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는 12일 증평인삼골축제장에서'제25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199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충청북도의 대표 음식축제이다. 올해 음식경연에는 3개 부문(왕중왕·제과제빵·대학생) 25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역대 수상업소 12개소가 다시한번 경합하여 최고의 충북의 맛 자랑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향토음식경연대회 역대 수상업소의 충북대표음식 전시, 전통주 홍보, 제주음식 맛보기, 충북어린이급식지원센터 체험 및 영양상담,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식품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하여 충북도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비빔밥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어 경연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출품 음식에 대한 심사가 끝나고 관람객들에게 시식하게 함으로써 우리 고장의 맛과 정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의 맛을 선보였다. 향토음식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왕중왕 부문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민족통일 충청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 음성군협의회가 주관한 2023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가 12일 음성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는 도내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800명이 참가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그리고 표창과 통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는 신명화, 김길환 등 초대가수를 비롯해 음성의 힐링숟가락난타, 설성국악예술단의 부채춤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의 축사와 표창이 진행됐으며 표창은 민족통일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협의회 회원 74명과 우수협의회 3곳에 수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도 국가의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힘쓰고 있는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충청북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설성문화제 기간 동안 음성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설성문화제 기간 중 음성박물관을 홍보하며, 군민의 음성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홍보 부스에서는 음성박물관 건립 기원 손수건 만들기, 문화체험 활동, 홍보사진 촬영, 건립 기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음성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 군은 자발적인 유물기증운동을 통해 음성과 관련된 정체성 있는 유물을 확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기증 대상은 음성의 고고, 역사, 미술, 민속, 근현대사 및 문화자료 등 음성박물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면 모두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도난이나 도굴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접수 제외한다. 현재 음성군은 지역의 특성을 담은 박물관 건립과 전시 계획 수립을 위해 일반동산문화재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학술대회 등 사업추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옥천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촉진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 사회로 연계하여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삼삼오오 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6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삼삼오오 학습 동아리 중 ‘동그라미 포토(대표 이진영)’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작품 36점을 전시하고 사진에 대한 작품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진은 옥천 관내에서 촬영되었으며, 아마추어 작가의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진영 대표는 “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덕분에 회원들의 성과를 널리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에도 다양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3 증평인삼골축제’행사장 안전 점검으로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군은 사전점검과 축제 당일 확인 점검 등 여러 차례에 걸친 점검으로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지난 11일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증평군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전문가가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축제장 내 전기·가스·소방 설비 △방문객 편의시설 현황△주·야간 경관시설물 △구조·구급요원 배치 △구급 차량 위치·이동 동선 확보 사항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축제 관계자 측에 즉시 보완 조치토록 했다. 또한 군은 축제 기간 중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로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축제기간 동안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11일 제천체육관에서 ‘건강한 삶, 건강한 정신, 건강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2023년 아름다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제천시 관내 장애인 및 그 가족, 시민, 자원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친숙한 게임부터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바구니 터뜨리기까지 다채로운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고 마지막 3부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노래하며 함께하는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증진과 재활을 위하여 다양한 장애인 복지 시책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현존 최고(最古) 관개 저수지인 의림지가 지닌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3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10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주제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한 유화 LED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시민대상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제천편으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는 △농경문화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천년미소를 찾아라’보물찾기,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전통 농기구 체험) △ 농경문화 경연(가족/연인 척사대회. 농경문화 골든벨) △미식도시 제천 먹거리(농경장터, 볏짚카페), △제천 특산품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히든싱어 콘서트,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삼한시대부터 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48회 중봉충렬제’ 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1976년 처음으로 열린 중봉충렬제는 임진왜란 당시 왜인에 맞서 싸우고 장렬하게 순절하신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추모제향, 추모다례재, 중봉 조헌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그들의 충(忠)과 의(義)를 되새기고 있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중봉 조헌선생은 기허당 영규대사와 함께 의병과 승려를 모아 청주성을 탈환하고 이후 충남 금산전투에서 1만 5천여 왜군과 싸우다 칠백의사와 함께 순절했다. 안남면 도농리에 위치한 표충사에는 조헌 선생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고 오른쪽 언덕 위에는 묘소와 신도비가 자리잡고 있다. 13일 11시 30분에는 중봉의 영정, 위패 및 묘소가 있는 안남면 표충사에서 중봉 조헌선생 추모제향이 열린다. 초헌관은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조종영 배천조씨문열공종회 회장이 각각 맡아서 제를 올린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일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노인대학 총동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풍면 허명수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리면 이정조 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괴산읍 황기창 씨 외 12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괴산군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3명, 그 외 표창 수상자 26명 등 총 46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모범 분회로 연풍면 분회, 모범경로당으로 연풍면 금대경로당과 불정면 가호경로당이 선정됐다. 경한호 괴산노인지회장은 기념사에서 “27회째 맞는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며, 그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9일, 제천 의림지에서 개최된‘제13회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사진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나누는 자리로 수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각 단체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전국 각지의 본부이사, 지부장, 분과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회원들과 세명대학교 연극과 학생들을 민속 모델로 섭외하여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를 담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으며, 자연의 아름다움부터 인간의 감정과 문화적 가치까지 다양한 면모를 담아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사진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부터 소중한 조언과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서윤 제천지부장은 "이번 제13회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제천체육관에서 “제11회 제천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시 밸리댄스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체육행사, 노래 및 장기자랑 등 그간 사료값 상승과 소값 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어 있던 축산농가들이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운 시간이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축산농가 가족 500여명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축협 조합장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축종별 7개 단체(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사슴, 염소) 연합으로 구성되어 축산농가의 권익보호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체육대회는 박달재팀(한우 사육농가),청풍호팀(한우외 기타축종 사육농가),의림지팀(축협 등 유관기관)으로 나눠 치러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최근 우리 축산인의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축사주변 정주권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유지를 위해 제천시가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11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2023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연합회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진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여성) 지도자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인 단체 간 원활한 정보 교환과 소통으로 지역농업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식품 가공․체험 우수경영체 성공사례 △농업․농촌 활력 업!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 특강 △농산물소비촉진 체험교육 △생활개선회원 학습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적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 황경희 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 간의 신뢰와 조직력이 더욱 탄탄해진 것 같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제천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진천군은 1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임원, 지역 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제27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청 부녀경로당 회원들의 발표회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48명에 대한 표창, 주요 내빈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 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진천군이 지금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의 소득과 건강, 돌봄 등 노인복지 시책을 꼼꼼히 살펴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2만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8일 군은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행사장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단체여행객 중 아제르바이젠에서 온 타흐미나 아슬라노바(여, 30대) 씨가 2만5000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민이 된 타미나 아슬라노바 씨에게 준비한 화환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일행인 외국인 여행객 60여 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외국 여행객들은 옛 고구려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일일 축제해설사로 변신한 김 군수의 설명을 들으며,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고구려 주막에서 한식 등 먹거리를 즐기기도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제25회 온달문화축제를 맞아 국내분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디지털관광주민증과 같은 다채로운 관광마케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명품 관광도시 단양으로 우뚝 서는 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노인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과 모범노인단체 및 노인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기념식 행사는 1부 노인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 2부 초대가수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음성 만들기에 힘써,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지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