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4일 군수실에서 영화배우 최귀하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귀화는 연극무대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져왔으며 최근, ‘오징어게임’, ‘범죄도시’, ‘곡성’, ‘봉이 김선달’, ‘부산행’, ‘터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0년에는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년간 영광군청년정책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기본소득도시 영광’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귀화는 “고향인 영광군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며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비전 확산과 군정 홍보를 위해 영광 출신의 유명 배우 최귀화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며 “햇빛과 바람으로 성장하는 기본소득 도시 영광을 홍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 나비사랑합창단이 3‧1절을 맞아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4일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이 지난 1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해 기념식에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절 기념식은 ‘과거를 딛고 미래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과거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원 30명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에 더욱 깊은 울림을 더하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뜻깊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신 나비사랑합창단 어르신들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2025전국새우란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전은 해상교류의 중심지로서 신안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내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린다. 총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전의 출품 자격은 새우란을 사랑하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2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061-240-4194)에서 유선으로 받는다. 새우란은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난과식물로 아름다움과 독특한 자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새우란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자변자설(紫邊紫舌)이 대상(국회의장상)을 차지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전은 관람객들에게 새우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새우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 행사에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 고용 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행사 당일 근로자들의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꽃다발과 구급상자 등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입국 행사 후, 근로자들은 배정된 농가로 이동했고, 5개월간(비자 E-8) 화순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에 참여할 예정이다. 라오스 근로자들은 화순군과 라오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4년 139명이 입국하여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올해도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라오스 근로자들이 초청되어 2월 1차 입국 후, 오는 4월 2차 입국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들과 별도로 작년에 투입된 라오스 근로자 중 성실 근로자 재입국 추천 제도를 통해 7개 농가에서 12명의 근로자를 신청, 재입국한 5명이 농가에서 현업에 종사 중이다. 올해 화순군은 총 223명(농가형 193, 공공형 30)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1일 3·1운동 제106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오형열 군의회 의장. 김지숙 의원, 제주양씨 문중,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한묵 선생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구복규 화순군수 · 오형열 군의회 의장 추모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 양철승 회장과 화순중학교 정영환 학생이 함께 낭독하여 화순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양한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호남 유일의 3.1운동 민족 대표로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 된 후, 같은 해 5월 26일 순국하셨고, 196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호남 3개 시·도가 힘을 모으고, 미국 순방 기간 업무협약을 한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도 벤처정신으로 꼭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3박5일의 미국 업무수행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혁신, 혁신, 혁신! 충만한 벤처’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화두로 꺼낸 김영록 지사는 “모든 호남인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역사적 쾌거이자, 호남인의 긍지”라며 “올림픽이 전북과 광주·전남에서 분산 개최되는 기쁨을 맛보도록, 호남 3개 시·도가 모두 전폭적으로 밀어줘 꼭 유치하자”고 당부했다. 미국 순방 기간 짧지만 큰 성과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레드랜즈 크리스천 학교(RCS)와 국제학교 설립·운영 업무협약을 했다”며 “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전인격교육을 표방하면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건실하게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28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32개 부서의 사업장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들어 각종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존 50인 이상에서 2024년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법이 더욱 강화되어 확대 적용됐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공공부문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와 협력해 ‘담당자가 꼭 챙겨야 할 산업안전보건 10가지 사항’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현장인 예초 작업, 벌목작업, 건설현장, 농기계 정비, 유해·위험물질 취급 부분에 대해서는 뉴스 등 영상 자료를 통해 동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법을 공유했다. 김산 군수는 “한 사람의 안전의식 고취가 모여 안전한 사회가 되듯이, 공공부문에서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홍보를 통해 무안군 전체에 ‘재난없는 안전무안!’을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각종 사고 중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3월 9일 장흥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장흥향교에서는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에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제사는 공자의 탄신을 기념하고 선현들에 대한 제사를 올리는 중요한 의식으로, 유교 전통을 계승하고 후세에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문묘대제 또는 석전제(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의식)이라고도 한다. 유교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전래됐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에 태학(유교 교육을 위한 국립대학)을 설립했다는 기록을 통해 고대 중국의 제사 관례에 따라 의식을 행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정해 놓은 날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낸다. 절차는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공악,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송신례, 망료의 순서로 진행된다. 춘기 석전대제는 매년 봄에 열리는 제사로, 공자와 선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그들의 가르침을 기리는 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월 28일 공무직 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노동조합은 지난 2024년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총 8차례의 교섭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함으로써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다. 이날 임금협약은 ▲ 행정․환경실무원 기본급 2.5%, 도로실무원 기본급 2.0% 인상 ▲ 행정실무원 수당 지급 대상자 추가 ▲ 호봉간극 인상 등을 합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무직 노동조합을 군정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노조의 요구를 이해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장흥군의 조직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 위유환 지부장도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 준 장흥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한국염소협회 장흥군지부(회장 문승우)에서 장흥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염소협회 장흥군지부는 47가구의 회원들이 있으며, 지역내에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함께 활동하고 있는 한국흑염소협회 장흥군지부(회장 문승우)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승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신 염소협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군으로 전입하는 귀촌인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2025년 전입세대 희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귀농어업인 지원사업’,‘전입세대 희망 주거비 지원사업’등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인구 유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에는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시책으로‘전입세대 희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 정착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오랫동안 방치되던 빈집 수리를 통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는 평이다. 시행 2년차를 맞은 올해, 작년과 동일하게 8세대에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4년 2월 19일 이후 관내로 전입한 세대로, 본인 또는 세대원 소유의 노후주택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사업대상 주택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2월 28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보성 통합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6개의 축제가 하나로 모이는 통합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축제 소개 ▲자유발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및 건배주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손학래 전 철도청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보성군민의 날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보성 어린이날의 각 축제 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함께 위촉됐다. 특히, 김철우 보성군수와 손학래 추진위원장 그리고 각 축제별 추진위원장들이 함께 ‘2025 보성통합축제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축제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 구성원들은 각 축제별 기념 촬영을 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24 보성다향대축제 티마스터컵’ 우승자가 개발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낙상, 후미 발판탑승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나, 이번에 전면 도입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은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탑승 공간이 넓다. 시는 2020년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1대를 최초 구입했다. 이후 2023년 2대, 2024년 6대 및 올해 2월 4대를 추가 구입해 직영이 운영하는 전 권역에 안전한 저상형 청소차량을 전면 배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전면 도입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며, 우리시가 작년 8월 청소차량 후미 발판을 모두 제거하고 노․사가 합의한 약속을 이행한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기념사와 유족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뜻을 담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후손분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국내 수산식품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 지난달 28일 운영 선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관계자, 목포시의회 송선우 관광경제위원장, 한국김수출협회 최민순 부회장 등 지자체 및 김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운영 선포를 통해 지역 수산식품산업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KOLAS 인정으로 수산식품 기업들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KOLAS 인정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산하 116개국 인정기구 간 상호 인정되므로, 수출기업들이 해외에서 추가 시험 없이 센터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를 활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KOLAS 인정 획득은 목포의 수산식품산업이 국제적인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