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시장이 매월 1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는 소통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주민복지과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이라는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인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형식을 최소화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정 시장은 “저출생, 고령화,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 등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광양시가 3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복지 만족도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부서원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연극공연과 청렴특강을 연계한 참여형 청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연극 ‘당신의 오늘’은 공직사회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이해충돌, 청탁, 갑질 등의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직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어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특강에서는 부패사례와 청렴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되짚었다. 노관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조직문화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극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고 특강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평균 재직기간이 5년인 저연차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일잘러의 업무일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만의 장기 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직무역량 증진과 조직 내에서 성장을 위해 2024년 처음 시행됐다. 실무에 밀접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행정역량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직무 수행에 가장 필요한 기획, 홍보, 예산·회계, 문화·행사, 지역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아울렀다. 또한 공무원들의 업무 시야를 넓히기 위해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과제, 현장 방문 등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시장 멘토링데이’를 통해 실무자들 눈높이에 맞춘 시정 운영 철학을 공유하기도 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해 선배 공무원들이 자신이 일했던 방식과 경험을 전수해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업무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저연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 영암읍에 감성 숙소 ‘티켓투더문’이 17일 문을 열었다.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업한 이 숙소는, 영암읍 매일시장 옆 숙박업소 제일장을 리모델링해 영업을 시작했다. 티켓투더문은 과거 영암읍 번성기의 산증인인 제일장의 역사는 간직하되, 심플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더해 전통과 모던이 공존하는 뉴트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프리미엄 숙박 공간을 지향하는 이 숙박업소의 1층은 공용 라운지, 주방, 로비로, 2층은 투룸 1개를 포함한 7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다. 티켓투더문의 개업으로 지난해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세 가게가 모두 영업에 들어갔다. 영암군청 옆에 개업한 굿즈숍 ‘언제나봄날’, 로컬푸드 음식점 ‘수북수북’과 티켓투더문은, 앞으로 협업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지역 축제 콘텐츠 제공 등으로 영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행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이들의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이 영암읍 상권과 영암 관광, 지역 브랜드 강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인구감소,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영암군은 ‘인구 활력’과 ‘청년 희망’을 두 축으로 지역의 미래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삶터,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인구 활력과 청년 희망을 골자로 한 영암군의 인구청년 정책은 인구 활력을 불어넣는 생애주기 맞춤 지원 청년의 행복이 곧 영암의 성장 귀농귀촌 유치 및 안정 정착 다문화·통합 도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등으로 혁신을 이끌고 있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 생애를 아우르는 인구 정책, ‘생활인구’로 활력 불어넣다 영암군은 ‘영암 주소 갖기 캠페인’을 통해 전입 장려 및 정착 유도를 추진하고 있다. 전입자에게는 전입지원금과 더불어, 대학생에게는 전입장려금, 초중고생에게는 입학축하금이 지원되며,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게는 대출이자, 이사비용, 중개수수료 지원이 병행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에는 형형색색의 수국들을 통해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수국 축제의 테마와 분위기에 맞는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는 무더운 여름에 개최되는 만큼,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는 V랜드 물놀이장이 축제기간 동안 특별 개장되며, 심신 힐링 프로그램인 황토 맨발길 걷기, 물총 서바이벌 등 시원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마술공연, 솜사탕 퍼포먼스, 어린이 목공체험, 어린이 놀이 도서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들도 많고, 꼬 꽃꽂이 체험, 수국 하바리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로 기념품을 소장할 수도 있다. 수국길 사진 인화, 수국 추억 만들기를 통해 사진을 통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국길 음식관에서는 닭개장, 냉콩국수, 열무냉면, 숯불 돼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완도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우수 수출 기업 공동관’을 운영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내 최대 식품 전문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로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업체에 최적화된 마케팅의 장이다. 올해는 52개국의 1,600여 개사가 참여해 3,000개 부스가 운영됐다. ‘완도군 우수 수출 기업 공동관에는 경영수산(유)어업회사법인, 더풀문(주) 완도, ㈜해청정, (유)대한물산, 완도다어업회사법인(주), (유)해성인터내셔널, 해미원(영), 완도사랑 S&F, 완도바다(영) 완도맘(영), 완도전복주식회사, ㈜푸른정식품 등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업체들은 동결 건조 전복죽, 전복 어묵, 전복 볶음밥, 전복 꼬치, 전복 삼계탕, 전복 밀키트, 매생이 가공 제품, 광어 리조또, 두부면 등 다양한 제품 소개 및 시식 행사를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완도군 공동관에는 연일 완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전남디지털배움터 주최 ‘디지털로 사랑을 온(On)! 가족에게 마음 전하기’ 공모전에서 영상분야 최우수상과 카드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최우수배움터’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장석 씨와 우수상을 받은 이오순 씨는 80대의 나이에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는 등 열정을 보여 주위에 귀감이 됐다. 수업을 맡은 김소연 강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만 원, 우수상 5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디지털배움터 교육생 전원에게 간식상자 선물도 제공됐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주민 정보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그날의 총성과 흙냄새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영암군 영암읍에 사는 103세 국가유공자 조형원 어르신은, 75년 전 6·25전쟁을 소리와 냄새로 떠올렸다. 20대 초반 꽃다운 청춘에 총을 들고 조국을 지킨 경험은, 100세를 훌쩍 넘긴 이 순간에도 어르신의 기억 속에 생생했고, 그때를 전하는 말에는 힘이 넘쳤다. 16일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위문단이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의 가정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정정한 모습으로 방문단을 맞은 조 어르신은 당시 총검술로 군살이 박혔다는 손을 내밀며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악수를 청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어르신의 마디마디 굽은 손가락을 어루만지며 그날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 어르신은 “내가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는 것도 다 국가 덕이다”고 화답했다. 당신이 청춘으로 지켜낸 국가에서 살아가면서도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한날한시도 잊지 않은 어르신의 마음에 방문단 모두가 숙연해졌다. 6·25전쟁 경기도 태릉전투 등에서 활약한 조 어르신은 중사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7일 오전 10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개사고 유형별 대처방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시 유의사항,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의식 제고 등 부동산 중개 거래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유익한 정보로 부동산 중개 시 시민분들께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나주시에서도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묘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이 선정되어 총 2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조성한 ‘묘량 문화공동체센터’거점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복지 활동을 확대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반찬배달 △이동장터 △찾아가는 빨래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 마을까지 확산되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환경의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에서 ‘초록 속 웃음이 자라는 아이-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000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록 속 웃음이 자라는 아이-정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온몸으로 뛰놀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치유 정원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개울길광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친화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놀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진 정원 속 생태놀이터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장에서는 △모래정원 △IP블록존 △그린우드 슈팅체험 △RC카 정원레이싱 등 활동 중심의 놀이 콘텐츠를 비롯해, △초록목장 아이스크림 만들기 △초록 솜사탕 만들기 △아이스(ICE)가든 미션 △향기솔솔 숲속체험(자연 비누·향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울길 앞 잔디광장에서는 피아노와 플루트가 어우러진 ‘꿀잠콘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7일 미암면 지역자율방재단, 부암·남산 마을주민 50여 명과 함께 ‘우리마을 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13일 영암군이 수립한 ‘2025년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본계획’에 따른 것. 마을 단위 자연재난 대응 역량 강화, 주민참여 마을 지키기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이 열린 춘동천 배수갑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 피해 지역으로, 그 영향이 미치는 범위는 농경지 약 3ha에 이른다. 두 마을주민들은 배수갑문에 모인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워 물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마을 주변을 돌며 위험요소를 정비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벌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 여름철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상습 피해 현장을 마을주민과 함께 정비했다. 마을주민이 마을을 스스로 지키고, 영암군은 이런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는 선진형 재난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올해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각 읍·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동체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총 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노인 일자리를 기반으로 고령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100% 국비 지원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보성군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보성군은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와 협력해 보성읍 노인회관 1층에 지역 복지형 식당인 ‘녹차골 청춘식당’ 조성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수행기관의 역량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지자체의 투자 계획 등이 보건복지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녹차골 청춘식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연대감 형성과 이웃 간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며, 복지 공동체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어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16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 협의회 참석 전, 국회를 찾아 전방위적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 갑),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 갑)을 만나, 고흥군의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국가계획 반영)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국가계획 반영)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5,142억 원) ▲국립 고흥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1,002억 원) ▲녹동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200억 원) ▲국방 우주발사 시험시설 구축(460억 원) 등 총 6건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SOC분야 사업들은 고흥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과제로, 반드시 국가 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