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가 시 승격 67주년이 되는 오는 7월 8일 충주시민의 날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7월 1일 탄금공원에서 ‘내가 사랑하는 충주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이동과학교실 등 각종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이며 충주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내가 자랑하는 충주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충주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2023충주시민의 날 #장소명)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응모기한은 오는 7월 9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충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충주시민대상 시상 등에 이어 충주의 대표적 항일시인인 권태응 시인의 일대기를 담은 음악극 ‘감자꽃의 노래’ 등 식후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8일 재개관을 앞두고 27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민들을 초청해 재개관행사를 진행했다. 재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의원, 박물관 유관단체 및 누구보다 박물관의 재개관을 기다린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의 추진경과 보고, 재개관사 및 축사, 축하공연,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992년 개관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시민 관람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고인쇄박물관을 청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전시실 개편사업 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박물관을 일부 휴관하고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6월 개편을 완료했다. 제1전시관 일부를 포함, 제2~3전시관을 전면 개편해 우리나라의 인쇄문화 및 세계의 인쇄문화를 아우르는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세부 연출로 제1전시관은 직지의 원형을 그대로 재현한 ‘직지 현상복제본’과 1377년 처음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복원한 ‘직지 원형복제본’을 전시하고 현재 프랑스국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과 소통하기 위한 소통간담회 ‘2023 청년 음성웅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참여해 음성군 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년대상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음성군수와 지역청년 간 격식을 내려놓은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음성군 청년들이 한데 모여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개소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접 응시 시 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역량 강화 등 청년취업교육, 최대 1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모임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심리, 직업, 창업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현재 음성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군의회 의장, 조병인 육군 2201부대 3대대장, 김종희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관련 영상물 상영과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참전 호국영웅 제복 수여, 개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보은군을 유공자들의 희생과 위업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의 뜻을 함께 했다. 행사는 1부 6.25전쟁 기념식과 2부 도민 안보 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충북도가 역점 추진중인 영상자서전 사업의 1호 촬영자인 연병권 6.25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장의 영상자서전을 모든 참석자가 시청했으며, 6.25전쟁‧참전의 의미와 보훈역사의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서는 도내 1,700여명의 참전용사를 대표해 무대로 올라온 6명의 참전용사에게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직접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특별 증정식을 통해 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도민 안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재향군인회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천문화회관에서 ‘제73주년 6.25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8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등 400여명 참석해 헌시낭독·안보웅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3105부대 3대대장, 제5탄창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유제약에서 600만원 상당, 제천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아리바이오H&B, ㈜옻가네, ㈜휴온스에서 각각 400만원 상당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해 기념식에 참석한 6.25,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6.25 그날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온몸을 던져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전쟁의 상흔을 입고 평생을 고통속에서 살아오신 참전용사 여러분과 사랑하는 가족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이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행사를 24일에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문화관광 먹거리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해 25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5만원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나 소비한 영수증을 가지고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1만원권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 교환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총 3,600만원으로 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지역 상점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페이백 행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께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증평군 보훈회관에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해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 참전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의 역사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이재영 증평군수,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각급 보훈단체와 6.25참전용사,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전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쟁이라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국가수호에 앞장서 오신 참전유공자와 유족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역사적 교훈으로 되새기고 명예를 선양하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있다’) 충북포럼이 6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성철 한국일보사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박덕흠, 임호선 국회의원,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 유철웅 충북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장 등 각계 각층에서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중부내륙,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조강연에서 “6월 7일 충북을 방문하신 대통령께서 충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발언함으로써 앞으로 충북은 바다가 없는 내륙도 충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이름을 걸고 대한민국의 길과 물,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해 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연계된 중부내륙특별법은 비단 충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충북과 인접시도를 국가발전전략 차원에서 육성하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옥천군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옥천 이성산성과 삼국사기의 굴산성’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이성산성의 사적 지정 가치를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옥천 이성산성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 역사서인 『삼국사기』에 기록된 유일한 삼국시대 토성이라는 점을 근거로 2017년 도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2차 발굴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2022년 성내 중요유구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한 학술대회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발제, 4개의 주제발표, 2개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백종오(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기존 연구성과를 면밀히 정리하여 옥천 이성산성이『삼국사기』소지마립간(486년) 시기에 개축된 ‘굴산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토축성에서 석축성으로 변화하는 양상이 발굴조사 결과 확인됐으므로 우리나라 성곽 발달사의 획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고대 굴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협의회 지난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음식 시식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를 철저히 해 전후세대인 아이들과 군민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려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6.25 전쟁 당시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쑥버무리, 삶은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지금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6.25 전쟁 당시의 사진도 전시돼 시식회를 찾은 군민들은 당시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협의회 홍순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역사를 다시 상기시키며 안보 의식을 굳건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순철 회장은“전쟁 음식을 시식해보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산업장려관에서 열린 ‘샐러드 채소 도민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 창업기업이 스마트팜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하며 향후 3차례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의 고유한 색채를 담은 축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1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다이브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질서정연하면서도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마음껏 누리는 분위기가 인상깊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특히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젊은 청년들의 활발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지역 전체에 큰 활기가 됐다”라며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마음 속 감흥과 열기가 식기 전에 신속하게 평가를 진행하고 다음해의 계획을 정리해야 한다”라며 “올해 보여준 강점들을 잘 다듬어 더욱 멋진 축제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과 관련해 “온라인 서명을 통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살미면 및 종민동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 하향조정 소식에 “행정의 영역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보여준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충주관광이 원만하게 진행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2023 다이브 페스티벌이 18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충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에 추산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첫날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와 연계한 축하공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주제공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어 둘째, 셋째 날에 펼쳐진 락&힙합페스티벌은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추억에 빠지는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는‘충주로 다이브(DIVE)! 감성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몰입감이 높은 프로그램과 더불어 무드 조명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목재부스와 캐릭터 유등 및 열기구 전시로 전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감성 포인트를 강화했다. 감성 포인트존은 축제장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활용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세대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또한, 바비큐존과 푸드트럭존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즐길거리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오가닉 테마파크에서 열린 ‘비건* in 괴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푸드테크 기업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비건 in 괴산 페스티벌’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건 음식 시식, 비건 쿠킹클래스, 공예 체험, 푸드테크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비건 제품을 시식해보는 체험 시식행사에는 뜨란, 버틀 등 7개 푸드테크 기업이 참가했으며, 소스, 음료, 스낵, 샐러드, 대체육을 이용한 음식을 선보였다. 비건 쿠킹클래스에는 56명이 참여해 파리 르꼬르동블루 출신 하지희 쉐프와 함께 콩 단백질 대체육을 이용한 ‘토마토 살사를 넣은 타코’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발굴’을 주제로 푸드테크 포럼이 열렸다. 한재흠(주) 정식품 수석연구원의 ‘콩 가공식품 개발 사례 및 사업회’, 이향재 월간비전 대표의 ‘국내·외 비건 산업 동향 및 전망’, 강성미 ㈔유기농문화센터 원장의 ‘탄소중립과 윤리적인 밥상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