, 여학생은 174명이며, 2개 학교(서천고등학교·서천여자고등학교)의 18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치러진다.
전국연합뉴스 김천규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7기 서천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입학식과 함께 교육을 시작한 제17기 서천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해 ▲채소원예과정(31명) ▲양조발효과정(26명) 과정별 22회 총 9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날 농업대학발전 유공 공로상 6명과 개근상 16명을 수여했고, 총 57명의 농업대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양조발효반 김영미 씨는 “수업 중에 배웠던 식초와 와인 수업이 현재 제과 제빵 체험센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크게 도움을 받았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상품화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의 열정으로 지난 9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57명의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경험과 지식을 충분히 발휘하여 변화된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여 농업소득 증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농업대학은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1132명의 졸업생을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