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너랑나랑 강진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도 3년차에 추석 연휴 기간 강진 고향사랑 기부자와 군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2명 이상 추천하고, 강진군청 총무과에 메일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내용 확인 후 추천인에게는 슈퍼푸드 강진 쌀귀리빵 세트가, 기부자에게는 쌀귀리 2kg이 증정된다. 추천인이 기부시 2명 이상 기부자 산정에 포함되어 두가지 품목 모두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중순 개별 공지 및 경품 발송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여름 행사의 성원에 힘입어 한가위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기본 혜택에 더해 강진 쌀귀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25일부터 9일간 예정인 ‘제10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에도 기부자께 보답할 고향사랑기부 이벤트가 예정이다. 2025년 강진 고향사랑 기금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31회 독서 문화상(독서문화진흥 유공) 기관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독서 문화상은 매년 독서 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군은 1읍면 1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공간을 확대하고 문화 소외 지역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독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2014년 신지햇살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금당, 소안, 생일, 약산, 넙도, 군외, 보길, 고금, 완도읍 등 10개 도서관을 조성했고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다양한 계층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지자체 중에서는 구례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문정복, 박민규, 임종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자치단체장과 의회 의장, 수상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례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총사업비 약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성공시키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국 최초로 ‘흙 살리기 운동’을 선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를 비롯한 초광역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기존 관광지 활성화에 주력, ‘관광 제2르네상스’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효과로 구례군은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2년 연속 순전입 인구 증가를 달성하며 인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8월 3~4일 지속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33억 원의 복구비가 반영된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시 전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는 이틀간 무안 망운면 289.6㎜, 함평 함평읍 277.5㎜로 단기간 내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 1시간 시우량은 무안 142.1㎜, 함평 147.5㎜다. 이로인해 사유시설 54억 원, 공공시설 80억 원 등 총 134억 원의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가 심각했던 무안군과 함평군의 6개 읍면(무안읍, 일로읍, 현경면, 함평읍, 대동면, 나산면)은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재난지역에는 국세납부 유예,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등 24가지 혜택이 제공되며, 특별재난지역은 이에 더해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요금 감면 등 13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지역별 복구사업비는 무안 158억 원, 함평 159억 원 등 총 333억 원이 반영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읍면에는 22억 원의 국비 추가지원액이 확정돼 지방비 부담이 경감됐다. 또한 7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한반도 평화의 숲’이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에 조성되어, 9월 23일 성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을 평화와 민주화의 상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수많은 인사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대중재단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김홍걸 이사장 등 김 전 대통령의 평화와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해 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 전 대통령의 호이자 고향 하의도 후광리에서 유래한 ‘후광(後光)’은 그의 민주화와 남북 평화 노력에 대한 깊은 의미를 내포한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흐름을 이끈 김 전 대통령의 발자취와 철학을 담아내어, 후광리가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평화의 상징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발생하는 악취를 줄일 수 있는 시설·장비를 축산농가에 지원하여 환경오염 및 주민 불편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1개 시군구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합산된 평가 점수에 의거 최종 20개 시군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축산악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분뇨 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축산악취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축사 내 악취 저감을 통한 환경친화 축산 구현을 위하여 ▲악취저감시설 지원 ▲악취저감제 지원 ▲퇴비부숙촉진 지원사업 등으로 최근 3년간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악취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9.19.부터 9.21.3일간 진행되는 명량대첩축제를 맞아 울돌목 일원에서 고령농업인(65세~84세)을 대상으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을 앞서 미리 고향에 방문한 자녀들이 고령 및 질병으로 인해 힘겹게 농사를 짓고 계신 부모님의 농업은퇴와 함께 안정적인 노후생활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눈길을 끌며 큰 관심을 받았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하여 더 이상 영농활동이 어려울 경우 농지를 매도하거나 농지연금을 가입하는 조건으로 직불금을 지급하며 농업인 소득안정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 ▶가입대상 농지는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또는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의 논·밭·과수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농지이양 방법에 따라 농지를 ▶즉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과 함께 농지 매도대금을 지급하며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22일 산림청을 방문해 김인호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산림분야 국고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은 산림청장에게 △국립아열대 자생식물원 조성 △대한민국 명품숲기념관 건립 △국립잔디연구소 설립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등을 위한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아열대 자생식물원’은 아열대 자생식물의 보존 및 연구를 담당하는 국가 시설이다. 전시온실, 아열대 자생식물 보존원, 작물재배원종 보존원, 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명품숲기념관’은 산림청이 ‘100대 명품숲’,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한 장성 축령산 편백숲에 조성된다. 조림역사관, 명품숲기념관, 산림홍보관 등을 갖추게 된다. ‘국립잔디연구소’는 기후 변화에 강한 잔디 품종 개발 등 세계 잔디산업 선도를 책임질 연구 시설이다. 국내 잔디 생산량의 40%를 책임지고 있는 장성군에 설립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중론이다.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의 무궁화가 식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영광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식재료와 세대를 이어온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광군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맛이 세계로 뻗어가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다음 주자로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철우 보성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 국제행사로,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가 지난 9월 23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영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본사를 둔 ㈜유성가축약품은 동물용 의약품 및 축산기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우수한 동물용 의약품을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과 건강한 축산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상호 대표는 “영광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광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영광을 직접 찾아주신 ㈜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탁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141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모두 지급 완료하며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했다.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최대 542㎜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택, 소상공인 등 2141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나주에서는 농림과 산림 피해 2033세대, 주택 침수 50세대, 소상공인 침수 58세대 등 총 74억 원 상당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을 실시했으며 위로금을 포함한 재난지원금 총액은 4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 예비비를 확보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차질 없이 지원을 완료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로부터 한우 100박스(총 100kg, 약 350만 원 상당)를 지정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1kg씩 지원될 예정이며,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온정의 보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윤흥배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퍼져 나가도록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 기간(9.22.~10.2.)’ 운영을 통한 온기나눔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접 소고기, 두유,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입소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성군에서는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이인 등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이웃사랑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다가오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100명 무작위로 추첨하여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온라인은 고향사랑 e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부를 진행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기부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웅천친수공원에서 개최한 ‘2025 여수 청년 페스타’가 청년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시의회 의장, 조계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지역 청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 대표들의 ‘여수 청년선언문’ 낭독, 정기명 시장·백인숙 의장·조계원 국회의원의 청년 응원 메시지 전달, 청년들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웃음이랑, 감성이랑, 청춘이랑 – 랑랑쇼 in 여수’ 청춘콘서트가 열렸다. 개그맨 이상민·이상호·서태훈이 출연해 개그·트로트·디제잉·토크가 결합된 신개념 복합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건강 프로그램 ‘맨발 걷기 · 플러깅’, 정신 힐링 프로그램 ‘멍때리기 대회’, 청년 만남 프로그램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