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관광 캐릭터 ‘황박이’와 ‘뽐비’가 용인특례시에 진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함평군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참가해 함평군의 관광 캐릭터를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은 제30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로 캐릭터 산업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평군의 ‘황박이’, ‘뽐비’를 비롯한 전국 18개 지역·기관의 29개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함평군은 ‘함께함평’이라는 상생 표어와 함께 ‘황박이·뽐비’ 인형과 컵 등 상품(Goods)과 함께 엑스포공원과 돌머리해수욕장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10월 24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홍보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함평군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 행사와 룰렛 게임 등 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 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양향교 저태길 벽화’와 함께 광양향교, 광양교육지원청을 찾는 외지인들이 많은 만큼 올해는 마을 분리수거장을 손수 설치해 교촌마을을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으로 설치한 마을 공동 빨래방과 우물 정원은 고령화된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화합과 소통·편의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교촌 마을회관을 방문해 정인화 광양시장과 함께 마을주민 30여 명과 현장 좌담회를 열고, 마을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교촌마을이 2024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것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재생에너지 등 준비된 전남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 전략 작물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지난 1일 총체벼 수확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총체벼의 품질 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총체벼 생산 시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농업인과 조사료 법인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체벼 생산과 유통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총체벼는 동계 조사료와 달리 수확 시기가 빠르고 생산량이 많아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작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고품질 하계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쌀 수급 조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6억 9,200만 원(군비 9억 4,200만 원, 자담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40ha 규모의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사업에는 112개 농가가 참여했다. 군은 2026년 총체벼 생산단지를 250㏊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되는 총체벼는 함평축협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입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8일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확산 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병해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정책과장 등 군관계자, 포두면장, 지역 농업인 등이 함께 참여해 병해 확산 원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배수 불량, 토양 양분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올해는 예년보다 피해 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병해 발생 지역 3,862농가(약 7,882ha)에 벼 깨씨무늬병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내년도 재배를 대비해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환원과 겨울철 퇴비 투입 등 토양 비옥도 향상과 병원균 밀도 저감을 위한 농가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쌀 생산비 상승과 병해충 확산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를 입어 양분이 공급되지 않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8일 목포 청호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과 복지 현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 기간에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마음을 나누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에 Open AI·SK 합작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게 됐다. 지역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자녀와 손주들을 위한 마음을 늘 이야기하시듯, 전남도는 앞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펼치며 어르신을 잘 모시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내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에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도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기초연금 증액을 통해 노후 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장성나들목 가축방역초소와 장성공영버스터미널, 장성읍 택시부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과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연휴에도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바 직분을 다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군도 행복하고 따스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광주·무안의 상생과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 위해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규정하고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은 2007년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개항했지만, 불과 40km 떨어진 거리에 광주공항이 존치되면서 국내선 연계가 단절되고 이용객이 분산되며 ‘국제선만 있는 반쪽 공항’으로 머물렀다. 국가계획에 따른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 논의도 군 공항 이전 문제에 가로막혀 오랜 기간 교착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해법으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2023년 5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담화문’을 통해 통합 이전의 당위성과 무안군의 대승적 수용을 호소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3조 원 규모의 ‘무안 미래 발전 비전’을 선포하는 등 주민 설득과 공론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 관문공항으로서 도약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 미주·유럽 노선까지 취항가능한 활주로 연장, 여객청사 확충 등 공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무안공항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며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유가족 쉘터를 방문해 김유진 유가족 대표를 비롯한 유가족과 면담을 하고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위로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참사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여전히 상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시는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가족 곁을 지키면서 다시 평온과 희망을 회복하길 기원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이어 “유가족이 납득할 수 있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데이터에 기반한 조사 결과가 조속히 발표되도록 전남도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생활·의료비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 유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유가족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청취하며 피해자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호남 향우들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이기자)는 3일 ‘2025 세계 호남인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회원 250여 명과 함께 전남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이기자 총연합회장, 김원봉 제2대 회장, 이동수 3대 회장, 김영윤 4대 회장,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 총연합회장, 손재민 중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4·5대 회장, 김용덕 동경호남향우회 11대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기자 총연합회장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깊은 애정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고향 발전에 보탬이 돼 기쁘고, 언제나 전남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향우들께서 해외에서도 호남인의 긍지를 지키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주고, 전남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준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향을 향한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2013년 창설돼 27개 나라 75개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페루 지방정부 시장 대표단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광양을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페루 혁신경제포럼’ 참석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산타로사·찰와와초·파우카르 델 사라 사라 3개 도시 시장과 포럼 관계자 등 11명이 함께했다. 페루 대표단은 이번 일정에서 광양시의 스마트 안전도시 정책, 스마트팜 모델, 항만 물류 경쟁력을 살펴보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첫날 환영 만찬에서는 정인화 시장을 만나 양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튿날에는 △AI 기반 실시간 안전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스마트팜 △광양항 등을 차례로 시찰하며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광양의 역량을 확인했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광양시는 칠레 발파라이소, 파나마 파나마시티 등 기존 교류 도시를 넘어 남미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철강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2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영광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 모여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범군민적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시범사업 공모 개요 및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 추진 경과를 보고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서 시범사업 유치 결의문 낭독으로 의지를 다지고 군민 모두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쳐 유치 염원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군 단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개 내외 지역을 선정, 해당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2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이번 유치 성공을 통해 군민 소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말씀처럼, 영광이 지난 40년동안 삶의 터전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10월 2일 오전 10시 향화도항에서 ‘섬 주민 무료 여객선 운항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여객선 운임 전액 무료화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정책은 섬 주민 교통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박원종·오미화 전라남도의원,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도의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첫 승선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무료화 시행의 상징성을 더했다. 지원 대상은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영광군 관내 유인도서 주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0일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여객선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1,000원의 부담이었던 여객선 요금이 면제되면서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장세일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무료화는 단순히 배 삯을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병원진료, 장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전반의 불편을 덜고 섬과 육지를 더 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지역 내 기관·사회복지시설 16곳을 위문했다. 군은 장성우체국을 시작으로 소방서, 119안전센터, 양로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데 대해 장성군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풍성하고 따스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29일 황룡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홍보 △건전한 소비 촉진 물가 안정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활동도 병행했다. 군은 1일 북이사거리시장, 2일 사창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가 담긴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날 오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군의원을 비롯한 함평군 공직자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참여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장보기를 진행했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장 전체 매출이 평소 대비 증가하며 명절을 앞둔 상인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따뜻한 정이 오가는 삶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