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6월 7일 11시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초청인사, 청주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 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평택 분기점에서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이 합류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추진중인 인천발․수원발 KTX 선로용량을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기존 평택∼오송 고속철도 지하 46.9km 구간의 상·하행 복선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이다. 복선 선로를 추가 건설하게 되면 향후, KTX, SRT 등 운행 가능한 고속열차가 최대 2배까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더욱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철도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총사업비 3조 1,816억원 규모로 9,545억원(30%)은 국고에서, 나머지 2조 2,271억원(70%)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분담하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7일 문화제조창 중앙잔디광장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의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경부고속철도 중심 구간(평택~오송)의 2복선화와 400km/h 상용화 기반시설 구축을 기념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의 주도로 경부고속선 평택~오송(평택, 아산·천안, 세종, 청주오송 일원) 간 2복선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속철도 이용수요 증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술력의 향상으로 최고 400km/h급 고속철도 도입이 가능해져 국내 수요 대응 및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등 미래 철도산업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경부·호남·수서평택고속선이 합류하는 고속선 공용구간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KTX와 SRT 등 고속열차의 증가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건설경기, 일자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괴산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학교 장병 및 군인가족, 괴산군민들의 화합·단결을 위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대개방행사에는 학군교 소속 직원 및 가족 외에도 괴산군민들도 자유롭게 입장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부대개방행사에서는 볼거리, 군 이색코너, 체험 프로그램, 문무제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볼거리로는 태권도 시범, 학군교 군악대 및 괴산군 음악동호회의 버스킹 공연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의 난타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군 이색코너에선 장비전시, 황금마차, 건빵시식, 포토존 등을 운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론 승마체험, 보물찾기, 풍선던지기에 참여할 수 있고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문무제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학군교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관후보생 장기자랑, 성악, 랩, 비트박스, 초청가수 걸그룹 등 2시간 정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학군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으며, 괴산군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괴산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셔틀버스도 운행(13:00~14:00)할 예정이다. 학군교-괴산군-충북도 사전회의 개최를 통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는 속리산의 역사를 즐기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민속예술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와 놀이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관광트랜드를 제시해 보고․즐기고․느끼는 공감 한마당의 장으로 준비했다. 축제 행사장을 △신화공연무대(주무대) △신화체험부스 △신화먹거리장터 △세계유산마당(법주사) 등 4권역으로 나눠 전통문화공연 및 체험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천왕봉 산신제’,‘민속예술경연대회’,‘법주사 팔상전 탑돌이 재연’행사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국내 최대 산채비빔밥 퍼포먼스 행사인, 1,058명분 ‘속리산 산채비빔밥 체험’, ‘영신행차’, ‘속리산 산신제’, 가족뮤지컬‘브레드이발소’ 등이 펼쳐지고,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이자연, 박구윤, 임희숙, 정정아, 양지원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찾아가는 희망콘서트가 연계 행사로 이어지며, 야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누적방문객이 지난 3일 1만 5천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방문객들은 한국철도 전북본부에서 전북권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기차-러브투어 연계 여행상품으로 총 450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제천역에 도착해 제천 관광 명소인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일대를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 들러 오일장 장보기,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시는 지난 3일 제천역 앞 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만오천번째 방문객 환영식도 진행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만 5천번째 관광객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러브투어 방문객이 작년 실적(13,524명)을 훌쩍 넘겼다. 올해 역대 최고치 달성을 목표로 적극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의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중앙회 소속 출향인 500여 명이 6월 3일 고향방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민회중앙회 주관으로 오전에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 청남대를 찾아 관람하고 출향인 상호간 친목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 청남대에 도착한 출향인은 안내사의 설명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청남대의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고, 대통령기념관과 봉황의 탑 등을 둘러보며 전직 대통령의 발자취를 찾고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고향방문의 날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남대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서 충청북도 랜드마크가 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과 힐링의 명소가 되도록 출향인들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에서는 이 자리에서 이재영 증평군수와 임용환 광주광역시경찰청장에게 자랑스러운 충북인 상을 수여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 김정구 회장은 “충북 출향인의 고향 사랑은 다른 어떤 지역의 출향인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며 “회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자리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6월 3일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카우트 대원 30명과 스카우트 지도자 20명 등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충북연맹 발대식과 함께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명예연맹장 추대를 축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행사에서 “여러분께서 추대해 주신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을 감사히 수락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전 세계 청소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우리나라와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약 4만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역 개통 100주년과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증평들노래축제’에서 분리되어 단독 개최된 ‘2023 증평 예술제(부제 : 찬란한 스물 증평)’가 지난 2~3일 양일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양지원, 오로라 등 초청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을 열었고, 한별이합창단과 증평어린이중창단 등 지역의 대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음악협회의 사랑의 퓨전 음악회 및 민요보존회의 애환의 아리랑 고개와 효 콘서트 등 남녀노소(男女老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노출 사진 및 시화와 민화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어항 꾸미기·비눗방울·캐리커처 등 알찬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경연대회로는 제17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제18회 전국시조경창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의 예술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나아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아름다운 증평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예술제는 증평예총 및 산하단체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예술의 혼을 더할 나위 없이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0만 충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함께하는 충북! 하나 되는 장애인 체육’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청주시, 진천군 소재 12개 경기장에서 분산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역도 등 15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11개 시군 총 2,200여명(선수 1,700명, 관계자 5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공연, 인기지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공식행사로는 11개 시군 선수단 입장, 우승기 반환, 김영환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의 대회사,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준비한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참가선수단을 위한 특장버스 지원과 경기장별 밥차 지원 등 참가선수의 편의를 지원했으며, 충청대학교(생활체육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스포츠재활과), 우석대학교(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가하여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 통장연합단체인 (사)전국이, 통장연합회 충북지부는 도내 이, 통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문근 단양군수, 시, 군협의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북 이, 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이, 통장이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충청북도의 발전에 이, 통장이 앞장 서기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도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이, 통장님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 통장님이 합심하여 귀농‧귀촌인이 머물러 살고 싶은 충청북도가 되도록 도민 화합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전국이, 통장연합회 충북지부 권병기 지부장은 “도내 이, 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영환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모든 이, 통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1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지속가능한 청주’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환경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청주시민 환경선언문 낭독, 청주시 환경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시민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하는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은 ▲대상에 ㈜정봉 ▲단체부문 금상에는 LS일렉트릭(주) 청주사업장 ▲개인부문 금상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회원인 박원배 씨 등 7명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과 공무원 27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청주를 위한 실천다짐 판넬에 각자의 실천다짐을 작성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카드를 들며 ‘지속가능한 미래’, ‘지속가능한 청주’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범석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민들이 4년여만에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잔치를 즐겼다. 군민의 날인 지난 5월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지역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군민 역량을 모으는 동시에, 자매결연 및 이웃 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하며 새로운 희망을 나눴다. 4년의 기다림 끝에 열린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들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문화행사를 즐기며 감동의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전 군민의 의지와 염원을 담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이어서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 ‘제13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등의 연계행사가 이어지며 군민들과 환한 웃음을 나눴다.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각 읍·면 주민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과 전국의 향우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군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영동군, 국악방송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악방송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내용은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및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사항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기타 국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우륵, 난계 박연선생 두 분이 계신다. 그만큼 충북은 국악의 고장이라 할 수 있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의 대중화 실현과 국악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엑스포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 2월 24일 기재부 자체 심사 대상에 선정되어 현재 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 주도의 공익 캠페인으로 정착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 저장하고, 유튜브에 올려 언제 어디서든 본인 및 지인,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22일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시니어 디지털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공을 결의하는 색지 퍼포먼스를 통해 영상자서전사업이 본격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참석자를 일일이 격려하고, “이번 행사는 도에서 시작한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주도로 전환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영상자서전은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통로와 충북의 사회·문화·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중한 기록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 지사는 ‘충북영상자서전의 가치 공유를 통한 사회문화운동으로 확산’을 주제로 미니특강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청주의료원과 ‘같이 가치 약속’ 후원 결의, ‘구독. 좋아요’ 캠페인 부스 운영, 영상자서전 응원 메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가 제23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개막식이 지난 17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의장, 김명철 교육장, 박양호 제천지청장, 오만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 제천단양지역협의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청소년, 지도교사 등을 초청해 진행됐다. 지역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해 미술 실기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연극, 무용, 문학, 연예, 음악 등 분야별 경연이 펼쳐졌다. (사)한국예총 제천지회 유필상 지회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통해 꿈을 활짝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문화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법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최 및 운영하고 있다.