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생거진천수박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지원한 ‘2023년 생거진천 수박축제’가 17일 진천 농다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 대표 우수 농산물인 수박 홍보와 작목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생거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수박 전시회가 열렸으며 작목회원들이 참여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돼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여름철 건강을 책임지는 수박 무료 시식과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수박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진천에서 생산하는 수박의 당도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라며 “싸게 구입한 수박을 저녁 식사 때 가족들과 맛있게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송기섭 군수는 “농자잿값 상승, 열악한 재배환경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이 인정하는 명품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어느 곳보다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생거진천 꿀수박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16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상당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상당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문화공연의 관람기회를 제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시 힘차게! 시니어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국악예술단 소리뫼의 ‘울엄마’ 마당극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90분의 공연시간 내내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범석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상당시니어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철 날씨에 안전하고 무탈하게 일자리사업을 수행해주시기 바라며, 민선8기 청주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평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란 주제를 놓고 객관식, 주관식 퀴즈로 출제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S의 ‘도전 골든벨’ 형식을 빌려 팀과 개인으로 나눠 서바이벌 퀴즈로 최후까지 남은 1인과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춘 팀이 각각 우승하는 것으로, 그간 당면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모처럼 업무를 떠나 청렴이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웃음과 함성이 가득한 현장에서는 열띤 경합이 펼쳐졌으며 특히 최종 골든벨 문제를 조병옥 군수가 직접 출제해 공직자와 소통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뚫고 퀴즈대회 최후 1인으로는, 시설관리사업소 이민섭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2등에는 2030전략실 여가영 주무관, 3등(2명)은 세정과 문지연 주무관과 생극면 구다예 주무관 등 총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에서는 오는 6월 18일까지 반딧불이 축제를 한다. 이 축제는 동이면 석탄1리 마을 주민들이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5~6월경 활동하는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이 보존된 이 지역은(안내면 장계리부터 안남면 연주리까지 대청호 물길 21km의 구간) 2021년 5월 27일에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2022년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안터마을에 애반딧불이 유충(2,000마리)과 다슬기를 방사하고, 주변 식생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사)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생태여행 체험단’을 운영한다. (사)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해 5월 지역 주민 주도의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날 행사는 마을해설사와 대청호 마을 길 걷기, 작은 음악회, 반딧불이 만나기 순서로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정지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MZ 공무원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시는 15일 흥덕구 운천신봉동의 한 식당에서 ‘2023. 청주시 소통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진행됐다. 소통 서포터즈 참여자들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나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견과 고민거리부터 공직 선배에게 궁금한 사소한 이야기들까지 허심탄회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 시장 또한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직 선배, 인생 선배로서 그간 경험해 온 지혜로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에 MZ세대 공무원이 58%가 넘는다”라면서, “조직 내의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조직문화 혁신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소통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올해는 직급,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평균나이 31.2세 11명의 직원이 참여해 소통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시는 소통 서포터즈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의견을 반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78년부터 개최하던‘속리축전’을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천왕봉 산신제, 영신행차, 속리산 산채비빔밥 체험, 길놀이 퍼레이드, 법주사-팔상전 탑돌이, 민속예술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와 놀이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제시해 보고․즐기고․느끼는 공감 한마당의 장을 마련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속리산 잔디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개막식에는 이자연, 박구윤, 임희숙, 정정아, 양지원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어지는 행사로 박군, DJ RALLY, 미소, 비아워즈 등과 함께 한밤의 K-POP EDM & 치맥파티가 열려 초여름밤의 뜨거워진 관광객들의 열기를 불꽃놀이 등으로 파티의 흥을 한층 더 높여 줬다. 특히, 600여명 넘는 인원이 참여한 영신행차 길거리 퍼레이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함께 화려하게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특히,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할 ‘락&뮤직 페스티벌’과 ‘힙합 페스티벌’을 축제 2일 차와 3일 차에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2일차의 ‘락페스티벌’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10CM와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밴드 스토리셀러와 아톰뮤직하트 등이 출연한다. 또한, ‘뮤직페스티벌’에는 다비치, 울랄라세션, 경서예지 및 티엔젤의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3일차의 ‘힙합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인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가 진정성 담긴 가사의 곡을 독보적이고 강렬한 음색으로 노래해 MZ세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1일차와 2일차에 펼쳐지는 드론쇼는 충주의 특색을 담은 이미지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축제 기간 동안에 미디어워터스크린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개최 전에 행정안전부와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진행해 축제장의 안전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했으며,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와 제천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3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전’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등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행사로,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50여개 지역 바이오기업과 지원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참가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우수 한방제품을 전시하고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홍보했다. 아울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및‘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관련한 홍보물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박람회 참가해 제천 한방기업을 홍보하고 지역 내 한방천연물 산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며 “특히 국제행사 승인 중인 2025제천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현재 정책성 등급조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최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3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한 열흘, 문화도시 청주의 6월은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으로 기록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립예술단이 함께 주관한 ‘2023 기록문화주간’이 11일, 열흘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참여 시민 3만여 명, 음악으로 또 사진으로 재조명한 청주의 문화원형 200여건, 함께한 청년‧문화예술단체 27곳. 공연과 전시부터 체험과 마켓까지 문화제조창은 기록문화의 즐거움으로 채워졌고, 시민들은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의 품격을 만끽했다. 특히, 청주시립예술단과 협업해 2일~4일 저녁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피크닉 콘서트’의 호응이 뜨거웠다. 매일 공연시작보다 훨씬 이른 시간부터 저마다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 콘서트 장을 찾은 시민들은 제목 그대로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초여름의 피크닉을 즐겼고, 해질 무렵 막을 올린 공연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일 때까지 90분간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로 함께했다. 무엇보다 가로수길부터 미호강, 대청호, 상당산성 등 청주의 풍경이 담긴 합창곡부터 청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의 협연과 세계적인 현대음악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백운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주민 600여 명을 초청해 ‘효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평소 기량을 연마한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6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문화예술단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지역 발전과 성장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오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36회 목도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축제가 10일 목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한, 52회 졸업생이자 총동문회장인 이대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대현 총동문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인들에게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목도초 동문회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이대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주민복리증진사업 등 기금사업을 발굴해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 증평읍 장동리에 조성된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59.76㎡)가 충북도 등록문화재 3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는 1957년에 개원하여 환자 치료를 위한 대기 장소, 예방 접종, 약 제조 등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이곳은 한 해 6만 명 이상이 방문했던 곳으로 1990년 폐업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확대, 병원 수의 증가, 의료인들의 배출 등에 힘입은 것으로 메리놀병원 시약소의 운영, 폐업 등의 역사는 역사가 우리나라의 병원 발달 과정을 알 수 있게 하는 귀한 자료이다. 군에서는 메리놀병원 시약소에 대해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근현대역사 프로그램 신설 미 전시 문화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여 국가 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단군전, 기성전, 대성정미소 등에 역사적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검토하여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발굴과 등록문화재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단군전은 본래 일제강점기 신사(神祠)가 있던 자리로, 1948년 지역인사들에 의해 건립됐으며, 해마다 음력 3월 15일 어천제가, 양력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회 청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장섭, 도종환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과수화상병 예방과 지난달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축산농가과 과수재배 농가는 참석을 자제했다. 행사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패 수여, 어울림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농업인과 유관기관 등 41명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특히 농촌지도자 대상은 과학영농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지도자회 위상정립에 기여한 오근장동회 백운기 씨가 수상했다. 시는 2024년 충청북도 농촌지도자 대상 후보자로 백운기 씨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수상자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청주시 농업인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시책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자회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신기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국토부는 6월 9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청주도심통과 노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2023년 6월 7일 11시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 이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역의 주요거점을 모두 연결하도록 계획했으며, 특히, 충북․청주 주민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오랜 논의 끝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단양군은 대한카누연맹과 오늘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단양강 일대에서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군과 대한카누연맹은 올해 단양강 일대의 현장 실사를 통해 전국카누대회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을 확인 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대한카누연맹이 주최·주관하며 단양군이 후원하는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8개 부로 치러지며 스프린트 99개(시범종목 포함), 슬라럼 16개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200여 명, 일반부 및 대학부 100여 명 등 선수 300여 명과 임원 및 관계자 50여 명 등 총 4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며 메달 석권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제40회 전국 카누선수권대회’를 군에서 처음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단양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이전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에 차질 없이 준비하여 앞으로 단양이 카누와 수상레저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재작년 단양강 일원에 계류장을 준공하고 익스트림 레저기구인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