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제20대 재순천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과 제19대 재성남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달라진 제도를 고흥 향우들에게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순천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노관규 순천시장,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과 향우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재성남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수진 국회의원, 전국고흥군향우회장단 등 내외 귀빈과 향우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개인 기부 한도는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민간 플랫폼(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액티부키, 공감만세 등)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순천지역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의 애향심과 고향에 대한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액 기부(10만 원) 등을 통해서 어머니 품 같은 고흥에 거주하는 군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고흥유자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고흥의 자랑인 유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 1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 축제는 지역 농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흥 특산물 판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 유자밭 야간경관 등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행사 없이 주민과 공무원이 실무추진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점, 축제 종료 후에도 유자 판매장을 연장 운영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흥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축제의 기획력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가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을 역임한 국승구 전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17일 위촉패를 수여했다. 국승구 전 회장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각종 한인회의 사무장, 이사장, 회장직을 맡아 다양한 사회활동과 한인문화행사 등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 K-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정기명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온 만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승구 전 회장은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국제사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의 매력과 잠재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신규 홍보대사 위촉뿐 아니라 각지 인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동부권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여수시가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유치를 확정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방소멸 극복과 외국인 주민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영암군에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도 동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후보지를 물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부시장 직속 부서로 청년인구정책관을 신설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운영 장소를 협의하는 등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수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돼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둥 7개 시군을 관할한다. ▲종합상담창구 운영 ▲한국어 및 직업교육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문화사업 등의 외국인 주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다음 달 4일까지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 후 2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외국인 주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업, 농어업 현장에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목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공무원노조, 목포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포시는 설 명절 전후(1월 17일부터 31일까지)에도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패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 표지 설치 ▲청렴 서한문 게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설 명절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복잡한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청렴을 솔선수범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진도군은 20일 조도면을 시작으로 ▲21일 군내면, 진도읍 ▲22일 의신면, 고군면 ▲23일 지산면, 임회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군민과의 대화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 일정이 진행된 조도면 복지회관에서는 ‘군민과의 대화’에 약 200명의 군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군은 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진도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진군 여성회관에서 설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를 구매하고, 한우 불고기, 산적, 파래무침, 떡국 등 4가지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의 한 어르신은 “명절에 혼자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음식을 전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더욱 따뜻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민선 8기의 ‘최고의 자원봉사자 육성 및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전남 최초로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해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 직능별·기능별 전문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인센티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15일 청소년센터에서 120여 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 결연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와 초·중학생 멘티 간의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장. 결연식에는 대학생 멘토 20명과 초·중학생 멘티 56명이 참여했고, 앞으로 이들은 멘토 1명에 멘티 2~4명이 매칭돼 각각 40시간 동안 학습·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우승희 이사장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잘 뒷받침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8일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이날 오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엽합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기념행사와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중앙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2년 5월 4천 명 규모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이 18일 무안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정부 행사로 엄숙하게 열렸다. 합동추모식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회특위가 후원했다. 행사는 박한신 유가족 대표를 포함한 유가족 900여 명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각 부처 장관,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각 지자체장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연, 헌화·분향, 추모사, ‘기억의 시간’, 추모곡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공연을 통해 망자의 한을 풀어준 후 헌화식에서 179명의 이름과, 그동안 공항 2층 계단에 포스트잇으로 남겼던 조문객·유가족의 추모 메시지 등을 LED로 송출하며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사고 이후 슬퍼하는 유가족, 국민 조문행렬, 현장 수습대원과 자원봉사자의 활동 등 장면을 담은 추모영상 상영과, 희생자를 위한 유가족 편지 낭독 등 ‘기억의 시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를 입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감면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사망한 자와 유가족의 지방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사망자 5명을 포함해 23명으로 장흥군 거주자는 15명이며, 다른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둔 유가족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감면 신청하면 된다. 감면되는 지방세는 사고가 발생한 2024년에 사망자와 그 유가족이 납부한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이다. 유가족이 사망자 소유의 부동산 등을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해당 취득세도 전액 면제된다. 장흥군은 사망자 및 유가족의 정확한 과세자료가 확인되는 대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이도 직권으로 환급하고, 추후에 상속 취득세도 면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며, 작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 금액을 1인당 연 168,000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월 1,000원 증액되어 월 14,000원, 연간 168,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이용권(국민행복카드)형식으로 지원하며 카드사별 가맹점 확인 후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군민 정보화 교육’이 지난 1월 6일 뜨거운 호응 속에 개강, 3월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최근 세대 및 지역 간 디지털 역량 격차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갈등과 비용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앙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구례군은 군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례군은 작년 연말 2025년 군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했다. 개강 전부터 교육 신청이 폭발적으로 이뤄지더니, 개강 이후에는 매시간 교육장이 빈자리 없이 가득 차는 등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교육 과정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마트폰 기초 활용, ▲엑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2시간씩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16일 ‘반부패·청렴 서약’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김성 군수는 제584회 장흥학당 연찬회 강연에 앞서 군민과 장흥학당 회원, 장흥군 공직자 앞에서 ‘반부패·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 조직 내·외부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청렴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도는 우리 군 공직자 및 행정기관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하나 된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우리 군 모든 구성원이 청렴한 장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학당은 지난 16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84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장흥학당은 민간주도의 순수 학습단체로 매월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 형식의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4년 11월 30일 손수익 前교통부장관과 발기인 30명의 주체로 장흥군의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도 많은 회원들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150여명이 참석한 16일 연찬회에서는 김성 장흥군수가 강사로 나서 2024년 한해를 돌아보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거둔 다양한 군정성과들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 역점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지난해 성과 중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확보한 지역발전의 마중물, 국도비 공모사업(73건, 총 사업비 2,303억원) 확보를 첫 번째 성과로 언급했다. 장흥의 변화된 행정역량도 강조했다. 장흥군은 2024년 정부, 도, 민간 등 대외기간 평가에서 37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군수는 올해 역점 시책으로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