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지역 복지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문제 해결 중심의 영암형 통합사례관리를 전남 곳곳에서 배워가고 있다. 전남 순천시 복지 공무원들이, 2일 영암군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우수사례를 배워갔다. 이날 방문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영암군 드림스타트의 통합사례관리 운영 방식, 지역 맞춤형 서비스 모델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것. 문제 해결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인 민선 8기 영암군은, 드림스타트 분야에서도 이를 적용 △위기가정 아동 조기 발굴 △통합서비스 맞춤 지원 △실무자 협업체계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순천시 공직자들은 영암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체계, 사례관리 절차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민관협력 시스템 등을 들었다. 나아가 영암군의 통합사례관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 배치, 아동 중심의 통합서비스 연계 사례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도 이어갔다. 특히, 아동과 그 가족의 상황·욕구를 꼼꼼하기 기록하는 데서 출발하는 통합사례관리, 위기 아동 관리를 총괄하는 현장 슈퍼바이저의 역할 등은 배울 점으로 꼽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전남 함평군에서 외치지구 국도22호선 교차로 개선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3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일 월야면사무소에서 국도 22호선 함평 외치지구 교차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치지구는 월야면소재지에서 국도22호선으로 진입하는 램프(경사로)가 없어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교차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교차로 개선 사업은 외치지구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국토관리사무소는 월야면 외치리 335-6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30억 원을 투입해 국도 22호선 광주 방향 진입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공사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시설안전방재팀장은 “이번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도로 이용객들의 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문화예술분야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운영지침 교육」을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진문화원, 강진예총, 지역 종교·예술단체 등 70여 명의 보조사업자 실무자가 참석했다., 보조금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개정된 지방보조금 제도 및 관련 법령 안내 ▲보조사업자의 집행·정산 의무사항 설명 ▲2023년도 전라남도 감사 지적사례 분석 및 유사 사례 예방 방안 등이다. 또한,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강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단체들이 보조금 관련 지침을 보다 명확히 인지하고, 제도에 맞는 적정한 집행을 통해 부적정 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문화예술단체는 지역 내 예술 활동을 넘어 공연·전시 등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강진에서 일주일살기’사업을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문의 전화와 예약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3월 10일 예약접수를 시작한 이후 3월 31일 기준 총 41팀, 116명이 예약을 완료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강진에서 일주일살기’는 2015년부터 학생과 공무원 단체를 대상으로 시작된 강진군의 농촌민박 체험프로그램 ‘푸소(FUSO)’ 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강진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정서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체험객들은 6박 7일동안 강진에 머무르며 감성은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비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체험객은 일주일간 농가에 머무르며 외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석식(2회)과 조식(6회)을 포함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1인 요금의 50%를 강진군이 지원한다는 점이다. 숙박비와 식사가 포함된 1인 기준 농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2025 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로 인해 강진군은 생활체육인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스포츠메카 강진의 이미지를 확실히 다졌다.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연령대, 급수별로 나누어 총 100여 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2,970여 명(선수 2,500명, 관계자 470명)의 인원이 참가해 이번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5억 6천만 원이다. 경기차 강진을 찾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강진반값여행 혜택을 톡톡히 누리며 대회기간 중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등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관내 상가를 들썩이게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이런 큰 대회를 후원해준 강진군에 감사하고, 덕분에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다.”며 “대회도 즐기고, 강진의 반값여행 혜택도 너무 잘 돼있어서, 경기도 즐기고 강진군의 관강지도 제대로 여행할 수 있었다, 주변인들에게도 돌아가 반값여행을 널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영화관”이 오는 17일 목요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강진읍 어울림센터 3층에 들어서는 강진영화관은 개관 당일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군민 대상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입장하고, 노쇼(NO SHOW) 방지를 위해 영화 상영 시작 1시간 전부터 1인 1매 무료 발권한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16개소 5~7세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를 무료 상영한다. 개관일 상영작은 강진 출신 김의성, 하정우 주연의 ‘로비’, 조훈현-이창호의 바둑이야기를 담은 이병헌 주연의 ‘승부’, 강하늘 주연의 ‘야당’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등 최신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상영하는 영화는 강진영화관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진영화관은 2개관 44석 총 88석 규모의 상영관으로 일반(2D)뿐만 아니라 입체(3D)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첨단 시설과 함께 팝콘, 음료수 등 다양한 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경북 청송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정성으로 모금된 기부금과 구호물품을 청송군 접수처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재해구호팀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일주일간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덮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낸 경북지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 기나긴 사투 끝에 마침내 산불은 진화됐으나 이에 따른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주택이 소실된 주민들의 새로운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공간을 마련하는 데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면서 이재민의 대피 생활은 상당기간 계속될 예정이어서 복구는 물론 일상의 회복은 꿈도 꾸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 임시 주거시설 마련이 늦어지면서 이재민들은 긴 대피 생활에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구호단체들의 도움의 손길들이 피해지역에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에서도 이들의 아픔에 동참하며 후원금품을 신속히 마련해 피해지역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부와 나눔은 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과정’과‘경영·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3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ICT 기반 작물 재배 및 환경 관리, 설계 및 장비 구축, 스마트 팜 기술,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디지털 미디어 활용 마케팅 실습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대학장인 김성 장흥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및 군의원과 역대 졸업생 대표들도 함께하여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장흥군 농업인대학은 2007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1,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1년부터는 농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해 629명의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다. 시는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최대 3년간(2년 지원, 평가 후 1년 추가 지원)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마이스(MICE) 산업 기반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 육성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참가자 편의 제공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심사를 앞두고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집적시설 등을 전수 조사해 연계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국제회의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여수가 국제회의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대규모 포럼과 학술대회를 적극 개최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일 추가 확보한 산불진화차량 2대를 점검하며, “산불은 예방과 초동 대응이 핵심으로, 장비와 인력 배치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기존 3대의 산불진화차량을 운영했으나,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차량 2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산불진화차량은 산불 위험이 높은 일로읍·삼향읍·청계면·몽탄면·해제면에 고정 배치돼 예찰 활동을 수행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해 30분 이내에 초동 진화를 목표로 하는 ‘골든타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한편, 무안군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주요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행락객·입산객이 많은 주말에는 하루 107명의 직원을 산림연접지, 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해 촘촘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청명)·5일(한식)에는 특별 대책을 시행해 주요 등산로의 입산을 통제하고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최초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를 산출해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및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소비자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국제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77.01점을 기록하며 신안, 통영, 남해, 거제, 안산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춘 섬 생태관광과 웰니스·온택트 관광으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동항 수변공원에 조성될 ‘야간관광 감성포트 프리마켓’과 진남관을 활용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2일 2024년 적극행정 종합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5대 항목, 17개 지표에 관해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은 상위 30%에 속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해 ▲우수공무원 선발 ▲마일리지 운영 등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했고, ▲소송 관련 조례 정비 ▲면책 보호관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추진한 ‘사평빨래방 운영’이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우수사례인 ‘화순파크골프장 조성’도 적극적인 협업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해 적극행정에 관한 기관장의 철학과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각종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은 화순군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주어지면서 적극행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목포시-신안군 주요현안 간담회’를 열어 대법원 판결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하에서의 행정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와 신안군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목포부시장과 신안부군수, 도 실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두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향토음식진흥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앞으로 22일 남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 간 분야별 업무 소통·협조를 요청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흑산도 추모공원 조성사업비 도비 보조(5억 원)를 건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여객선·도선 공영제 운영, 문화예술의 섬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김영록 지사는 두 권한대행에게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단체장 궐위로 지역 공직사회가 흔들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일 무안읍 휴먼시아 아파트를 방문해 이날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지원금 배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군수는 “군민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민들께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을 6월 30일까지 최대한 빨리 사용하셔서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군은 전 군민 1인 1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마을·아파트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지급, 4월 7일부터 30일까지는 읍ˑ면사무소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함평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내 대표 여행박람회로 140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우수한 지역 관광 콘텐츠와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함평군은 박람회에서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함평자연생태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등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함평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 및 룰렛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여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함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