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96여단, 제8332부대 제1대대, 예비군지역대, 무안소방서 등을 방문해 무안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군수는 “명절에도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 수습으로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셔서 모든 희생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사회의 든든한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가 24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범시민준비위원회, 섬박람회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홍보 물품과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일정과 개최 장소 등을 안내했다. 또한 범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주기적으로 시민운동을 펼치는 등 민간 차원에서의 시민역량 집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내외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공 개최해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로 거듭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민생 지원과 안전 강화, 의료공백 해소, 각종 재해‧재난상황 신속 대응에 중점을 둔 조치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재해 △보건진료 △생활민원 △물가안정 △읍면 종합대책 등 7개 대책반에 118명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재난재해대책반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재해 발생에 대처한다. 보건진료대책반은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가 순환 진료하는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배너를 확인하면 된다.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라남도 콜센터에 연락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생활민원대책반은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상황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26일, 29일 이틀간 휴무일을 가지며 자세한 일정은 장성군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상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도로 분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국토교통부(안)에 도암-춘양 4차로(L=2.8km) 신설 사업, 1,509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국가계획이다. 전남도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도암-춘양을 잇는 간선 도로망을 확충하는 것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는 나주 금천 - 화순 도암(L=12.8km) 4차로 신설 사업이 확정되었으며, 2,855억 원 규모로 반영돼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SOC 구축 대도약의 중장기 국가계획이 확정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화순군은 24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복규 군수, 이호범 부군수, 김승오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공무원과 화순군 공무원 노동조합이 참여해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 준수 ▲행동강령 준수 ▲음주운전 금지 ▲직무관련자와의 만남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비위행위 발생 및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복규 군수는 캠페인 이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할 일부 공무원이 공무원 본분을 망각하고 행동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진행 중인 무기한 암행감찰에서 비위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오는 2월 12일부터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압해 송공과 증도 병풍도를 잇는 항로를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영여객선으로 대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여객선이 취항하는 항로는 압해 송공항에서 출발해 당사도, 소악도, 매화도, 대기점을 경유해 증도 병풍도를 1일 왕복 4회 운행하는 항로로 지금까지 민간 선사에서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제기됐다. 불편은 주민뿐만 아니라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신안군은 대안을 모색하고 ▲군민의 불편 개선 ▲관광객들에 대한 친절 향상 ▲신안군의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공익의 서비스를 위해 항로를 인수했다. 뿐만 아니라 여객선 공영제 취항과 함께 육상의 대중교통도 달라진다. 병풍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12사도 방문, 맨드라미 축제 기간 등 관광객들이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게 육상에서는 대중교통(버스) 운항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미 신안군은 버스 완전공영제가 자리 잡아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됐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 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관행적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명절 선물은 마음만으로 충분하다’라는 메시지를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탁금지법에 따른 명절 선물 규정에 대한 안내를 통해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이해충돌방지법에 명시된 갑질 금지 조항을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 실천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또한 이날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정 시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을 실천하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청렴이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24일 순천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 자생단체, 읍면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의 가족들을 만나러 온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와 공연, 차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시의 문화·우주·바이오산업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을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경제 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귀성객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향의 정을 듬뿍 받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한 순천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고향의 가족들과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없도록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순천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시는 설 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실 6개소, 병・의원 158개소, 약국 118개소, 보건진료소 21개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설 당일에는 보건소도 운영한다. 또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분만 및 소아중환자실 운영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노 시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생명을 구해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전남 동부권의 중심병원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농업 특화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제17기 구례군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흙 살리기’를 주제로, 흙의 가치와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토양의 이해, 논‧밭 토양분석, 시비 처방서 사용법, 비료, 퇴비,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흙 살리기는 기후 위기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생태 경제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점검을 위해 고흥읍과 도양읍 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민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영민 군수는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물가 상황과 설 명절 준비에 따른 수급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소비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군민들과 상인들이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장보기에 동참하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25일과 26일에는 과역·동강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주변 환경 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 국제두루미재단 이사회 임원 37명이 순천만을 방문해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 사례를 견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3년에 설립된 국제두루미재단은 미국 위스콘신 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5종의 두루미 보호를 위해 50개국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성된 국제 민간단체이다. 재단 이사회는 그동안 미국에서 개최되었으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주목받는 순천만을 방문하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두루미 서식지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천만의 흑두루미 개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순천만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재단 이사회 참석자들은 흑두루미 새벽 잠자리 탐조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순천만 복원과 생태기반 도시 발전을 이끌어 온 노관규 시장의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도심 - 국가정원 - 동천하구 - 순천만을 연결한 생태중심 도시 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순천만의 사례를 전 세계에 확산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지난 20여 년 동안 인간과 원시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지난해 1월부터 구내식당 이용 식권을 카드로 도입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카드 식권은 기존 종이 식권에서 전환한 것이다. 카드 식권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 종이 식권의 훼손이 심각하고 재활용률이 현저히 떨어지며, 재배부 등의 어려움에 등에서 착안해 카드 식권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카드 식권은 매월 일정 매수가 자동 충전되며, 이용 방법은 청내 구내식당에 들어서면 비치된 카드리더기에 확인 과정만 거치면 된다. 카드리더기 사용 이후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자동으로 이용자 수를 파악할 수 있어 익일 또한 요일별, 행사기간별 이용자 통계가 바로 이루어져 식당 운영에 있어 예산 절감과 실용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존의 종이 식권은 불특정인에게 재배부됨으로 위생적으로든 또한 재활용이든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져 카드 식권을 도입하게 됐고, 1년여를 운영해 본 결과 너무나 직원들이 만족해하고 식당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성이 증명됐다”라고 말하고, “환경 보호에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수는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에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취임한 군수(장세일)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경제지원금’ 100만원을 1차로 설 명절 전에 5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최초로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모빌리티 충돌 안전 인프라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신규 사업의 국비 607억 원과 특교세 3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루었으며. 지난 1월 16일 인구 4위 인도의 전기 이륜차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3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현안 사항 전달 및 논의를 위한 1월 읍면장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신속집행 추진, 군민과의 대화 준비,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고병원성 AI와 겨울철 재난 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정부의 긴축재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과 지방비 부담이 없는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신속 집행 추진 총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달 우리 군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주문했으며, 특히 명절 연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읍면장 회의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읍면장들은 각 지역의 주요 사업과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